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헤네치아 여러분, 김현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잘 지냈죠?
어 프리즘 타임 바이올렛 이후에 우리가 일 개월이 넘었어요.
이렇게 공연을 안 한 지 일 개월이 됐는데도 굉장히 오랜 시간이 흐른 것 같아요.
어, 아무래도 7개월 동안 우리가 너무 바쁘게 살아왔고, 또 많은 추억들을 쌓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이랑 함께 할 수 없는 이 한 40일이라는 시간이 굉장히 오래 길게 느껴졌어요.
오늘 많은 팬 여러분들께서... 저기 앞에 태블릿PC가 있거든요? 보시면 이렇게.
여러분들이 보내주는 메시지 하나하나가 제 앞에 이렇게 보이고 있으니까요.
많은 사랑의 메시지 보내주시고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또 오늘 헤네치 라이브에 참여를 해주셨어요.
그리고 오늘 이렇게 세팅을 보시면 알겠지만 크리스마스 느낌 좀 냈어요. 어때요?
그리고 우리 멤버들도 잘, 이렇게 공연 끝나고 잘 있어요.
빛나는 지금 어, 반주 중이라서요.
그리고 명일이 형도 한 번 인사해주시구요.
봐봐요, 어우, 네 명일이 형도 저기 잘 있습니다.
모두 건강하게 잘 있어요.
여러분 뭐 사실 오늘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죠. 뭐 큰 이슈죠, 우리에게는.
우리가 준비했던 공연들이 아쉽게도 취소가 됐어요, 코로나 여파로 인해서.
하지만, 어저께는 굉장히 슬프고 이 결정을 내리기까지가 쉽지 않았어요, 사실은.
하지만 모든 사람의 안전을 위해서, 조금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우리가 좀 더 솔선수범하고,
또 우리가 만날 수 있는 시간을 조금 당기려면 이렇게 우리가,
어, 많은 고통이 있지만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판단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조금 성숙한 생각이었다고 인정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을 위해서 정말 저도 그리고 많은 밴드 여러분들, 초대에 응하신 밴드 여러분들, 그리고 가수 분들, 너무 많은 준비를 해주셨는데
이 자리를 비롯해서 제가 꼭 여러분들에게 다시 그런 도움의 손길을 한 번 더 내밀 테니까,
그때 한 번 더 흔쾌히 응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네, 어 정말 많은 글들이 폭주하고 있어요.
뭐, 멕시코, 일본, 뭐 페루, 볼리비아, 미국, 한국 팬들은 물론이시구요.
남미팬분들, 유럽에 계신, 뭐 이란 굉장히 많은...
"너무 이뻐요 우리 왕자님 사랑해요"라고 해주셨는데요.
음... 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헤네치아 LIVE ON에서 여러분들에게 더 많은 이야기들을 드리고 싶어요.
여러분들이 참, 일곱 번의 공연에도 끝날 줄만 알았던 이 코로나가 아직 끝나지 않네요.
좀 지친 마음이지만, 오늘 제가 여러분들에게 따뜻한 기운 많이 불어넣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오늘 잠깐의 이제 LIVE ON치고는 꽤 긴 시간을 할 거예요.
왜냐하면 공연에서 못했던 걸 여기서 다 할 거거든요.
그러니까 여러분들 계 타신 겁니다.
네, 어때요 여러분? 잘 됐죠. 그렇죠?
네 공연이 취소돼서 여러분들은 헤네치아 LIVE ON으로 공짜 공연을 보게 되셨어요.
정말 정말 좋겠다.
자, 여러분들 힘내시고 저는 여러분들을 위해서 흘리는 피도 두렵지 않습니다.
그것은 사랑입니다. 하하하하
자! 우리 한번 가봅시다. 첫 곡입니다.
① Do you like that
② Lucky Guy
럭키가이였습니다.
네, 어우! 굉장히 많은 분들이 난리가 났어요.
박수 치고, 정말 정말... (멤버들 환호와 박수)
아, 공연을 할 걸 그랬네, 이거.
텐션이 이렇게 좋은 걸, 지금 타이밍을.
오케이! 여러분 마음에 드세요?
오늘 헤네치아 LIVE ON 사상 최대로 초대 손님까지 있으니까요.
여러분들 집에서 배달 음식 좀 시켜드시고, 좀 오랜 시간 진행할 거니까 설거지도 하시면서.
네, 오늘 뭐 "하트", 뭐 "감사합니다", 뭐 "오늘 좋아요." 뭐 "ㅋㅋㅋ"
ㅋㅋㅋㅋ는 무슨 뜻이죠? 아, 공짜 공연 봐서 좋다는 소리죠? 네.
네. 계속해서 이제 무슨 얘기를 해야 될까요?
일단 무슨 얘기를 하기보다도 기타 좀 바꿔 맬게요.
잠깐만 기다려요.
그리고 우리 이제 빛나 인터뷰 좀 한번 들어볼게요.
빛나 : 저? 저요? 갑자기?
HJ : 네, 갑분싸(*갑자기 분위기 싸늘해짐)에 빛나.
네, 인사 좀 해주세요.
빛나 : 안녕하세요. 여러분
HJ : 어떻게 지내고 있었죠?
