설렘(Data)





	Raph	am.8:09, Thursday ( 5569h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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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습히, 호들갑을 떨어주세요. (뒷조사 댓글+<현중이가 떨어야 하는 호들갑> 추가)

신종플루에 대처하는 개인의 방식은 비록 각각 다르지만, 글로벌화한 세계를 종횡무진하는 사람들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퍼지고 있다는 질병이라는 점에서,  건강한 사람도 누적된 피로와 과로, 스트레스로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이라는 점에서, 세계 어디에 있건 언제든, 각 개인은 이 위험에 노출 되어 있으며,  잠재적인 보균자가 될 수 있다는 공통된 인식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눼, 근데 모든 일에는 예외가 있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서 다들 아셨겠지만,
우리의 기획사 데습히는 이런 “공통된 인식의 예외”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 일을 어쩌쓰겠냐마는...어쩌겠습니까? 그것도 우리의 운명인거슬..................ㅠ.ㅠ )

몇 가지 예를 들어볼까요?

제가 사는 나라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때 인사의 방법으로, 악수를 합니다. 악수에도 여러 종류가 있겠지만,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악수를 하지 않는건, 상당히 무례한 일이죠.그런데 얼마전부터, 암묵적으로 이 악수가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유명한 연사를 초청하는 강연회가 끝난 리셉션 자리에서도, 신종 플루 때문에 악수를 생략하니, 양해를 구한다는 노티스를 주더군요. 그 유명한 연사의 강연을 듣고, 악수 한번 하자고 몇백불의 리셉션 비를 주고 참석한 이들도, 흔쾌히 그들과의 악수를 포기하며 멎적게 웃더군요.  고객을 많이 많나는 전문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가끔은 서로 악수를 생략하자고 웃으면서 말하곤 하는 모습을 요즘은 많이 봅니다.  친절하고 예의 바른 노티스, 멋적은 웃음을 곁들이며 악수를 생략하며 말로 인사를 대신하는 자리에서도, 굳이 입으로 신종플루 이야기를 내 뱉지 않더라도, 사람들은 일종의 새로운 상호 합의를 하기 시작한 듯 합니다.

엊그제는 택시를 타고 내리는데, 택시 기사분이 제게 거스름을 내어주시고, 조용히 손 세정제로 손을 닦으셨습니다. 그 기사분의 자리 옆에는 이미 절반 정도 쓴 손 세정제와 새로 준비하신 세정제가 있었어요.  사람들이 자주 만지는 돈을 하루종일 건네야 하는 그 분 나름의 대비책이었습니다. 이미 여기에선, 학교와 회사, 공공장소의 화장실에는 손세정제를 구비해 놓았더군요. 게다가  화장실 문 앞에서는 자기 뿐만 아니라, 남을 위해서도 서로 조심하자는 포스터가 조용히 붙어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은행과 어느 회사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손 세정제를 나누어 주고, 어린이들이 호기심으로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서 귀여운 돌고래가 그려진 세정제가 팔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곳에서 지내면서 뒷조사에 들어와 현중이 소식을 들을 때마다, 저는 일종의 충격을 받곤 했습니다. 악수회, 팬미팅, 대단위 공연…. 그리고 최근들어 현중이가 가장 자주 보였던, 공항 소식들.

많은 사람들이 조용히 전염성의 위험을 인식하면서, 나름의 준비를 할 때, 현중이는 정말 무방비 상태로 보였습니다. 어쩌면 해맑게 웃었던 현중이 웃음 때문에, 제 눈에는 그 무방비 상태가 더 두드러지게 보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의 악수회에서, 그 많은 팬들의 손을 잡아주고, 안아주고 했었을 현중이에게는 과연 어떤 주의 및 대비책이 주어졌을까요? 그날 현중이가 잡았을 마이크는 소독이 되었을까요? 물론 아니었을 겁니다. 어떻게 그걸 하나 하나 다 하겠냐, 그런 “호들갑을 떨어, 촌극을 빚어내면서까지 팬들에게 부담을 주어야 하나” 생각을 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런 신종플루가 창궐하는 마당에, 고작 하루 정도 쉬고 다른 나라로 이동하는 스케쥴을 소화해 내면서, 이 생각을 못했다고 하신다면, 저는 회사의 기획력에 대해 심각한 의심을 해보아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제일 좋은 방법은, 막강 기획력과 준비를 바탕으로, 소리없이 강하게  앞으로 이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게 대비하는 것입니다. 근데, 없던 막강 기획력이 하루 아침에 생길수도 없을 것 같고, 데습히는 이미 일을 저질렀으니 , 방법은 하나 밖에 없어 보이네요.

데습히, 호들갑을 떨어주세요.

•        더블 다섯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
무리한 스케쥴을 강행하기 보다는 잠을 충분히 재워주시고,
항상 차에는 생수와 비타민을 가져다 놓아주시는 호들갑을 떨어주세요.

•        외유로 인하여 공항을 이동할 때는, 마스크를 씌워주세요.
SS501이 마크가 대문짝만하게 찍힌 마스크라도 좋습니다.
팬들은 아마도 이 마스크를 같이 쓰고 즐겁게 웃으며 공항 직캠을 찍을겝니다.
마스크를 쓰면 사랑스런 스타의 그렇지 않아도 작은 얼굴이 하나도 안보여서 걱정되신다구요?

팬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마스크 안에서 사랑하는 스타가 웃어주는 모습이,
그 스타가 병상에 누워, 몸이 빠개지는 고통을 동반한 고열에 시달리는 것 보다, 행복할겝니다.

•        손 세정제도 박스로 사서 매니저분들이 이고 지고 안고 다니는 직캠이 올라오는 것도 보고싶군요.
그런 직캠이 올라온다면, 그 세정제 박스의 크기만큼,
데습히가 더블을 아낀다는 호들갑도 떨고 있다는 것으로 간주하도록 하겠습니다.

•        악수회, 팬 미팅의 기존 행사를 강행하게 될 때는,
참석한 팬들의 건강과, 일당 백으로 악수를 해야하는 더블을 위해서
팬들에게 직접 작은 손세정제를 나누어 주시는 호들갑도 떨어주세요.

팬들은 아마도 그 세정제가 한번에 닳아 없어지게 닦고 또 닦고 할겁니다.
그걸 보면서 아마도 더블을 아끼는 팬들은 이런 위험 속에서도 우리를 만나러 와준 우리의 스타
(와 그 기획사….ㄷㄷㄷ)의 용기에 대해 고마워 하며, 기꺼이 동참할 겁니다.

•        공공장소 혹은 화장실의 위생이 보장되지 않는 지역에서 공연할 때는,
마이크를 소독하고, 의자를 소독하는 호들갑도 떨어주세요.
더러운 화장실에선 아예 손을 씻는것 보다는 세정제로 대신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는 것도 알아주세요.

