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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스타 현중     am.12:20, Thursday ( 4289hit )
20230227 KIMHYUNJOONG(김현중) 3rd Album 'MY SUN' Online Showcase





KIMHYUNJOONG(김현중) 3rd Album 'MY SUN' Online Showcase

네, 안녕하세요. 정규 3집 앨범 'MY SUN' 팬 라이브를 시청해 주시고 계시는 헤네치아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현중입니다.
반갑습니다. 우리 멤버들도 한번 인사하시죠.

(멤버들 :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들이 전 세계 헤네치아 분들이 많이 기다렸을 것 같아요, 오늘 이 순간을.
지금 안 그래도 저기 저희 모니터로 전 세계 헤네치아 여러분들께서 메시지를 보내주고 계신데요.
이렇게 메시지들을 읽어보니까 굉장히 다양한 언어가 보이는 것 같아요.
많은 팬 여러분들이 'MY SUN' 앨범을 그만큼 기다려주셨다는 게 느껴지는데요.
네, 지금 팬 여러분들이... 글쎄요, 다양하죠?
멕시코 남미는 지금 새벽일 테고, 그리고 또 반대편 유럽 쪽은 또 새벽이겠죠? (멤버들 : 그렇겠죠.)
그렇죠? 안봐도 그렇겠죠.
이렇게 늦은 밤에도 저희 'MY SUN' 앨범을 위해서 이렇게 함께 이 시간을 마련해 주신 우리 스태프 여러분,
그리고 좀 피곤하셔도 시청해 주시는 헤네치아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멤버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우리 근황 토크 좀 해볼까요?
네 우리 요즘에 뭐 하고 살았냐면요, 이거 준비하고 살았어요.
뭘 준비했죠? 명일씨?

(명일 : 일단은 열심히 일단, 앨범 마무리를 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또 다음 주에 돌아오는 토요일날 콘서트, 발매 기념 콘서트랑 또 그다음에 일본 공연까지 저희들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

네,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3월 4일, 한국 시간이죠?
저녁 7시에 세계, 전 세계 on/off로 동시 발송? 발송이랄까요.
(멤버들 : 송출) 송출이라고 그러죠? 송출되니까요.
너무 한국, 이렇게 직접 보시면 좋겠지만, 직접 못 보시는 분들은 좀 온라인으로 함께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개인적으로 서현 씨는 뭐 하고 지냈어요, 요즘에?

(서현 : 저는 맨날 저희 합주가 원체 많으니까,
합주하고 또 뭐, 여러 가지 공연을 준비하다 보니까 사실 집에서는 또 합주 준비하고,
그냥 내내 같이 있는 기분인데요, 저는? 따로 뭘 하는 기분이 아니고.)

그쵸? 우리 일주일에 한 요즘에 한 네세 번, 세네 번씩 보죠?
네, 그런데도 좀 적응이 안 되는 것 같아요.
이런, 다 꾸미고 이런 모습들이 적응이 안 돼요.
항상 이렇게 내추럴하게...
(빛나 : 꾸민 거였는데요?)
네? 그거 꾸민 거였어요? 미안해요.
이제 이제 더 꾸민 모습 보니까, 더 적응이 안 되는 것 같아요.
은총 씨는 요즘 뭐 하고 있었어요?

(은총 : 저 또한, 다들 아시겠지만 현중 씨랑 최근까지 다들 이제 앨범, 저희 멤버 모두죠? 이제 멤버 모두랑 현중 씨랑 붙어서 앨범 작업하고,
그리고 지금 다들 아시다시피, 3월 4일 공연, 다시 말씀드리지만 공연 준비 열심히 하고 있고요,
그리고 그 다음 주에 있는 일본 공연도 제가 좀, 현중 씨가 좀 준비를, 욕심을 많이 내셔가지고.)
으하하하하 (준형 : 아주 많이 냈죠.)
(은총 :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서현 : 욕심쟁이)
(은총 : 욕심쟁이처럼 지금 곡수를 짰어요.
그래서 지금 기대를 하셔도 되는 게 이번 오사카 공연, 도쿄 공연 둘 다 다 오셔도 후회 없으실 것 같아요.
그만큼 현중 씨가 아주 욕심을 많이 내셔서, 이제 밴드 멤버들이 죽어나고 있죠, 지금.)
(명일 : 그래서 바빴던 것 같아요.)
(서현 : 아니예요 전 죽어나고 있지 않습니다. 행복한데?)
(빛나 : 아니예요, 행복합니다. 행복해요.)
(은총 : 아~ 그렇게 하시겠다? ㅎㅎㅎ)