빛나 : I'm good! (배를 만지며) I'm full. (멤버들 웃음) I'm fine thank you and you? Sorry.
서현 : 공연은 못 하게 돼서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만나 뵙고 준비한 곡들을 다 들려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쁜 것 같아요. Merry Christmas~
HJ : 아, 그리고 우리 준형이, 또.
준형 :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공연 못 하게 돼서...
빛나 : 밝게 좀 해주실래요?
서현 : 어제 너무 슬펐어요.
빛나 : 좀 밝게 해주세요.
HJ : 준형씨! 어저께 우리 화이팅 하기로 했잖아요! 왜...
서현 : 밝게 해주세요.
준형 : 눈 뜨고 나니까 슬픔이...
HJ : 준형이가 사실... 아, 아니에요.
준형이랑 어저께 많은 얘기를 했어요.
우리 이 공연이 취소되더라도 절망하지 말고 텐션 높여서 진짜 힘내서 살자.
그래갖고, 저 오늘 집에 들어가서 눈을 떴더니 새벽인 거예요.
그리고 새벽부터 기타 연습하고, 피아노 연습하고, 그 다음에 골프 연습하고, 헬스하고, 지금...
준형 : 어제 이야기를 마친 시간이 꽤 늦은 시간이었는데
빛나 : 그러고 바로 가서 한 거예요?
준형 : 되게 아침에 일찍 연락이 왔더라고요. 한 2시간 3시간 지난 것 같은데...
빛나 : 얼마나 파이팅을 한 거야?
HJ : 네, 결심 1일째 3시간을 자게 됐습니다.
서현 : 지금 피곤하신 거 아니에요.
HJ : 아뇨, 지금 아, NO! 쌩쌩해요.
준형 : 쌩쌩합니다. 코로나에 지지 않을 거니까 저희는 코로나를 정면으로 뚫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HJ : 코로나 그리고 아, 준형 씨 얘기, 인사 좀 해주세요.
준형 : 무슨 인사를 해? 여태 얘기했는데?
HJ : 아 그래요? 아 은총 씨 은총 씨.
은총 : 네, 잘 지내고 계시죠? 건강하시죠? 우리 모두 건강하고, 지치지 말고 행복해요.
HJ : 형 지친 거 아니에요? (멤버들 폭소) 형이 지친 거 아니야? 하하 형이 지친 거 아니야?
준형 : 넷 중에 제일 지친 거 같은데?
HJ : 아니,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아니, 공연 취소가 형에게 어떤 지장을 줬길래 그 정도로 목소리가 무겁나요?
은총 : 아니, 그건 아니고, 차분하게 말해봤습니다.
HJ : 네. 그리고 우리 명일이 형도 인사해 주세요.
명일 : 반갑습니다. (빛나: 밝다 밝아) 반갑습니다, 여러분들.
어쨌든 저도, 저희도 공연 취소되니까 기운 빠지고 되게 아쉬운데 여러분들은 어떻겠어요.
근데 어쩌겠어요.(HJ, 멤버들 폭소)
하지만 저희가 항상 밝은 내일을 기다리면서 더, 더 좋은 환경에서 만날 수 있는 날이 분명히 올 겁니다.
우리 모두 힘내서 오늘 공연을 같이 잘 만들어 봅시다.
사랑합니다~ (멤버들 박수)
HJ : 네, 뭐 이렇게 기쁘게 살아야 돼요, 뭐든지...
(멤버들 전부 웃음)
HJ : (어리둥절해서) 왜요? 왜 웃죠?
서현 : 아니, 어제랑 텐션이 너무 다르셔서...
빛나 : 어제는 엄청 슬퍼하더니...
HJ : 아... 슬픔은 안녕, 이제는 안녕.
준형 : 의지를 강렬하게 불태웠기 때문에
HJ : 저 진짜로 의지를 어떻게 했냐면은,
내가 여기서 쓰러지면 모든 게 끝난다, 지금...
멤버들 : 오오~ 리더의 무게! 리더. 리더!
HJ : 지금, 각오 1일째 여러분들 김현중의 각오 1일 차를 보고 계십니다. 하하하
멤버들 : (박수) 리더! 힘내!!!
HJ : 네, 아닙니다. (서현 : ㅎㅎ 아닙니다.)
네, 뭐 일부러 씩씩한 척을 하는 건 아니고요, 진짜 오늘 새벽에 일어나니까 너무 기분이 좋아요.
그리고 아트 매틱이도 아침밥을 먹게 되었어요. 하하하하하
(빛나 : 아, 못먹다가? 멤버들 웃음)
네, 점심을 먹다가 항상, 아침을 주니까 애들이 졸린 눈을 비비고
'이거 왜? 아빠가 이거 뭐야 이거? 우리 아빠 맞나?' 싶을 정도로 해서, 냄새만 맡고 다시 자더라고요.
그래서 아, 진짜 부지런한 아버지가 돼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죠.
여러분들 뭐 메리 크리스마스 노래를 불러드리고 싶은데, 사실 메리 크리스마스 노래는 준비를 안 했어요.
이 노래입니다.
♬당신의 크리스마스를 축하해 (*즉석에서 아무렇게나 지은 곡으로)
네, 됐습니다.