음…이건 이제 데습이 안하면 언젠간 팬들이 직접 소독약을 들고 공연장에 갈지도 모르겠어요.
우리는 전에 현중이 덥다고 에어콘도 짊어지고 가려고 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더이상의 미봉책은 이제 통하지 않을 겁니다.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우리의 사랑스런 스타가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었다는 것을 이미 안 이상,

이 문제는 더이상, 그 스타 개인의 건강관리상의 문제라기 보다,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대비책이 없는한 덮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직면하면, 가끔 사람들은 호들갑을 떱니다.

이미 이 위험한 질병은, 절대적인 치유책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호들갑을 떨고, 조심하는 수 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명하신 의사들도, 조심하고 또 조심해서 건강을 지키는 것만이 유일한 대비책이라고, 이미 호들갑을 떨고 계십니다.

데습히는 부끄러워 마시고, 얼렁 호들갑을 떱니다.

얼마나 잘 호들갑을 떨 수 있나, 이번에 지켜 보도록하겠습니다.

앞서 말했듯, 미봉책은 더이상 통하지 않을겝니다.

사람의 건강을 가지곤 원래 도박을 하는게 아니랍니다. -.-+++

<스키야 님의 현중이를 위한 일상생활에서 신종플루 또는 A형 인플루엔자를 예방하는 호.들.갑 떠는 방법>

1. 충분한 영양과 휴식을 취한다.

늘 먹는 사진을 보면 스낵이나 케익, 피자 등이고,
인터뷰를 보면 악으로 버틴다, 몸에 좋은 건 안 먹는다, 체중관리를 위해 토마토만 먹는다,
근육을 위해 닭가슴살과 프로테인만 먹는다는 얘기만 들리고,
나는 건강관리를 전혀 안 한다, 자연체 그 대로다 라고 자랑스레 얘기하는 김현중.

이제 김현중 스스로 생각을 바꿔 주시고 먹는 것, 쉬는 것에 호.들.갑.을 떨어주세요!

균형잡힌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려고 노력하고, 일한 만큼 휴식시간을 반드시 확보하세요.
특히 비행기 이동은 자동차 이동보다 더 많은 휴식이 필요합니다. 외국에 나갔을 때도 적당한 휴식시간을 꼭 확보해야 합니다.
그래야 면역력이 강해지는 겁니다. 그래야 자꾸 아프지 않은 겁니다.
또 이런 시기에는 뒷풀이가 있어도 음주는 가급적 삼가합니다. 과음은 면역력을 떨어뜨니까요.
누가 제지하지 않아도 스스로 자제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주세요.

2.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한다.

사람많은 곳을 피해야 하는데 잦은 팬미팅과 악수회, 콘서트 스케줄이 잡히고 있는 이 상황.

이제 김현중 스스로 병원체인 바이러스가 침투하지 못하도록 철저한 호.들.갑.을 떨어주세요!

스케줄 상 이미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먼저 현실 인식을 충분히 하고, 충분한 대비를 하세요.
귀찮아 하지 말고 모든 예방책을 섭렵하여 꼼꼼하게 실천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스케줄에 좀더 민감하게 대응해서 지금처럼 신종플루가 유행을 할 때는 해외스케줄을 줄이고,
악수회 스케줄을 과감히 연기하거나 아예 잡지 않도록 하는 철저한 스케줄관리 노력도
소모성 스타가 아닌 우주까지 길게 갈 스타가 되기 위한 적절한 전략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3. 마스크를 착용한다.

마스크는 나를 위해서, 또 남을 위해서 필요합니다.

이제 김현중 스스로 마스크를 애용하는 호.들.갑.을 떨어주세요!

답답하다 생각말고, 최강 옷발 자랑하는 우주스타는 마스크도 멋지게 소화해 낼 것이니,
이참에 멋진 마스크 패션으로도 화제가 되는 스타가 되어 보세요.
배용준의 블랙목발처럼 김현중 만의 멋진 마스크 패션을 고안해 본다면,
오히려 아시아 한류스타로서 계몽적인 훌륭한 퍼포먼스로 기억될 겁니다.

4. 손세성과 가글을 잊지 않는다.

악수회를 비롯, 우주스타 김현중의 일터는 늘 사람이 많고 병원체가 부유하는 공간들입니다. 스튜디오도 마찬가지이지요.

이제 김현중 스스로 손세정과 가글을 잊지않는 호.들.갑.을 떨어주세요!

손세정은 여러 접촉으로 인한 감염을 방지해 주고, 가글은 목의 건조를 예방해 줍니다.
손세정제는 손만 세정할 것이 아니라 그대가 잡는 마이크도 소독하고 그대가 앉는 의자도 테이블도 소독합니다.
가방에 항상 손세정제와 가글제를 넣고 다니고, 화장실 갈 때마다 목이 칼칼하다 느껴질 때마다,
아니 그냥 시도 때도 없이 떨어주는 손세정과 가글 호.들.갑.이 우주스타 김현중을 지킵니다.
가수 김현중 목을 소중히! 손세정 못지않게 가글도 가수로서의 의무라고 생각해 주세요.

5.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한다.

우주스타 김현중의 일터는 적절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기 어려운 곳입니다.

이제 김현중 스스로 자신이 있는 공간의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호.들.갑.을 떨어주세요.

집, 작업실, 회사, 스튜디오에 온도계와 습도계, 그리고 가습기를 꼭 설치하세요.
가습기를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믿을만한 누군가에게 맡기세요.
그리고 자신의 몸의 수분밸런스를 위해 몸에 좋은 물을 자주 마시고,
면역력 증강을 위해 비타민도 가방 속에, 차 안에 꼭 상비해 두고 잊지말고 먹도록 하세요.
정민군의 약 가방의 10분의 1만이라도 가방에 넣고 다니며 자신의 건강을 챙기는 것도 만인의 사랑을 받는 스타로서의 의무라고 생각해 주세요.

*데습히가 확실히 호들갑을 떨 수 있는 방법, 댓글 대 환영입니다.

뒷조사 분들이 댓글로 남겨주신 추가내용 [계속 이어집니다]

1. 체온계 상시 구비
2. 아프면 의사에게로. 적절한 진료와 처방
3. 손 세정제와 핸드크림의 적절한 사용

4. 대규모 행사 (eg. 공연장, 악수회, 기자회견) 주최측에 팬들이 요구하고 싶은사항

4.1. 필요시 체온체크를 위한 열감지기 설치
4.2. 사태 방지를 위한 주최측의 대비책 및 안전 주의 사항 사전공지
4.3. 주최측은 (얼른 이를 대비한 적절한) 보험 가입 (후 참석자들에게 사전 공지)
4.4. 행사장 안전 요원 배치

뒷조사 분들도 조심해주세요.
현중이는 아마도 팬들 걱정을 하고 있을지도.

+ 현재 보도되고 있는 후속 보도 내용에 관한 작은 유감

현중이 상태 및 활동시기에 관한 후속 보도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사마다 자꾸 달라지는 데습의 (회복시기 및 활동 재개에 관한) 발표 내용을 보면서,
분명하다 싶은 생각이 든는건, 이 상황에 대한 체계적인 고려가 충분히 선행되지 않은 듯 보인다는 겁니다.