네, 준형 씨는 요즘에 뭐 하고 있었어요?
(준형 : 저 뭐...)
같이 죽어나가고 있었나요?
(준형 : 죽어나고 있었죠. 네. 여기 뭐 한 명씩 다들 얘기했지만, 똑같죠, 뭐.
연습 많이 하고 요즘에 이제, 앨범이 이제는 다 끝났으니까,
가장 최근에는 당연히 이제 투어 준비하고 이런 거 하고 있는데,
앨범 나왔으니까 연습 모드로 들어가서)

아, 연습이 아직 안 됐나요? (멤버들 웃음)
(준형 : 아, 이게 또 이렇게 되네요. 이렇게 나올 줄 몰랐는데...
(은총 : 아니, 그게 아니라, 새 기타를 샀기 때문에...)
(준형 : 아, 제가 기타를 또 샀습니다.
기타를 또 샀는데, 그만 사야 되지만, 정말 좋은 소리로 또 좋은 음악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새 기타로 연습을 하고, 새 기타로 좋은 라이브를 하고, 나중에 또 좋은 음악도 만들 수 있으니까. 그런 거 아닐까요?)
굉장히 중요한 거죠.
(준형 : 그럼요, 엄청 중요하죠.) (빛나 : 아이, 기타 형제들.)

빛나 씨는 요즘에 뭐 했어요?
(빛나 : 워킹맘으로서ㅎㅎㅎ 워킹맘, 육아와 일을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많이 배려해 주셔서 열심히 녹음하고.
그렇죠, 콘서트 준비하고 시온이 보고 그렇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뭐 앞서 멤버분들도 말씀하셨다시피,
저희가 이번, 우리가 지금 잡혀 있는 콘서트는 이번 주 한국에서 콘서트,
그리고 오사카 그리고 도쿄가 잡혀 있잖아요?
그만큼 다 다른 콘셉트의 공연을 준비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굉장히 체력적으로나 어, 정신적으로 좀 힘든 부분도 있지만,
또 막상 팬 여러분들께 새로운 모습 보여드린다고 생각을 하니까, 또 절대 무리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꼭 여러분들이 '아, 진짜 얘네 진짜 열심히 하는구나' 이거 한번 더 보여드리고 싶어요. (준형 :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네, 충분히 느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준형 :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제 잠시 후에 6시에 전 세계 동시 방... 오픈이잖아요?
발매되는 정규 앨범 'MY SUN'은요,
지난해 2022년 8월, 그리고 11월, 그리고 바로 오늘 이제 2월이죠?
발매 기간은 9개월이라고 하지만, 제작 기간은 거의 1년이 넘었던 것 같아요. (준형 : 그렇죠, 그렇죠.)

그죠? 그만큼 심혈을 많이 기울인 앨범인데요.
한 곡, 한 곡 소개를 안 드릴 수가 없죠.
뭐 하나 버릴 게 없는 곡이라고 생각해요.
다 자식같고 주옥같은 곡이기 때문에 또 한 곡 한 곡 들어보면서 여러분들께 곡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준형 : 좋습니다.)

자, 1번 곡입니다.
이 노래 같은 경우에는 어, 이제 시즌 1에서 공개를 했죠.
그 'Lead me in your way'라고요,
'너의 길을, 나의 길을 알려줘'라는 건데요,
그만큼 제가 제 앨범을 수도 없이 내면서 굉장히 '나에게 맞는 음악이 뭘까?' 라는 고민을 많이 했던 거 같아요.
그러면서 점점 뭐 'You are a miracle'에서부터 뭐 계속, 그 분... 어떤 그 포션으로 계속 발전한 게 이 노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저는 어렸을 때 달로 가고 싶은 소년이었는데,
막상 어른이 돼보니까 '그게 쉽지가 않구나'라는 현실에 벽에 막히면서,
마이클 콜린스라는 분의 어, 빙의라고 해야 될까요? 뭐 대신 입장을... 뭐라고 할까요?
(준형 : 빙의는 아니고, 마음을... 이제 빙의는 좀 무서운 거고.)
무서운 거죠ㅎㅎㅎ
(은총 : 대변한다고 하면 되겠네요.) (준형 : 대변한다고 하시면 되죠.)
(은총 : 그분의 마음을 대변해) (서현 : 그분의 마음으로)
아, 대변. (준형 : 그분의 마음을 생각하며)
아, 빙의는 좀 그렇지ㅎㅎㅎㅎ(준형 : 빙의는 이제 어어어어 이런 게 빙의고)
(은총 : 빙의는 '곡성'(*영화제목)이 되는 거고...)
(HJ 빙의된 모습 흉내) (준형 : 잘못된 거 잘못된)
ㅎㅎㅎ 그렇죠, 그렇죠 빙의되면 안 되죠. (준형 : 하면 안 돼요.)