그냥 해본 거예요. 준비는 전혀 되지 않았어요.
공연 준비도 하기 바빴는데ㅎㅎ 이거까지 하려면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그 대신 여러분들 뭐 오늘 더 많은 얘기를 하고, 즐거우시죠?
자, 그렇다면은 우리가 또 준비했던 노래가 있어요.
(기타를 튕기며) 아!
네, 이번 공연에 이 노래를 이렇게 시작을 하려고 했어요.
어떻게 시작을 하려고 했냐면요.
흠! 자, 아 아 아!
여러분들 공연에 왔다고 생각하고 즐겨주세요.
③ 물구나무 (Upside-down)
(멤버들 환호와 박수)
네, 이 'Don't worry' 부분이 가장 핵심이었네요. 'Don't worry'
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네요. (멤버들 웃음) 네? (준형 : 갑자기?)
아니, 앞에 이제 트리가 있으니까 경건해지네요.
자, 네, 좀 여러분들이랑 말 좀 해볼까요. 다 영어라서... ㅎㅎ 자, 표정으로 말해주세요.
네 어 음... 자. "보고 싶어요" "너무 아름다워"
"enjoy your time" 너의 시간을 즐기겠다는 소린가? (준형 : 너의 시간을 즐기라고)
아, 그래요. 저한테 하는 말이죠?
참, 죄송합니다. 여러분의 깊은 뜻을...
(멤버들이 캐럴을 반주로 까는 걸 듣고) 아우, 바로 나오네, 이게.
이게 준비된 게 아니고, 콘서트였다면 이 소리를 못 들었을 거예요.
왜냐하면 바로 다음 곡이었거든요. 하하
어, 그래요. 이제 여러분들한테 인사드리는 새해 마지막 영상이겠죠, 이게?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 올해, 갑자기 내년에 덕담이랑 올해 마무리 소감 이야기 좀 해드릴게요,
여러분들 올해 2021년에 많은 일들이 있었고, 여전히 코로나는 저희 곁에 존재하고 있었어요.
어, 여러분들이 이천이십일년에는 많이 견뎌내시느라고 정말 정말 수고하셨고,
그리고 건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어, 그래도 이 시국에 우리가 굉장히 많은 추억을 또 만들었던 한 해인 것 같아요.
프리즘 타임 레드-바이올렛까지 7회 공연을 하구요,
그리고 이제 헤네치아 LIVE ON을 통해서도 이렇게 어 인사들을 드리게 됐구요.
그리고 또, 뭐 음치방이라는 이제 유튜브를 통해서도 여러분들에게 인사 드리고,
또 여기서 백만 구독자 여러분들 덕에 또 골드 버튼을 타게 됐어요.
정말 축하할 일이에요, 이건. (환호와 박수)
제가 저는 늘 여러분들한테 말씀드렸다시피 유튜브로 돈을 벌 생각은 전혀 없어요.
여러분들이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만 하면 제 이 한 몸 불싸질러서
그 유튜브에서 뭐 웃기는 거 돈 드는 것도 아니고, 네, 많이 구독만 해주세요.
그러면 광고는 제가 알아서 갖다 붙일게요.하하하
어쨌든 여러분들 올 한 해 조금 우중충한 느낌의 크리스마스일지 모르겠지만
또 이렇게 어떻게 보면 가족들이랑 오히려 더 붙을 수 있고, 또 집에서 더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그런 특별한 크리스마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져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네, 정말 제가 꼭 여러분들에게 크리스마스 때 불러주고 싶은 노래가 있었어요.
그 노래는 바로 Bark Matic입니다. 하하하
네, 여러분, 제가 이 노래로 여러분들의 속상한 마음을 뚫어드리겠습니다.
④ Bark Matic
(간주 중에) 네, 방이니까 같이 박수치고, 소리 지르셔도 됩니다.
공연장에서 할 수 없는... 에이!!!
오우~ (멤버들 박수)
은총 : Yeh! Come on!
HJ : 네, 집 나갔던 은총이의, 은총이 형의 텐션이 돌아왔습니다. 역시!
준형 : 잠깐만 어디 늦었어, 차가 막혀가지고.
은총 : Come on! Yeh!
HJ : 네, 은총이 형의 열정이 돌아왔습니다.
음 자, 그리고 음...
오우, 요즘에 이런 이모티도 있네요. 이런 이모티콘도? 뭐 알통, 알통도 있고.
준형 : 옛날부터 있었습니다.
HJ : 아, 그랬어요? 참 세상이 좋아졌어요.
준형 : 좋아진 지 한 10년 된 거 같은데ㅎㅎ
서현 : PC 통신 때부터 있었어요
HJ : 저는 어저께 되게 재밌는 일이 있었어요.
제가 카톡을 하잖아요?
제가 감정 표현을 이렇게 하는데, 지인한테,
'어, 현중이 너 괜찮아?' 그러니까 I'm OK! 이렇게 했는데,
내가 보낸 문자 아래 눈물 표시 이모티콘이 있는 거예요.