현중이의 회복에 관한 소식을 전해주며 팬들을 안심시키는것도 물론 좋지만,
상황에 관한 기사를 내보내거나 인터뷰에서 언급을 할 때, 가장 듣고 싶고 필요하다 생각되는 것은
"무엇보다 회복이 우선이다, 빠른 활동 재개도 좋지만, 회복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는 말이 아닐까요.

현중이가 쓰러졌다는 기사가 나온지 하루 이틀만에 벌써 그런 기사들에서 (전문가의 정확한 소견도 아니면서)
이런 부분들이 성의없이 언급되는 것을 보는 게 많이 불편합니다.
신종플루가 퍼진 지금 같은 상황에선,
한번 아프면 꼬박 2주에서 3주 정도의 휴식이 필요하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바인데....
회복기 2-3일이라는 말, 빠른 활동이 재개 될거라는 말이
"환자의 회복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무엇보다 환자의 빠른 회복을 바라고 있다"는 말보다 앞서 나온다는 것은,
유감입니다.

사람들이 하는 말 중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말들이 있습니다.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의있는 치료와 충분한 휴식을 바란다는 말이 바로 그렇지 않을까요?

09-10 쭝깍지 우앙 이게 바로 개념글이라고 하는 거군요 정말 데습히는 이 호들갑을 신속히 실행하시길 바랍니다!!

09-10 Raph 저는.....음...뒷조사분들도 건강이 염려 많이 됩니다. 뒷조사 분들도, 열심히 이 호들갑을 같이 떨어주시길... 저는 이미 자의반 타의반으로 떤지 좀 됐그.....ㄷㄷㄷ

09-10 아이오유 이거슨 좋은 호들갑이로다~~~ 호들갑 하나 추가할께요~! 뉴스에서 본 건데, 손 세정제는 효과가 좋으나 알콜성분이 많이 함량되어있어서 자주 사용할 경우, 손이 건조해지고 거칠어지며, 심하면 트거나 갈라지기까지 한다더군요. 또 환절기니 주의해야겠죠?? 그러니 손세정제를 사용할 경우, 반드시 보습제 핸드크림을 발라주도록 합니다~ 세정제 사용 후, 반드시 핸드크림을 발라주는 호들갑 떨어주세요!~ 데습히 지켜보고있솨

09-10 레전드중 좋은 방법이네요.... 우리 모두 호들갑을 떨어서 항상 건강한 모습의 더블이 들을 보았으면 ..... 저또한 많은 사람들을 대하므로 호들갑 떤지 좀 됐어요. 아예 문구 작성해서 잘 보이는 곳에 떡 하니 붙였더니 서로 알아서 하더라구요.

09-10 우주천사 역시 뒷조사의 대표 분석가 라프님다운 개념 가득한 글이에요. 요거 서명이라도 해서 온라인 서포터즈답게 데습에 전달이라도해야할듯... 데습은 이 호들갑을 신속히 실행하기 바랍니다.!!!!!!!!!!!!!!!!!!

09-10 Raph 알콜성분 함량에 대한 염려에도, (특히 작은 레스토랑이나 화장실 시설의 위생 관리가 믿을 수 없는 경우) 물과 구비된 고체비누로 닦는 것 보다는 차라리 세정제가 나을 수도 있습니다. 이유는 의외로 간단한데요, 물로 박테리아가 완전히 씻기는것에 대한 의학계의 의견차이가 각 나라 마다 다르게 보도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는 물로 씻을 수 잇는 화장실에도 세정제가 동시에 붙어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한국은 고체비누를 쓰는 곳이 있는데, 고체비누는 위생상의 이유로 별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핸드크림의 경우에는, 핸드크림을 바른 상태에서, 지하철 손잡이나, 많은 이들이 사용하는 시설을 잡았을 경우, 손에 찍찍이가 붙어서 박테리아를 흡수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저는 절충책으로 손등에만 바르고 있어요. 손바닥의 경우에는, 사실 화장품을 사용할때 이미 충분한 영양이 흡수되고, 손바닥은 피부가 얇아서 더 영양성분이 많이 흡수되는 편이라고 들었어요. (그래서 잘 안 늙는대요..손등보다).

09-10 니가참좋아 데습히가 이런 호들갑을 떤다면 두손 두발 다들고 환영합니다...현중이랑 더블이를 위하여 팬들도 이 호들갑에 동참함이 좋을듯해요^^.

09-10 라즈 라프님을 데습히 자문위원으로!!!!!!!!!!!!!!!!!!!!!!! 데습은 본인들이 잘 모르겠으면 주위에라도 물어보고 처신합시다-_-

09-10 레드자몽 정말 필요한 내용의 글 이네요....이정도로 해서 호들갑이라 할 수없을수도 있어요...많은 인파속의 맴버들보면 걱정이 되죠... 솔직히 이번 서울,일본 공연때도 전 괜찮은데...우리 아들땜시 데려가도 될까하고 걱정을....지금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가 일부 취소되고 있는 실정인데...꼭 필요한 호들갑 입니다...

09-10 이쁜이모 라프님.....^^ 냉철한 분석력...치밀한 판단력...강력한 설득력...완벽한 문장력... 완전동의합니다!!! 기획사 탓할 거 뭐있냐...거기서 거기고 그래도 현중이 곁에 늘 있고 도와주고하는 사람들... 내가 뭐라해봐야 뭐하겠노... 이러고 신간편하게 애써 현실을 외면하며 살아왔던 이 이모를 부끄럽게 하시는군요....=,= 현중이 처음 아프단 소식 듣고나서 처음 들었던 생각이 이게 지금 내가 또 꿈을 꿨나...했더랬지요. 꿈에 한번 이런 똑같은 뉴스를 듣고 깜놀했던 적이 있거든요. 나두 늙는구나 이따우 개나줄 노파심이라니 쯧쯧....이러고말았는데 세상에나 네상에나.... 이따우껄루다가 검색어1위하구 순간상승률 1위하구....다 필요없슴다..... 기침을 할때는 반드시 팔이나 어깨로 입을 막고 해야한답니다. 손으로 전염되기가 가장 쉬우니 말이죠. 되도록 사람이 대거 몰리는 비좁은 장소를 피하고 여러사람의 손이 닿았을법한 물건은 되도록 만지지 말아야겠죠 물론. 라프님이 말씀하신 호.들.갑.......이라함은 대략 전혀 호.들.갑.이 아니구요...이건 완전 기본중의 기본이지 말입니다. 이따우것들을 호.들.갑.이라고까지 명명하여 알려드려야하는 팬질이라니 원..... 기획사를 우리가 하나 차리죠 아예....내 돈은 대리다...흠흠...