근데 이 노래는 정말 이번 앨범의 시초가 됐던 것 같아요, 이 아이디어가.
콜린스라는 한 남자의 인생을 제가... 살아가면서 김현중을 거기다 덧대어서
여러분들에게 '소년이었던 김현중의 꿈을 이제 시작해 나간다, 풀어나간다, 이제부터 나의 이야기를 들어봐라' 이러는 곡이라고 생각해요.
들어보시면 알 것 같아요. 'MY SUN'고요, 그다음 곡은요,

네, 'Expecto Petronum'입니다.
또 이거 곡을 작업할 때 또 서현 씨 준형 씨 같이 해주셨잖아요? 그죠? 은총씨도.
(준형 : 네, 은총 씨까지 셋이서 같이 했죠.)
자, 어떤 근데, 서현 씨가 굉장히 이 중간 포인트를 잘 잡아주신 곡이라고 생각해요.
어떤 느낌으로 혹시 이 중간 포인트를 생각하셨는지?

(서현 : 굉장히... 제가, 현중 씨가 제가 스케치를 해서 보내고 현중 씨가 가사를 써서 주신 걸 보고
사실 저는 굉장히 희망 적이고 그런 가사 때문에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서,
그 브릿지 부분에 조용히 연주가 다 빠지고 피아노로만 그렇게 하는 부분에서
조금 더 약간 희망을 줄 수 있는 희망적인 어떤 그런 부분을 좀 넣고 싶어서 넣었는데, 그게 희망적이었을지는 잘 모르겠다ㅎㅎ)
엄청 희망적이에요. 되게 행복했어요. (준형 : 맞아요.)

그리고 꼭 이 노래에 라이브 할 때 마지막에 그 Expecto Petronum이라고 나오잖아요?
그때 팬 여러분들이 다 같이 Expecto Petronum이라고 외쳐주셨으면 좋겠어요.
예를 들어서요. 뭐 뭐... 끝에 딴단단단(준형 : 단단단단 빰)
팬 여러분들이 Expecto! Petronum! 해주시면, 다시 한 번 돕니다 그러면. 딴단단단단ㅎㅎㅎ
(준형 : 무한 반복? 끝없이)네, 무한반복.
여러분 또 그런 포인트가 있으니까요.(준형 : 좋아요.)

그리고 다음 곡 한번 들어볼까요.
네, 'Sickness'라는 곡이에요.
은총 씨, 은총이 형, 어떤 리프를 많이 굉장히 준형 씨랑 작업을 했는데,
굉장히 제 노래로서는 이런 도전이 또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준형 : 그렇죠.)
인상적인 게, 앞에서 이렇게 흥얼흥얼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돌아버리는 곡이잖아요?

(은총 : 그러니까 뭐 그랬던 것 같아요.
일단 가사가 나오기 전에 우리가 일단 스케치를 하면서 했을 때, 저는 좀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미국이나 영국에 굉장히 섹시한 라커들을 생각하면서, 현중이가 무대에서 이렇게 부르면 멋있을 것 같다.
뭔가 비디오를 먼저 생각을 하고 리프를 만들었던 것 같고,
그래서 뭐 멜로디도 굉장히 아주 그냥 찹쌀떡이 벽에 붙는 것처럼 잘 만들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네, 'Sickness'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모두가 전 세계인이 겪었던 팬데믹 상황에서,
많은 분들이 질병에 대한 분노와 그리고 질병이 주는 억압에 굉장히, 뭔가 분노를 표출하고 싶어 싶으셨을 것 같은데,
그래도 그 분노가 다른 데로 튀면 안 되기 때문에
이 'Sickness'라는 곡으로 조금 릴렉스, 다운을 하시라고 이런 곡을 만들어 봤어요. 그죠?
(준형 : 분노의 마음을 좀 나쁜 쪽으로 풀지 않고, 음악으로서 해소할 수 있게)
그죠. 그래서 이 노래를 부를 때 보면 굉장히 사람이 릴렉스해져요.
(준형 : 릴렉스해지네요.) (서현, 빛나: 오히려, 오히려?)
진짜 오히려 저는 "으아~~~!!!!" 이러니까 그 뒤가 없어요. 그냥, 원래 이렇게...
(명일 : 스트레스가 해소가 되시나보네)
스트레스가 저는 이 노래를 들으면 '아, 그러면 아 이제 화를 다 냈으니까, 착하게 살아야지'
(서현 : 그래서 그다음에 착한 노래가 나오는 거죠?)