그래갖고 설마 이런 것까지 나를, AI가 읽을 줄 아나? 나의 감정을? (멤버들 폭소)
그래갖고 I'm OK! 인데, 뭐지? 얼마, 한 며칠 전부터 나의 그 무뚝뚝한 문자에 이모티콘이 알아서 슬프고 웃고 막 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어? 이 감정을 어떻게 아는 거지?' 하고 제가 요즘에 사실 카톡을 되게 조심하고 있었거든요ㅎㅎㅎㅎ(멤버들 폭소)
서현 : 감정을 들킬까봐~
HJ : 네, 감정을 들킬까 봐.
이제 AI가, 'Ai가 여기까지 하는 시대가 됐구나'라고 해서 너무 무서웠어요.
그래서 이제 '인간이 AI한테 지배당하지 말아야지' 하면서
어저께 준형이한테 조심스럽게 이거 보라고 그랬는데...
준형 : (HJ의 말을 재연하며) 너 그거 알아?
요즘 카카오톡은 마음도 다 읽는다? 이러면서
HJ : 하하하. 그랬더니 상대방이 그거에 대해서 감정을 이렇게 눌러주는 시대라네요.
빛나 : 아, 그거 때문에 착각한 거야?
준형 : 그러니까 우리가 예를 들면 I'm ok 했지만,
상대방 입장에서는 괜찮아ㅠㅠ 이렇게 눈물을 찍어준 건데
그거를 자기 마음을 반영한 줄 알고
서현 : 왜냐하면 한 번도 괜찮은 적이 없었기 때문에
준형 : 그래서, 이게 마음을 조종하는 거나 있는 거 아니냐고...
진짜 당황했잖아, 나. 무슨 소리 하는 건지ㅎㅎㅎ 진심인가? 이랬는데... 진심이더라고.
HJ : 저 진심이었어요. 그 남자는 진심이었습니다.
빛나 : 참, 순수해ㅎㅎㅎ
HJ :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제가 산책을 하고 있었어요.
근데 여느 때와 같이 이제 이어폰을 꽂고 우리 사랑하는 아트매틱이랑 산책을 하고 있었는데, 음... 갑자기 귀에서 비행기가 확~ 가까이 지나가는 거예요.
그래서 놀래가지고 화들짝 놀라고 이렇게 하늘을 봤어요.
근데 비행기가 없는 거예요, 너무 가까이 지나가고 있는데.
알고 보니까 제가 듣고 있는 다음 곡이 시작이 비행기가 지나가는 소리였어요. (멤버들 웃음)
그래갖고, 아 진짜 또 한 번 깨달았죠.
믹스는 이렇게 해야 되는 거구나ㅎㅎㅎ
그래서 바로 문자를 보냈죠.
'이거 한번 들어봐. 이런 경험이 있는데, 앞으로의 믹스는 이렇게 생동감 있이 해야 되는 거야' 라고, 하하하, 했었죠.
빛나 : 주로 준형씨가 당하네요ㅎㅎㅎ
(HJ 계속 웃음)
준형 : 이해할 수가 없더라고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HJ : 네, 연말 되니까 행복한 일들이 참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으헝헝헝헝
그리고 오늘 헤네치아 LIVE ON 2021년을 마무리하면서, 그리고 초대 게스트 안 모실 수가 없죠.
바로, 하면 소개하겠습니다. 가수 정길 님이 함께 오셨습니다.
거기, 마이크, 마이크. (정길 손에 쥔 마이크를 가리키며) 네, 이걸로.
정길 : 이걸로 할까요?
HJ : 네, 인사하시면 돼요.
정길 : 안녕하세요. 해내치아 팬분들...
HJ : 팬분, 여러분이라고 해줘라. 너무 그렇잖아. 너무 야자하는 것 같잖아 하하하하
정길 : 저는 헤네치아의 유일한 발라드 가수 정길입니다. 반갑습니다.
HJ : 네, 다들 아시죠? 정길.
이제 축가도 요즘엔 불러주고 굉장히 좋은 일을 많이 하죠.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오늘은 초대 손님을 모셨어요.
음... 바로 아시겠지만 정길인데요.
여러분들에게 제가 크리스마스 송을 드리지 못하는 그런 좀 부드럽지 못한 부분을 정길이가 채워줄 테니까요.
정길이가 노래를... 한 몇 곡 하실 거예요? 한 두 곡 정도, 세 곡 정도 하실 거예요?
정길 : 네, 한 세 곡.
HJ : 세 곡 정도. 그러면 제가 팝송을 안 하니까 팝송 하나에, 자신 있는 곡 두 곡 정도 부탁드리고요.
저는 여기서 빠질 테니까 정길 씨가 알아서 이 헤네치아 LIVE ON을 진행해 주세요. (멤버들 환호)
가수라면 이 정도 해야 됩니다. 자, (인이어 배터리팩을 건네주면서)인이어...
제가 진행을 하고 있을 테니까요.
네, 어... 일단, 광고 보시고 오겠습니다. 광고!
[중간 광고 MV]
(2부 시작하고 HJ의 35초간의 멘트와 1분간 정길의 인삿말이 있었지만, 사운드 송출이 되지 않아서, 잠시 정비 후 다시 시작)
정길 : 상황이 생긴 것 같아서... (은총 : 체크 되셨나요?)