09-10 뱅소녀 오늘 신문보고 오면서 장나라씨 기사가 났더라고요. 중국공연이 많아서 타미플루 약을 처방받아서 가지고 간다고.. 손세정제나 물티슈 이런건 기본이고요.. 현중이빼고 더블이들 중국 공연 간다고 하던데.. 정말 좀 호들갑을 떨어주길 바래요. 마스크고 장갑이고 다 씌워주면 좋겠어요 정말 ..

09-10 비온뒤에 전화해서 읽어주고 싶어요 ㅠㅠㅠ 보기라도 했으면 좋겠구만 그런 열성이라도 있는지 ㅠㅠ Raph님 말씀처럼 설령 작은 얼굴 큰마스크로 좀 가리면 어때서요 그런다고 몰라몰 것도 아닌데~~ 하고 싶었던 말은 많으나 성격처럼 격한 말들 쏟아질까 참습니다 현중이때문에~~~현중이 팬이기 때문에

09-10 하얀우유 정말이지 공감해요. 이런 호들갑 제발 좀 떨어주셔야 할텐데 말이죠... 이거 데습히에 읽게 해 줄 순 없을까요? 현중이가 관계자들 있는 곳에서 같이 클릭해서 읽게 해야하는지..

09-10 rosalie 공감하는 좋은 글입니다. 프린트해서 관계자분들께 드리고 싶네요^^

09-10 프리온 정말 이글 출력해서.. 데습히에 꼭꼭 전달되었으면 좋겠어요... 아님 제가 사비털어서 당장이라도 세정제와 마스크 공수해서 다 보내주고 싶어요 ㅜㅜ 제발 호들갑 떨어주세요`~

09-10 푸룬쥬스 이런 호들갑은 요즘상황에서 호들갑 축에도 안들지 말임다....... 마스크로...울 현중이 얼굴 다 덮어도.......뭐라 안 합니다......... ㅠ.ㅠ... 현중이와 더블애들........최소한의 보호라도 해주길.......

09-10 티나 신종인플루가 창궐하는 시기에 해외투어나 악수회등을 기획하지 않는 것이 정답입니다. 이미 계약된 사항이라서 어쩔 수 없이 강행 되어야 한다면 라프님이 구구절절 하게 적어주신 내용을 호들갑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철저하게 지켜주는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네요. 가능하다면 참석하는 팬들을 위한 대비책도 이루어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자 배용준씨 도쿄돔 행사기획 기사를 보면 프로는 뭔가 다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데스피에 이런 모습을 기대하는것은 불가능한 일 일까요?ㅜ_ㅜ

09-10 마인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 입니다. 이글 데습히 관계자가 꼭 읽게 하는 방법은 없나요?더블 로고 박혀진 마스크가 있다면 저두 하구 다닐 랍니다.

09-10 세아맘 정말 하고 싶은 말을 콕콕 짚어 주시는 군요.......정말 요즘 신종플루땜에 마트조차도 가기 조심스러운데 다른 나라 다니면서 준비도 하지 않고......에효....참 말하기 입아프고.....이렇게 사건이 꼭 터져야 대응을 하시니....참 답답합니다..... 방법은 라프님 얘기만 철저히 지켜도 99%는 예방이 되지 않을까요.......항상 체온체크하고 조금만 이상해도 바로 검진 받아보는 센스?????!!!!!!!!!!!! 어젠 엣날 건강한 현중군 영상을 보다가 눙물이 ㅠㅠㅠㅠㅠㅠㅠ..........아픈 현중군 얼릉얼릉 나아서 으헝헝 웃음 한방 날~려~주세요~

09-10 hjlove 이런 호들갑은 언제나 좋을 거 같아여... 일나기 전에 이랬어야져... 그 플루가 시작된게 언젠데... 미국에서부터 시작했어야징... 정말이지 우리 우주스타님 잘 좀 지켜 주세여...넹???

09-10 Happymia 이 글이 꼭 전달되었으면 좋겠어요 로고 그린 마스크라도 공구해서 보내주던가 해야지... 호들갑도 아닌 당연히 해야 할 일입니다...꼭 읽었음 좋겠네요...데습..

09-10 우주스타 현중 더블 공식 마스크... 세정제... 더블 로고 콱 박아서, 샌드몰에서 기획제품으로 만들어 팔라고 제안이라도 해야 하나요? 그러믄 저 무신경한 데습도 열심으로 쓰게 하지 않을까요?

09-10 들꾳 그렇죠..데습히는 호들감을 떨어야해요... 구구절절 옳은말 입니다... 그 많은 국내외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는 아이들 아닙니까... 체온계도 있으면 더 좋겠죠... 수시로 체크를 할 수 있으니까..... 세정제..핸드크림도 있으면 좋겠고 아무래도 손이 건조할거 같으니까요... 마스크도 쓰고 체온계도 상시하고 그러면 조금은 안전한 활동이 될거같아요....

09-10 tang2 데습휘에 전화를 해서 이 글을 또박또박 읽어줄까요? 비단 현중이 건강뿐 아니라(우리에겐 이게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만) 참석한 모든이들을 위해서 최대한의 방지책을 마련하는 것이 행사를 준비한 측에서 마땅히 해야 하는 일 아닐까요. 데습휘는 왠쥐 우리가 주최측이 아니다~라는 이유로 발뺌을 할 것 같기도 합니다만... 우주스타 모시고 다니는 입장에서 당연히 요구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요즘 플루가 유행이니 모두 손을 닦자~ 하고 손세정제를 내민다면, 그 어느 팬이 그것을 마다하거나 불쾌하게 여길까요? 아마 모두가 고마워하겠죠. 나와 내 스타의 건강에 이토록 관심을 기울여주는 회사라니~ 하고. 이런 예방책 차치하고, 5일 밤, 혹은 6일 아침에 이미 미열과 두통이 있었음에도 즉각 병원으로 데려가지 않은 데습휘의 안일함과 우둔함은 정말 비난받아야 마땅합니다. 플루의 전형적인 증상이 발열과 두통인데, 어찌하여 기자회견을 불참할 정도의 현중이를 의사에게 보일 생각도 하지 않았는지? 여태껏 아파도 그냥 쉬면 나아~ 하고 넘기고 넘겼던 것은 아닌지? 사람이 아프면 의사의 진단을 받는 것도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만일 그때 제대로 된 진료를 받았더라면, 한창나이의 장정이 무려 보름간이나 입원치료를 해야 하는 상황까지 벌어지지는 않았을지도 모르죠. 아파도, 열이 나도 일단은 상비약이나 먹이고 쉬게 하는 것... 호미로 막을 일 가래로도 막기 힘들게 만들어버리는 것이라는 사실, 이번 참에 똑똑히 배웠으면 하네요. 굿지 때 지독한 독감이라 하던 현중이, 약국 가면 흔히 파는 약을 먹고 있는 사진에 가슴이 얼마나 아팠는지... 데습휘는 아십니까? 아프기 전에 컨디션 조절, 아프면 즉각적인 의사의 진료와 적절한 처방약의 복용. 그리고 휴식.... 이런 당연한 '기본'도 '설레발' 좀 쳐주세요!!!