네, 바로 다음 노래입니다. '담벼락'

헤네치아 팬 여러분들이라면 굉장히 많이 들어보셨을 노래예요.
이 노래가 신곡이라고 하는 게 무색할 만큼, 팬 여러분들은 이미 익숙한 노래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은총 : 맞아요.)
어떤 느낌으로 이 노래를 만들었냐면, 정말 셋이서 소파에 이렇게 앉아 있었어요.
우리 근데 너무 어려운 노래만 만드는 것 같다. (은총 : 맞아요.)(준형 : 맞아요. 그때도 어려운 노래를 만들고 있었어요.)
심지어 그죠? (준형 : 근데 잘 안 돼가지고, 노래를 거의 한 곡을 다 만들었다가 이거 좀 너무 어렵나? 이거 아닌 것 같아 그랬었잖아요)
Delet를 눌러버렸죠. (준형 : 네, delet를 눌리고 삭제해 버렸어요.)
그걸 누르고 그냥, 막상 앉아 있었어요, 그냥. (은총 : 맞아요.)
화장실 좀 갔다가, 좀 (준형 : 잡담하다가) 잡담을 하다가 어떻게 됐죠?

(은총 : 그때 이제 이거였죠. 이렇게 있다가, 좀 뭐랄까?
우리끼리 있을 때는 말을 좀 사나이답게 하는 편이지만, 남자답게 좀 거칠게 하는 편이지만, 좀 순화를 시키면,
우리 좀 이렇게 힘을 빡 줘서 하는 것보다 좀 이렇게 내려놓고, 좀 어떻게 보면 좀 푼수 같고,
어떻게 보면 좀 그런 되게 다운된 마음을 가지고 만들어보자.
좀 바보 같기도 하고 우스꽝스럽기도 하고, 그런 느낌을 살려보자 하다가 이런 순수한 느낌의 곡이 나왔죠, 그때.)

우리가 살아가면서 여기서 표현하는 건 '공 하나면 행복해'
어렸을 때는 정말 축공 하나로 행복했잖아요? (은총 : 맞아요.)
근데 우리가 자꾸 성인이 될수록 자꾸 자본에 대한 '0' 숫자가 늘어가는,
그게 불필요한 것들이 아니고 필요한 거지만 거기에 좀 얽매여서 사는 것 같아요.
그래서 공 하나, '0' 하나를 더 추가하는 게 아니라, 그 '0' 하나였어도 십 원짜리라도 우리가 어 행복했었던 (빛나 : 오~~) (서현 : 그런, 깊은 뜻이)
그래서 (서현 : 저는 축구공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빛나 : 오~~~)
네, 저는 축구공과 그 숫자에 대한 '0'이 내재돼 있는...
(서현 : 전 어릴 때도 10원에 행복할 수 없었어요) (준형 : 그래서 지금 이렇게)
(서현 : 전 100원을 줘야 행복했어요.)

어쨌든 뭐 그래도 그게 지금은, 그게 지금 몇 개 늘어났죠? 몇 개 늘어났죠?
(서현 : 아니, 지금도 100원이면 행복합니다) (준형 : 0이 되게 많아진 것 같은데? 거짓말쟁이)

거짓말쟁이입니다. 자, 이런 거짓말쟁이를 위해서 '빙글빙글' 들어보겠습니다.

네, '빙글빙글'이라는 곡이고요.
참, 빙글빙글은 어떤 느낌이냐면,
아까 앞서서 말씀드렸던 콜린스 그리고 닐 암스트롱 그리고 버즈, 이 셋이서 달까지 가는데 꽤 몇 달이 걸리잖아요.
근데 안 싸울 리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거기서 그 자기의 꿈을 이뤄가는, 이루러 가는 와중에서도 그 셋이 마찰도 있을 거고 의견 충돌도 있을 거고요.
그래서 선장과 그리고 콜린스라는 사람과 버즈라는 사람이 이렇게 재밌게, 술을 마실 리는 없겠지만요,
그래도 이렇게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좀 재밌게 풀고 싶었어요.
꿈을 쫓는 자들도 그 꿈이 눈앞에 있는데도 좀 상황이 완벽하지 않다라는 표현을 좀
했던 것 같아요. '빙글빙글'이라는 곡은요.
그래서 '세상이 돌고 돌고 시간 역시 돌고, 역시 제자리다'라는 그런 메시지를 좀 사이키델릭한 재밌는 감성으로 풀이했던 것 같아요. (준형 : 네, 그렇죠)

그죠? 다음 곡입니다.