다 됐을까요? 네, 시작하겠습니다. (박수)
1. Haven't Met You Yet(Michael Bublé)
정길 : 감사합니다. 물 한 잔 먹고 말씀...
은총 : Yeh!!! Come on!!!!
HJ : 대박입니다. 내한 공연 온 줄 알았어요, 누가. 호우!!!
정길: 확실히 이렇게 목이 바싹바싹 마르네요.
네, 'Haven't Met You Yet'이었고요.
저도 이 곡을 준비하면서 굉장히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뭔가 이렇게 새로운 인연을 만날 것 같고
HJ : 오~~!!
정길 : 너무 ㅎㅎㅎ 네, 기분이 좋길래,
여러분들도 제가 느꼈던 감정을 다 잘 느끼셨으리라 믿습니다.
두 번째 들려드릴 곡은요 아직 녹음 중에 있어요.
이제 아마 내년쯤 발매가 될 발라드 곡인데요.
'잠시만이라도 나에게 돌아와'라는 곡입니다.
이게 오늘 라이브 방송 이후에 이제 바로 녹음을 할 곡이에요.
HJ : 아, 녹음도 안 된 거죠?
정길 : 네, 그래서 여러분들만 특별히 이렇게 먼저 선공개로, 이렇게 들어보실 수 있는 지금 순간이라서...
HJ : 여러분들에게 제가 바라는 점들은, 이제 녹화를 해서 이걸 퍼뜨리면 안 돼요.
왜냐하면 미공개 곡이기 때문에 또 회사 차원에서, (정길 : 맞습니다)
좀 그런 부분은 여러분들 지금의 잠깐의 순간만 즐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제가 부탁 좀 드릴게요. 하하하하
네, 오늘 가수 정길의 두 번째 무대죠.
정길 : '잠시만이라도 나에게 돌아와'라는 곡 들려드리겠습니다.
2. 잠시만이라도 나에게 돌아와(미공개 신곡)
(환호, 박수)
정길 : 감사합니다.
준형 : 좋군요.
HJ : 어떡하지? 정길이 다음에 노래해야 되는데... 어떻게 부르지?0
정길 : 네, 두 번째 곡 '잠시만이라도 나에게 돌아와'라는 곡이었습니다.
저 이 곡은, 뭐 거의 많은 곡들을 결정을 할 때도,
이제 현중이 형의 의견도 되게 많이 좀 저도 수렴을 해서 같이 이렇게 정하는 편인데,
이 곡을 되게 발견해 주셨어요.
그래서 저도 잊혀지거나, 이렇게 지나칠 수 있는 그런 되게 좋은 곡인데,
그래도 현중이 형이 잘 저에게 선택을 해주셔서,
좀 여러분들에게 좋은 곡을 들려드릴 수 있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이제 마지막 곡 들려드릴 건데요, 제 타이틀 곡, 여러분들도 많이 아시는
'12시 넘어 전화하지 마요'라는 곡입니다.
제가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상대에 문제가 있었어서 조금은 좀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
그래서 저도 계속 인스타그램이나 sns로 저에게 무한한 응원을 주시는 분들을 계속 모니터를 해오면서,
너무 감사한데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게 너무 없는 것 같아서, 그간에 좀 마음이 좀 굉장히 아팠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번 좋은 기회를 저에게 허락해 주셔서, 이게 정말 좀 보답을...
여러분들이 계속 응원해 주신 거를 제가 보답해드릴 수 있는 기회이지 않나 싶어서 굉장히 노력을 많이 했고요,
아직도 굉장히 부담이 되는 곡이지만 한번 제가 열심히 불러드려 보겠습니다.
(환호, 박수)
은총 : Rock & Roll
서현 : 발라드인데 락앤롤이라니요.
준형 : 지금 반동분자 한명 색출해야 돼(웃음)
3. 12시 넘어 전화하지 마요
정길 : 감사합니다.
(환호, 박수)
HJ : (나오려는 정길에게) 거기 계세요. 네.
엄청난 무대였습니다.
좀 많은 해외에 계신 팬 여러분들, 그리고 한국에 계신 팬 여러분들이 막 하트 글을 엄청 올려주세요.
뭐 "magic"이라는 영어도 있고요, 뭐 아르헨티나에서부터 또 인사도 한번 해주시죠, 해외에 계신 팬분들을 위해서.
정길 : 네, 너무 반갑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고요. 멕시코, 아르헨티나, 모로코, 러시아... 막 되게 각국에 계시더라고요.
HJ : 나중에 여러분들 가수 정기 씨가 만약 여러분들 옆에,
페루나 이제 아르헨티나 등등, 일본도 물론이고요, 한국에서 등등
콘서트를 하실 때 많이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찾아가 주셔서,
실제로 노래도 들으시고 실제로 응원할 쉬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이렇게 좋은 가수가 빨리 곡이 많이 쌓여서,
빨리 콘서트를, 개인 콘서트를 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도록, 우리 다 같이 노력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뭐, 어쨌든 마지막으로 이제 팬 여러분들에게 인사 한번 해주고요,
네, 그리고 올 한 해 크리스마스 잘 보내시라고 마무리 멘트 해주세요.
정길 : 전 세계에 계신 해치아 팬분들, 여러분, 코로나 너무 심해졌죠.