09-10 purple 아주 적절한 호들갑입니다... 떱시다~~

09-10 걸조봐야겠어 너무 딱 맞는 호들갑인데요...정말 너무너무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너무도 당연한 호들갑을 왜 데습히는 모르는 걸까요??? 좀 읽어주셨음 좋겠네요.........^^

09-10 현중처럼 신종풀루라는 사스 이후의 질병에 대해 전세게적으로 난리입니다. 모든 비행기에서는 입국전 승객의 체온과 검역질문서를 작상하고. 손세정제를 쓰게 아내하고. 여행객들또한 여행을 되도록 자제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런 시기에 동남아 순회공연과 팬미팅, 연이은 스케줄... 직업이니 어쩔수 없겠지만은...너무 안타깝네요. 보다 철저한 관리. 프로다운 보습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모든 큰 사고는 바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작은 신호로 앞으로 일러날 큰 사고를 알려 주죠. 지금까지 현중군이 쓰러지고, 힘들어 했던 모습들을 그냥 지나쳐 버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09-10 너의 뒤에서 그렇게 건장하던 녀석이 그렇게 마르고 그렇게 여러번 쓰러지고 그렇게 수시로 아픈데도 모른척 해온 !!!!!!! 밥통 데습히가 과연........ 이 모든 정보와 tang2님의 말씀, 비난받아 마땅한 데습히를 향해 지면광고 한 번 때리면 안될까요??????? 이 참에 데습히 정신도 좀 차리고 ,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이되고, 좋잖아요~~~ 벌써부터 슬슬 데습히가 우리현중이 빨리 데꼬 올 잔꾀 부리기 시작하는 조짐이............심히 불안합니다. 녀석이 '나 아직 힘없어' 버티면 소원이 없겠지만,,, 건 택도 없는 얘기고.................... 일본에서 보다 철저하게 녀석의 건.강.회복까지 책임져주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현중이가 가는 곳이면 어디든 세정제와 무진마스크를 들고 나타납니다. 바부퉁이 데습히가 기여코 악수회를 열면 악수하러 가서 앞에다 세정제와 물티슈를 놓아주고, 출국하면 공항올빼미(라고 읽고 특공대라고 알아먹습니다)들 옆에 대기하고 있다가 무진마스크를 쓰워줍니다. 우주슷하는 우주슷하특공대가 지킵니다. 레벨 떨어지는 데습히는 접근금집니다.

09-10 큐트쭝이 정말 Raph님 글을 프린트하여 데습히 관계자들 앞에서 큰소리로 읽어주고 싶군요. 그렇게 말 많은 신종플루때문에 평생 한번 있는 결혼식 허니문도 해외로 안가려고 취소하는 마당에 해외를 제 집드나들듯 하는 현중이 건강관리를 어쩜 이렇게 시켜줍니까...그동안 건강했으니 오케이? 이런식인가요? 현중이 체력고갈 되고 회복하지 못한채로 몇달이 흘렀는지 모릅니다. 꽃남 끝나고 좀 쉬려나 싶었는데 한달에 2~3번 여지없이 해외로 나가고, 그것도 아니면 싸인회가 있고요. 다 좋습니다. 네 저희도 현중이 공백기에 자주 얼굴 볼수 있어서 좋은데요. 제발 스케줄 좀 빡빡하게 잡지 마시고 활동할때 남들하는것 만큼 챙기세요. 기사보니 다른 기획사들은 손세정제에 마스크에 아프면 철처하게 보고하라는 시스템에..정말 소속연예인들 건강관리 철저하던데.. 이렇게 비교하는거 유치하고 싫지만 말 좀 해야겠네요...후..... 이번에 쉬고 나면 다 나았다고 스케줄 돌리지 마시고, 원래 현중이 건강한 체력 돌아올때까지 쉬게 좀 해주세요. 제발.

09-10 유메 정말입니다. 이런 호들갑이라면 얼마든지 떨어도 됩니다. 아시아투어를 감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결국 할 수 있는건 조심하고 또 조심하고..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써서 최대한 방지하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해외 주최측에도 당당하게 요구할껀 요구해야 합니다. 소독 제대로 하고 항상 세정제와 마스크를 상비하는건 필수예요!! 사람이 얼마나 모이는데.. 막무가내로 괜찮겠지 하다가 이번일이 생긴거 아닌가요? 사람 건강이 달린 문제이니 아무리 호들갑을 떨고 주의에 또 주의를 기울여도 모자람이 없죠. 우주스타 모시고 다니는데 그정도 준비는 필수고 해외주최측도 그정도 요구하면 당연히 받아들일껍니다. DSP에 뭐 있습니까? 바로 현중이가. 멤버들이 가장 중요한 자산인데.. 반복되는 안전불감증에 더이상 현중이가 다치는것을 보고 싶지 않네요. 행사에 모이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일이구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 끼니마다 되도록 좋은걸로 잘 챙겨 먹을 수 있게 하고 잠 제대로 잘 수 있게 해서 기본체력을 상하게 하는일이 없었음 좋겠습니다. 기초체력떨어지고 면역력 약해지면 요즘같은때는 위험해요. 그리고 몸에 신호가 조금이라도 오면 좀 바로바로 해결하고 갑시다. 괜찮겠지 하면서 방치해서 더 큰 병을 부르지말고.. 이번에도 증상이 있었는데 현중이는 물론 스텝들까지 모두 가볍게 여기고 괜찮겠지 하며 늦게 대처를 한게 참 속상했습니다. 눈 앞에 보이는 것만 챙기지 말고 멀리 길게 봅시다. 현중이는 물론 SS501 이제부터니까..

09-10 그대만이 네 Raph님 글에 절대 공감입니다. 제가 그날 목동 싸인회에 구경만 하면서 계속 너무두 친절한 현중일 보면서 계속 중얼 거렸어요. 현중아! 제발 손 깨끗이 씻어라.. 부도칸 콘서트에서 환하게 웃으며 빛나던 현중이가 몇일 새 까무잡잡하게 타고 너무 말라 보이고 피곤해보이던 현중일 보고 내일 북경 가야 하는데 싸인회까지 잡은 데스피 원망도 많이 했네요. 몇일 전 입시 설명회 갔었는데 회장 밖에서 체온 체크 하고 현관에서 손 세정제를 발라야 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애들도 학교에서 체온 체크해야 들어가구요. 그런데 데스피는 무슨 배짱으로 애들을 그짧은 기간에 3개국을 다니게 하면서 대비책 하나 세우지 않은 건지..그래놓고 현중이가 약해서라니.. 에휴 .. 지금부터라도 제발 정신 좀 차려주길..

09-10 Raph 그대만이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눙무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그동안 현중이 다니는거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드는게 제가 유난스러워서 그런거다고 생각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국에서도 벌써, 체온체크 및 열감지기, 손세정제 사용이 시작되었었나 봅니다..........조금만 더 빨리.....데습에게 항의라도 하거나, 현중이 손에 세정제라도 쥐어줄거슬...........게을렀던 제가 죕니다?

09-10 베이스 제 동생도 유치원선생님 인데... 매일 수~~~~~~~~~~~차례 손씻기고 체온재느라고... 일정이 빡빡해 졌다네요... 정신차려야 하는뎅... 이런 호들갑은 필수지요... 사실 이건 호들갑 아닌뎅 ㅠㅠ

09-10 날아가자 정말 이런 호들갑을 떨어주면 얼마나 고마울까요.. 정말 꽃남때도 잠도 못자는 현중이가 벤 운전까지 한다는 소리에 식겁했는데... 이래저래 데스피 제발 호들갑좀 떨어주세요.. 이번일을 계기로 우리도 반성하고 현중이도 스스로를 아끼는 마음가짐을 갖고할터이니... 데스피 떨어주세요...호들갑~~~~~

09-10 오룡 가족이라면....건강을 회복하는 것만 중요한 것 아닌가...라는 게 당연한 대답일텐데요... 스케쥴 조정이야 지금 상황에 이해못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소속사도 기사내용에 속상한 것도 있겠지만 너무나 당연한 대답을 듣지 못하는 팬들 마음도 많이 답답합니다.....ㅠ_ㅠ

09-10 스키야~ Raph 님의 적절한 시기에 올려주신 훌륭한 글 감동과 함께 잘 읽었습니다. Raph 님과 뒷조사 회원분들의 호들갑 작전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데습히가 떨어야 할 호.들.갑.에 대해서는 많은 의견이 나온 것으로 보여, 저는 현중 스스로가 떨어야 할 호.들.갑.에 대해 얘기해 볼까 합니다. 김현중. 우주의 별이 되고자 하는 그의 가까운 꿈은 SS501의 도쿄돔 공연, 한국에서 정규 2집 활동이 시작되면 당연히 모든 가요프로그램에서 당당히 1등을 몇 주씩 지속하고 연말에 상도 받으며, 아시아 각국에서 펼쳐지는 페르소나 아시아 투어도 각 공연장마다 만석을 기록하고 아시아 팬들을 열광시키며 세계적 스타와 어깨를 나란히 할 아시아의 별.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속사의 발기획으로 인한 잦은 팬미팅과 끝 모를 악수회를 이쁜 미소로 소화해 내야 하며, 비행기를 택시타듯 타고 다니고, 공항을 고속버스터미널보다 더 자주 찾아야 하는 이 현실을, 아들의 입원소식에 한 걸음에 하늘을 날라 달라가셔야 하는 어머님의 걱정과 가족의 속상한 마음을, 또 그러한 현실에 아무런 준비와 대비가 없는 소속사에 분개하고 안타까와 하고 속상해 하며, 김현중이 쓰러졌다는 소식이 들릴 때마다 가슴 철렁하며 함께 아파하는 수많은 팬들의 존재를, 이제 우주스타 김현중 스스로도 정확히 인식하고 스스로 호.들.갑.을 떨어주셔야 할 때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신종플루 또는 A형 인플루엔자를 예방하는 호.들.갑 떠는 방법> 1. 충분한 영양과 휴식을 취한다. 늘 먹는 사진을 보면 스낵이나 케익, 피자 등이고, 인터뷰를 보면 악으로 버틴다, 몸에 좋은 건 안 먹는다, 체중관리를 위해 토마토만 먹는다, 근육을 위해 닭가슴살과 프로테인만 먹는다는 얘기만 들리고, 나는 건강관리를 전혀 안 한다, 자연체 그 대로다 라고 자랑스레 얘기하는 김현중. 이제 김현중 스스로 생각을 바꿔 주시고 먹는 것, 쉬는 것에 호.들.갑.을 떨어주세요! 균형잡힌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려고 노력하고, 일한 만큼 휴식시간을 반드시 확보하세요. 특히 비행기 이동은 자동차 이동보다 더 많은 휴식이 필요합니다. 외국에 나갔을 때도 적당한 휴식시간을 꼭 확보해야 합니다. 그래야 면역력이 강해지는 겁니다. 그래야 자꾸 아프지 않은 겁니다. 또 이런 시기에는 뒷풀이가 있어도 음주는 가급적 삼가합니다. 과음은 면역력을 떨어뜨니까요. 누가 제지하지 않아도 스스로 자제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주세요. 2.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한다. 사람많은 곳을 피해야 하는데 잦은 팬미팅과 악수회, 콘서트 스케줄이 잡히고 있는 이 상황. 이제 김현중 스스로 병원체인 바이러스가 침투하지 못하도록 철저한 호.들.갑.을 떨어주세요! 스케줄 상 이미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먼저 현실 인식을 충분히 하고, 충분한 대비를 하세요. 귀찮아 하지 말고 모든 예방책을 섭렵하여 꼼꼼하게 실천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스케줄에 좀더 민감하게 대응해서 지금처럼 신종플루가 유행을 할 때는 해외스케줄을 줄이고, 악수회 스케줄을 과감히 연기하거나 아예 잡지 않도록 하는 철저한 스케줄관리 노력도 소모성 스타가 아닌 우주까지 길게 갈 스타가 되기 위한 적절한 전략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3. 마스크를 착용한다. 마스크는 나를 위해서, 또 남을 위해서 필요합니다. 이제 김현중 스스로 마스크를 애용하는 호.들.갑.을 떨어주세요! 답답하다 생각말고, 최강 옷발 자랑하는 우주스타는 마스크도 멋지게 소화해 낼 것이니, 이참에 멋진 마스크 패션으로도 화제가 되는 스타가 되어 보세요. 배용준의 블랙목발처럼 김현중 만의 멋진 마스크 패션을 고안해 본다면, 오히려 아시아 한류스타로서 계몽적인 훌륭한 퍼포먼스로 기억될 겁니다. 4. 손세성과 가글을 잊지 않는다. 악수회를 비롯, 우주스타 김현중의 일터는 늘 사람이 많고 병원체가 부유하는 공간들입니다. 스튜디오도 마찬가지이지요. 이제 김현중 스스로 손세정과 가글을 잊지않는 호.들.갑.을 떨어주세요! 손세정은 여러 접촉으로 인한 감염을 방지해 주고, 가글은 목의 건조를 예방해 줍니다. 손세정제는 손만 세정할 것이 아니라 그대가 잡는 마이크도 소독하고 그대가 앉는 의자도 테이블도 소독합니다. 가방에 항상 손세정제와 가글제를 넣고 다니고, 화장실 갈 때마다 목이 칼칼하다 느껴질 때마다, 아니 그냥 시도 때도 없이 떨어주는 손세정과 가글 호.들.갑.이 우주스타 김현중을 지킵니다. 가수 김현중 목을 소중히! 손세정 못지않게 가글도 가수로서의 의무라고 생각해 주세요. 5.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한다. 우주스타 김현중의 일터는 적절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기 어려운 곳입니다. 이제 김현중 스스로 자신이 있는 공간의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호.들.갑.을 떨어주세요. 집, 작업실, 회사, 스튜디오에 온도계와 습도계, 그리고 가습기를 꼭 설치하세요. 가습기를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믿을만한 누군가에게 맡기세요. 그리고 자신의 몸의 수분밸런스를 위해 몸에 좋은 물을 자주 마시고, 면역력 증강을 위해 비타민도 가방 속에, 차 안에 꼭 상비해 두고 잊지말고 먹도록 하세요. 정민군의 약 가방의 10분의 1만이라도 가방에 넣고 다니며 자신의 건강을 챙기는 것도 만인의 사랑을 받는 스타로서의 의무라고 생각해 주세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주스타 김현중이 자랑스러워하는 SS501의 리더로서 이 [호.들.갑.작전]을 솔선수범해 주세요. 그리고 소속사에도 충분하고도 넘칠만큼 호.들.갑.을 당당히 요구해 주세요. 스스로 솔선수범하고 요구하고 대비함으로써 SS501 멤버들을 지켜주는 것이 리더로서의 책무라고 생각해 주세요. 우주스타 김현중의 입버릇 "열심히 할게요" 안에 이젠 우주스타를 위한 [호.들.갑. 작전]도 꼭 포함시키는 센스를 발휘해 주세요. 혼자 하기 힘들면 손을 내밀어 도움을 청하면 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그냥 또 좀 나았다고 바로 퇴원하여 아무런 변화없이 예전과 똑같은 상황으로 내몰리는 사태는 없어야 한다는 거에요. 이제 우주스타 김현중 스스로도 호.들.갑.을 떨어주셔야 할 때입니다.