계속 그칠 기세가 보이지 않지만,
꼭 내년에는 저희 건강한 어떤 환경과 안전한 그런 환경에서 저희들 직접 이렇게 대면 공연하고,
뭔가 좋은 많은 감동적인 것들을 나눌 수 있는 그런 날들을 저도 계속 기도할 테니까요.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하시고, 올 한 해 마무리 잘 해주시고,
내년에는 더욱더 밝은 좋은 새해를 맞이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HJ : 와우! 지금까지 헤네치아 LIVE ON의 처음이자 마지막 초대 가수지 않을까요? 싶네요.
아니, 또 나와주실 거죠?
정길 : 네, 그럼요, 그럼요.
HJ : 네, 그러면 첫 가수이자 계속 나올 가수 정길 씨였습니다.
큰 박수로...
정길 : 감사합니다.
HJ : 인사 부탁드릴게요, 네.
(마이크대, 인이어 배터리백 다시 정리하고)
네,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저는 노래를 듣다가 울 뻔 했어요. 너무 좋아서요.
여러분들도 많이 짝짝짝짝 해주고 계신데....
헤네치아 LIVE ON이, 참 앞으로 헤네치아라는 회사와 그리고 우리 밴드 분들이
어~ 회를 지나갈수록 여러분들에게 이렇게 좋은 내용의 콘텐츠를 계속 할 수 있어서 정말 좋고,
많은 스태프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어요.
앞으로 이제, 사실 이게 우리 자체 내에서 하는 비대면 콘서트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뭐, 또 팬 여러분들에게 또 이런 걸 많이 해야죠.
그리고 오늘 사실은 제가 노래를 많이 불러드리려고 했는데,
이 노래가 원래, 이 26일 공연에 'Wait For Me'를 하려고 그랬어요.
그런데 사실 이 공간에서 이 분위기가 너무 따뜻한 느낌이라서,
이 노래는 다음에 좀 제가 더 텐션 안 좋을 때 불러드릴게요.
지금 텐션 너무 좋아가지고 이 노래를 슬프게 못 부르겠네요.
갑자기, 그죠? 음...
(악보를 뒤로 집어 던지며) 그럼 'Wait For Me'를 이렇게 날리겠습니다. ㅎㅎㅎ
준형 : 텐션이 너무 좋아도 문제네.
빛나 : 어, 너무 좋아. (웃음)
HJ : 좋아도 문제, 나빠도 문제.
이게 조증인가? ㅎㅎ
네, 여러분들에게 되게 굉장히 불러드리고 싶은 노래가 있어요.
(계속 묵묵히 기타 튜닝)
빛나 : 뭐죠?
HJ : 네?
빛나 : 불러드리고 싶은 노래가 뭐죠?
HJ : 아, 지금 튜닝 중이라서. 아 부연 설명 안 했나요, 제가?
아, 불러드리고 싶었는데 너무 빨리 불러드리고 싶어서 튜닝, 튜닝만 했네. (멤버들 웃음)
준형 : 노래가 있다는 것만 알고 계시는 거죠.
서현 : 아이고 궁금해라
HJ : 바로 들어보시면 알 거 같아요. 왜냐면은 이 노래는 어, 저에게 굉장히 특별한 노래예요.
왜냐면은 음... 제가 쓴 가사인데도 불구하고 영어로 썼다는 거에 대해서 저한테 굉장히 칭찬을 하는... ㅎㅎㅎㅎㅎ (멤버들 웃음)
네, 어, 어쨌든 음... 이 노래인데요.
바로 (무슨 곡인지 바로 눈치 못채는 멤버에게) 영어 곡이요, 영어 곡!
'Oasis' 오아시스 불러드릴 건데요.
여러분들 깜짝 놀랐죠?
멤버들 : (당황해서) 네, 네.
저희를 놀라게 하시면 안되죠.
저희가 제일 놀랐네요.
잠깐만, 5분만, 3분만...
HJ : (웃음) 네, 3분, 3분 제가 버틸 수 있죠.
제가 실수한 건데, 제가 버텨야죠. 그쵸?
어떻게 시간을 버티면 될까요?
네, 이 노래는 사실 굉장히, 저에게 어떤 의미가 있냐면요.
어, 되게 지치고 힘들었을 때 굉장히 위안이 되고,
내 스스로가 어 누군가에 있어서 오아시스라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리고 내가 진짜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의 오아시스를,
항상 내가 슬프고 힘들 때 오아시스를 항상 찾았구나,
그 사람이 나의 되게 지치지 않도록, 마르지 않도록,
기쁨과 이렇게 또 슬픔, 아니 기쁨과 이렇게... 뭐라고 수분을 주시는...ㅎㅎㅎ
뭐라고 표현하지? 수분? 내가 말하려는 게 수분이 아니에요.
기쁨과 사랑을 주시는...(준형 : 충만함을)
충만함! 맞아요. 그거였어요. 충만함이었어요. 아, 오늘...
(준형 : 수분이랑 너무 다른 단어같은데...)
하하, 어쨌든, 네, 오아시스를 여러분들에게 들려드리고 싶어요.
자, Oasis를 불러드릴게요.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하는 말을 담아서, 오아시스를 한번 들려드리겠습니다.