09-10 kanuka 공홈에 이 글 옮겨놨음 좋겠어요~ 앞으로 데습히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진작에 대처를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뭐 지난 일 할 수 없구요. 현중군과 멤버들 스스로도 더 조심했으면 좋겠네요

09-11 레종데트르 당분간은 멀리서 바라만 봐야하는거 아닌지요.. 항상 거리는 1m를 유지하고 악수라도하고싶으면 서로 손세정제를 사용하고 ㅋㅋㅋ. 먼발치에서 바라만봐도 좋구요... 더블들이 다들 건강하게 웃을수만 있다면 뭐가 그리 어렵겠어요...

09-11 공공의적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세요....... 당연한 걸 왜 데습히는 모르는 건가요...아니면 알면서도 외면하는 건가요.....??? 데습히....보고 있나요.....? 그리고 제발 현중이에게 충분한 휴식을 주세요....... 지금 현중이에게 필요한건 빠른 활동 재개가 아닌 충분한 휴식과 더불어 체력 회복(면역력 강화)입니다......

09-11 amore현중 현중군 당분간 선물로 이런 위생관련물품들만 받겠네여... 받구 마구마구 사용하길..... 집에 묵히지말구 ...쌈박한 마스크하나 선물로 준비해야겠다

09-11 너의 뒤에서 모두들 너무나 옳은 말씀들이십니다. 그동안 참고참았던 말들 참 많습니다. 그리고 저도, 벌써부터 나오는 기사들에 가슴이 쿵닥쿵닥입니다. 일본의사가 앞으로 보름에서 한달은 필요하다. 라고 한지 하루만에 2주 후 활동재개설이 나오네요. 어쩜 이런답니까. 데습히!!! 정말 묵묵히 인내하는 현중이를 봐서 참고 또 참지만, 이건 아니지요. 데습히의 최대자산이자 대한민국의 자산인 현중이를, 아니 현중이가 그들에게 어떤 존재인지 안다면, 인간이라면 이럴 수는 없다 싶네요 아니, 아니까 얘를 그렇게 숨쉴 틈없이 돌릴텐데,자.산.관.리.는 왜 모른답니까........... 천하의 안하무인 데습히!!! 무엇보다도, 현중이가 단지 몸이 약해서 스케줄을 다 소화하지 못했다면 이해하겠습니다. 하.지.만. 현중이는 회사를 위해 몇 배로 뛰었다는 걸 지켜보던 사람들은 다 압니다. 체력이 바닥난 현중이,,,꽃남이 결정타였죠. 그거 녀석이 하고싶어했습니까? 우결 원해서 했나요? 2008일콘투어때도 어깨가 망가질 지경까지 가도록 묵묵히 또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소화해냈던 녀석이죠. 그런애를 우결에 겹치기 출연시키더니 또 겹치기로 꽃남 투입하고........ .맨날..... 입원시키겠다, 몸상태체크하겠다, 쉬게하겠다, 휴가주겠다.........말만 하는 데습히!!! 차라리 그입 다물라!!!!!!!! 언제부턴가 현중이의 얼굴과 행동을 살피는 게 일이된 저, 데습히가 말한마디하면 그날부터 기사.영상뒤지고다닙니다. 제눈으로 제 귀로 녀석이 갔다온 모습, 얘기를 들어야 갔다온거지요. 지금 제가 가장 바라는 건 현중이가 완전히 건강해져서 한국땅을 밟는 것!!!!!!!!!!!!! 그리고 녀석이 늘 짊어지고있는 책임감의 일환으로 먼저 자신에게 호들갑떨기!!!!!!!! 다시는 아프고 애잔한 미소 보고싶지 않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데습히가 제대로 숨고를 여유만 준다면 더 바랄게 없습니다. 눈물나게 그리운 현중아...........................제발 건강해라.

09-11 너만보는중 정말 구구절절 옳은말이네요 깔끔한 정리에 감동받았습니다. 데습히... 정말 요즘 나오는기사 앞뒷말이 다르고.. 믿음이 전혀 가질않네요.ㅠㅠ 이글 데습히에게 꼭 읽어주고싶네요.

09-11 나래 인쇄해서 데숩히에 보내주고 싶네요.. 우리가 바라는건 빠른 복귀와 컴백이 아니라... 현중이의 충분안 안정과 건강회복입니다. ㅠㅠ

09-11 카네이션 누르고 있었던 화가 다시 치밀어 오르는것 같습니다! 지금 이시점에서 빠른활동재개....란 말은 있을수 없는 말인데... 도대체 데습히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알수가 없네요.ㅜㅜ

09-11 너의 지니 데습!!!!!!!팬들이 진정 원하는건 초췌한 모습의 현중이가 아닙니다!!!!! 당장 보지 않아도 좋아요. !! 오래 오래 천천히 보고 싶어요!!! 제발 현중이를 소중하게 여겨 주세요!!! 그리고... 현중아.. 아주 건강해진 모습으로 통통해진 모습으로 나타나줘..

09-12 고마워쭝 라프님의 깔끔함과 꼼꼼함을 어쩝니까? ㅎㅎㅎ 저도 진즉부터 이런 호들갑에 동참했어야 했는데 설마~~ 나는... 울가족은... 내 지인은... 안걸리겠쥐....맘놓았더랬담다 ^^ 현중이 확진 기사보면서 어익후야~~~ 느무 놀랐고...맘 아팠으며... 화가 나더이다. 그러면서 누구든 걸릴수 있겠구나.. 순간 정신이 번쩍@@@ 저 학생들 틈에서 일하는 사람이라... 체온계, 손세정제 뒤늦게 구입하려했더니 거의 품절이네요~~~ 손품 열심히 팔아 힘겹게 구입성공..ㅋ 지금은 잘 쓰고 있다며. 저도 호들갑 떨겠습니다. 열심히 동참하겠슴다~이 호들갑..절대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한담서~~~~~^^ 현중아~~~~~~ 많이 좋아진거지? ^^ 건강하자!!

09-12 핫쪼꼬 데스피는 현중이의 건강을 위한 호들갑을 제!대!로! 떨어주길 바라며... 현중이 의지 운운하며 2주만에 컴백하는 만행을 저지르지 않길 바랍니다. 푹~쉬고 최상의 컨디션이 될수있을때까지 쉬게 해주세요. 그것이 지금 팬인 우리가 우리의 스타에게 바라는 유일한 것입니다.

09-12 Raph 여러 뒷조사 분들의 따뜻하고 세심한 댓글, 본문에 추가 했습니다. 제가 제대로 정리해서 올렸나 모르겠그.... 그리고 스키야님께서 꼼꼼하게 짚어주신 <현중이가 떨어야 할 호들갑> 부분은 본문 아래에 넣었어요. (스키야님, 그래도 되지요? ^^) 현중이가 충분히 회복되어 돌아올 때까지, 따뜻한 댓글 많이 많이 부탁드려요. 현중아, 열심히 치료 받고, 마음 편안하게 먹고, 잘 자고 건강한 얼굴로 우리 앞에 나타나줘~~~~~

09-12 퍼플제이드 제발 유난스럽다..란 말 좀 들으라구요. 데습히는 유난스럽다..자기네만 스타있냐..그런 말 타 기획사한테 좀 들으란 말입니다,

09-12 우주히피 어떻게 하나부터 열까지 틀린말 하나 없나요. 특히 팬들에게 세정제를 주면 손이 닳도록 바르고 바를거라는 글에서는 눈물이 핑 도네요. 어떤 사람들은 호들갑 떨면 더 병에 잘 걸릴거다- 하지만 이건 무지막지한 자신감이죠. 건강은 도박이 아니란 말처럼 데습히는 현중이와 멤버들 나아가 직원들 모두의 건강을 위해 호들갑을 떨어야 할것이고 현중이 스스로도 제발 자기 건강을 돌아보고 건강에 유의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뒷조사 분들도 모두 건강 조심합시다! ^^

09-13 스키야~ Raph님! 탁월한 글솜씨와 냉철한 분석 속의 따뜻한 마음에 늘 흠모해 왔던 Raph님 글이었는데 그 글에 제 글이 끼다니! 이런 영광이 없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데습히도 현중이도 호들갑을 잘 떨어서 오히려 이번 기회에 신종플루 전문가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바이러스 위험시대에 살고 있는 스타로서 본보기가 되어 줄 정도로 말입니다. 분별없이 끄적여대는 언론과 데습히의 생각없는 대응때문에 현중이가 괜히 몸이 약한 청년으로 비춰지고, 광고주들이 비상이네 어쩌네 하는 후속기사들이 나오고 하는 것을 보면서 이러다 몸 약한 스타로 이미지 고정될까봐 걱정이 들더군요. 앞으로 해야 할 CF도 많은데 말이죠. 그리고 일본에서는 신종플루가 아니라, A형 인플루엔자로 진단을 받은 것이고, 야마삐를 비롯 일본 연예인들도 현중이와 같은 A형 인플루엔자 진단을 받아 스케줄을 조정하고 있는 것처럼 A형 인플루엔자라는 것이 여느 감기처럼 약(타미플루) 먹고 잘 먹고 잘 쉬면 낫는, 사실 병이라고도 할 수 없는 건데 (격리치료라고 하면 무슨 큰 일 같지만, 전염성이 강하다 보니 타인에게 옮기지 않도록 하는 것일 뿐이고요) 한국에서는 현중이가 무슨 큰 병이라도 난 것처럼 너무 한쪽으로 몰아가고 있는 것이 현중이 이미지관리 상 문제될까 걱정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일을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을 수 있게 뭔가 신종플루에 대한 선입견과 무지에서 오는 공포감을 없애고 올바른 지식을 통해 적절한 예방과 치료를 할 수 있도록 계몽할 수 있는 퍼포먼스나 이벤트 같은 것을 현중이가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이참에 마스크 공모라도 해서 현중이 귀국날 마중나간 팬들이 마이클잭슨 팬들의 플래시몹 행사처럼 퍼포먼스를 하는 것도 좋을듯 해요. 부정적 이미지도 없애고 화제도 될 수 있게 명랑하고 심플하고 멋진 퍼포먼스 기획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암튼 뭔가 답답합니다. 김현중은 병약해서 광고주가 걱정해야 할 그런 스타가 아니거든요. 하지만 언론에 비춰진 것만 보면 올해들어 벌써 몇 번 쓰러졌고 병원에 자주 드나들었고 바쁜 스케줄로 인해 다크 내려와 늘 피곤해 보이고 스스로 해골이라 할 만큼 살은 이미 집나가 돌아올 줄 모르고 그리고 결국 신종플루로 '요양'해야 하는 스타거든요. (그리고 전 언론이 쓰는 '요양' 이 표현 참 마음에 안들어요. 만 23세 청년이, 그것도 일종의 감기일 뿐인데 뭔 요양이냐구요. '치료'면 되지 말입니다..) 소속사 방침으로 무리한 스케줄을 묵묵히 그리고 완벽을 향해 처절히 소화해내다 그 노력의 결과로 쓰러지게 해 놓고 데습히도 원래 몸이 약하다 하면 정말 곤란한 거구요. 어찌 그리 생각이 없으신지.. 그래서 더더욱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아 신종플루 전문가가로서 이미지를 보여주던, A형 인플루엔자가 그리 심각한 병이 아니라는 걸 알리던, 어떤 방법이든 언론을 통해 만들어질 수 있는 병약한 이미지가 굳어지지 않도록 해야 할 필요가 있지 않나 그런 생각도 하게 됩니다.

09-13 예쁜고양이 우리들도 솔선수범해서 호들갑을 떨어야겠어요.. 앞으로 더블이들 만날 자리에 갈때나 공항등에서 먼저 호들갑떨자구요..물론 ㄷㅅㅍ에게 매일 잊지말고 호들갑을 촉구하고요.. 이 호들갑 정말 짱이예요.... 이 글을 여기에서만 봐야하는게 안타깝네요..이동네 저동네 다 알려서 501팬덤 모두 힘합쳐서 호들갑떨면 좋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