⑤ Oasis
(환호, 박수)
네, 이 곡을 사실 공연의 마지막에 불러드리려고 했던 이유 중 하나가,
그 공간에 있던 모든 분들, 그리고 비대면 대면으로 보시는 분들께 이 노래를 직접 불러드리고 싶었어요.
아직 우리가 각박하지만 따뜻해져야 된다는 메시지를 거기 계신 모든 아티스트 분들에게 전달해드리고 싶었고,
여러분들에게도, 음, 그런 걸 드리고 싶었어요.
아, 그리고 되게, 뭐 할 말도 많았구요.
네, 어쨌든 오아시스였구요.
저도 이 노래를 여러분들에게 이렇게 불러드리는데 감정이 좀 많이 이렇게 울컥하네요.
여러분들이 항상 지금도, 과거에도, 그리고 미래도, 앞으로 제 인생에 오아시스가 되어주실 거라고 믿구요.
그리고 저 역시 여러분들이 힘들고 지칠 때, 오아시스처럼 넓고 그리고 따뜻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을 해요.
네, 음, 언제쯤이면 우리가 볼 수 있을까... 생각을 했는데,
참.. 음... 사실 객관적으로 판단을 했을 때는, 어, 앞으로도 꽤 오랜 시간 우리가 이렇게 지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요.
어, 여러분들의 함성 소리가 되게 듣고 싶어요.
흠. 어... 언젠가는 이게 끝날 때 우리가 너무 나이가 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네, 그리고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어, 사실 저희 이제 가족들도... 코로나라는... 병에 걸리셔서... 하... 굉장히...
(준형 : 물 한 잔 드시고 말씀하세요)
굉장히... 힘든 날들을 지내고 있었어요. 후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아... 지치지 말아야지... 되게...
열심히 리더로서... 잘 헤쳐나가야지...했어요. 네.
어쨌든, 참 후회가 되는 게 뭐냐면은 어, 이렇게 가족들이... 그런 그거에 이제 결과가 나와서...
하아... 정말, 저가 살았던 과거, 그리고 마음을 아프게 했던 일들,
그리고 좀 더 자주 전화하지 못했던 것들이... 굉장히... 후회가 되더라구요.
다행인 거는 조금 조금씩 좋아지고 계시구요, 네.
하아... 사실...네, 여러분들한테 오히려 더 밝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하... 여러분들도 건강하시고... 음... 그랬으면 좋겠어요.
네, 어쨌든 여러분들 주위에 계신 분들에게 많이 사랑한다고 표현해 주시구요.
후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많은 일들을 겪고 또 이렇게 해보니까,
오늘 행복하고 내일 행복할 수 있는 인생이 가장 최고고,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었다는... 있고, 아직 계시고, 있어 준다는 게 굉장히 가장 소중한 일이더라고요.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이런 메시지를 오아시스로 많이 표현하고 싶었어요.
(멤버들 박수)
네, 참...
(카메라 스태프에게) 아, 저 클로즈업 좀 한 번 해주실래요?
(얼굴 확인하고) 네, 아 됐어요. 자국 안 났죠?
아~ 참... 헤네치아 LIVE ON으로도 이렇게 울, 울 일이 있네요.ㅎㅎㅎ
여러분들 뭐 어쨌든 이렇게 인사, 연말에 인사드리게 될 수 있어서, 정말 이 모든 스태프분들에게 감사하고요.
정말 헤네치아 LIVE ON이라는 콘텐츠를 잘 계획을 한 거 같아요.
그래서 우리가 앞으로도 더 많이 만나뵈는 시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여러분들 연말이니까요, 연말 분위기도 내야죠. 그쵸?
연말에 우리가 어디 가서 뭐 함께 와인이나 소주 한 잔 하면서 그렇게, 오랜만이다라는 얘기는 할 수 없지만,
마음으로 느껴지는 그런 추억들을 담고, 또, 또 내년에 또 즐거운 축배를 듭시다. 네.
(멤버들 박수)
자, 마지막 곡이에요.
조금 이제 찔찔 짜가지고 목소리가 좀 많이 메이는데...
(준형과 뭐라고 눈빛 주고 받다가)
어, 아직 끝 아니에요. 끝 아니에요.
네, 준형 씨?
준형 : 아니 마지막 곡이라고 그래가지고...
HJ : 하기 싫어요? 네?
준형 :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HJ : 준형씨! 하하하
준형 : 팬 여러분들 죄송합니다.
HJ : 끝이, 노래가 끝이라고요. 하하하하
여러분들...
준형 : 진행 순서를 좀 알려줘요!
HJ : 아, 그래요. 저도 몰라요.
지금 갑자기 울 줄 몰랐어요, 내가.
은총 : 예상하지 못한 게 생겼구나.
HJ : 나는 뭐 울려고 왔나, 여기? ㅎㅎㅎㅎ
빛나 : 울다가 웃다가...
준형 : 알겠습니다.
HJ : 나는... 아...
울다가 웃다가, 참... 여러분! 준형이 덕분에 또 텐션이 올라왔어요.ㅎㅎㅎㅎ
준형 : 제가 다 생각을 했어
HJ : 정신이 좀 이상한 것 같아요.
자, 여러분들 텐션이 올라왔습니다.
네, 포장마차에서 한 번 들려드릴게요.
여러분들을 위해 달콤한 사랑 노래 불러드릴게요. 포장마차에서~ 하하하하
⑥ 포장마차에서(Smile in wine)
감사합니다. 흐흥~(미소, 멤버들 환호 박수)
네, 포장마차, 마지막 곡 포장마차였어요.
네, 그리고 사실 오늘은 특별하게 마무리를 짓고 싶어요.
내년에도 물론 공연을 많이 할 건데요.
어 제가 생각했을 때는 음 잠깐 시간동안 이제 우리 멤버 중에서 이제 못 볼 친구가...
이 잠깐이라는 게 중요합니다.
빛나가 내년에...
빛나 : 저 인사하는 시간입니까?
HJ : 하하하하, 빛나가 이제 우리가 잠깐 이제 어딜 다녀와요.
엄마가 잠깐 되러 가는 시간이 있어요. 네?
은총 : 잠깐만 되나요?
HJ : 아, 근데 충분한 휴식 시간을 주고 싶은데, 네...
빛나 : 얼마나 주시는 거죠?
서현 : 200일 정도 주시면...
HJ : 아, 백일 잔치 하면 돌아와야 되는 거 아니에요? ㅎㅎㅎㅎ
은총 : 보통 육아 휴직이 얼마나 하죠?
HJ : 어떻게, 보통 회사에서 육아휴직이라는 게 얼마나 지급이 되는...
빛나 : 그게 안 알아봤네?
서현 : 지금 정하세요. 저희 회사는 육아휴직 얼마나 주는지..
HJ : 저희 회사는...
준형 : 10월이라는데? 10개월?
은총 : 주식회사 헤네치아는 어느정도 줍니까?
HJ : 저희 회사는 그렇게 좋은 회사가 아니에요. 하하하하하하
빛나 : 낳고 바로 와야 돼요?
HJ : 어, 100일 때 돌반지 미리 주고 바로 거기서 픽업 해옵니다. ㅎㅎㅎㅎ
네, 어쨌든 우리 내년에 소중한 아이의 엄마가 되는 우리 빛나를,
앞으로 이제 100일이니까... 그날부터... 한, 제 생일 때까지는, 생일 때는 돌아올 거예요.
하지만, 제가 앨범, 새 앨범 준비를 할 거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들으실 때 귀로는 빛나의 손길을 들으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어 좀 짓궂은 생각을 합니다.
네, 빛나 씨 한마디 좀 해주세요.
빛나 : 현중 씨랑 밴드분들이랑 그리고 정말 헤네치아 분들 덕분에,
많이 축복해 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이렇게 정말 33주가 됐네요.
여러분 진짜 감사드리고,
우리 자비로운 현중 씨께서 육아휴직 주셨으니까, 제가 빨리 빨리 회복해서,
여러분 다시 만날 때까지 여러분 진짜 건강하시고,
특별히 현중씨랑 현중씨 가족 위해서 기도 많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여러분~
HJ : 아유 네, 뭐 많은 응원의 메시지, 또 인스타로 많이 하트, 하트죠? 인스타? 하트 뿅뿅 수십만 개 날려주세요.
감사합니다. 꼭 빛나한테 그래도 우리 멤버라고 빛나 듣고 나쁜 표정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빛나 인스타에 자꾸 나쁜 이제 말을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빛나는 저와는 별개입니다.ㅎㅎㅎㅎ (멤버들 폭소)
빛나, 빛나는 안전하게 여러분들, (빛나 : 걱정 마세요.)
친구예요. 친구. 밴드 멤버이자 친구이자...
빛나 : 아니, 어머니한테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HJ : 네, 사랑을 많이 주세요. 뭐...
빛나 : (기타가 계속 '석별의 정(Auld Lang Syne)' 반주를 넣고 있는 것 듣고) 아, 이 노래 뭐예요?ㅎㅎㅎ
HJ : 자, 이렇게 해서 오늘 헤네치아 라이브 인스타 어, 제 친구를 보내면서... (멤버들 폭소)
♬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여
백일되면 돌아오렴 우리 기다린단다
기쁨아! 혼자서 크는 거야! 하하하하하 (멤버들 계속 폭소)
기쁨아, 인생은 혼자야.
어머니를 일터로 내보내주렴.
삼촌도 코로나 끝나면 투어 해야잖니?ㅎㅎㅎㅎ
빛나 : 감사합니다.
HJ : 네, 어쨌든 여러분들 오늘 이렇게 해네치아 LIVE ON 즐거운 시간이었구요,
이렇게 인사 드릴게요.
다음에 내년 2022년에 더 좋은 한 해 되시고요, 이렇게 인사드릴게요.
여러분들 새해 복 미리 많이 받으세요.
(박수 환호)
12-25민들레
오랫만에 왔다가 금쪽같은 글을 보고 가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12-25민들레
2002년이 아니라 2022년이죠?
12-26우주스타 현중
앗, 네 민들레님 2022년인데 오타가ㅋㅋㅋㅋ
날짜 만날 엉터리로 쓰는 김현중의 팬이라 그렇다고 변명해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