'비야', 은총이형, 어떻게 만들었죠?

(은총 : 그때 이제 현중 씨가 이런저런 의견을 많이 냈죠.
저희가 곡을 아예 스케치할 때부터 계속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아마 그때 현중 씨가 이런 건 좀 감정적인 것들을 좀 무덤덤하게 좀 이렇게,
그런 그리워하는 마음이라든가 되게 공허한 마음을 좀 털고 싶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사운드 잡을 때부터 제가 좀 더 나가려고 하면, '아니야, 형 아끼자',
제가 좀 더 치려고 하면 '아냐, 고거보다 좀 덜 하자' 이런 식으로 많이 했었고,
실제로ㅎㅎ 준형 씨랑 저랑 되게 공들여서 이제 기타 솔로 라인을 만들었는데 현중 씨가) (준형 : 정말 화려한 라인을 했었죠.)
(은총 : 정말 화려하게 했는데, 현중 씨가) (빛나 : 넣어두라고?) (은총 : '아니야, 아니야 이거 아니야.')
(빛나 : 절제된 감정을) (은총 : 절제된 감정, 되게 절제되고 그랬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 나중에 가사를 봤더니 '아,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이 친구가')
(빛나 : 계획이 있었구나?) (은총 : 계획이 있었더라고요.)

뭐 세상이... 매일 아침 눈을 뜨잖아요?
눈을 뜨면은 세상의 모든 진실과 거짓들이 난무하고 있어요.
그래서 뭐가 진실인지 뭐가 거짓인지 분간이 안 될 정도로 이 세상은 어, 자고 일어나면 많은 일들이 벌어져 있어요.
근데 그것들에 대해서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어, 이 비! 일 년에 비가 몇 번 안 오잖아요? 많이 오는 나라도 있겠지만...
그 비를 맞으면서, 눈물을 흘려도 그 눈물을 비에 씻기고, 당신의 상처도 같이 씻겨나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곡을 쓰게 되었습니다.
네 그리고 다음 곡이죠.

뭐, 이 노래 같은 경우에는 길게 들을 필요도 없을 것 같아요.
(준형 : 너무잘 아실 것 같아요.) (은총 : 이게 사실 이 'MY SUN'앨범에 가장 처음으로 만들어진 곡 아닐까요?)(준형: 그렇죠) (은총 : 만들어지기는)
맞아요. (은총 : 맞죠?)
(준형 : 시기상으로는 이게 제일 먼저고. 저희가 프리즘 타임 하던 당시니까요.) (은총 :맞아요, 맞아요.)

네, 우리가 'Prism Time', 'Prism Time'이라는 콘서트를 코로나 시국에 했잖아요? (은총 : 맞아요.)
끝날 줄 알았어요. 그때 끝날 때쯤이면... (은총 : 그걸 희망하면서 했었죠.)
그래서 '자, 우리는 해방되었습니다. 이제 행복하게 삽시다' 이럴랬는데, 너무 이게 길어질 것 같아가지고,
'팬들이 더 기다리시는 동안에 좀 덜 슬퍼하고 덜 지쳤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이 노래를 만들었어요.

(준형 : 그렇죠 생각해 보면 저희가 프리즘 타임이라는 걸 처음 기획을 하고 그런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이렇게 이렇게 한다고 그랬을 때,
저희는 그런 얘기를 했었거든요.
'이게 이러다가 조금 빨리 끝나면 어떡하냐고? 기획을, 이렇게 여러 차례 공연을 준비했는데 빨리 끝나면 어떻게 하지?' 했는데,
웬 걸 그렇게 빨리 끝나지 않았고 계속 여태까지 이어져 왔으니까.)

그렇죠 하지만 시국, 코로나 시국이 이렇게 많이 완화가 됐잖아요. (준형 : 많이 완화됐죠.)
아직은 완벽하게 풀리진 않았지만,
누구에겐 큰 상처고, 누구에게는 또 하나의 또 교훈이 될 수도 있는 시기였다고 생각하고요.
누구에게는 더 큰 사랑을 배운 그런 계기라고 생각해요.
우리 인생 중에 이 4년이 절대 소비가 된 시간이 아니라, '우리 인생 중에 이 4년이 꼭 필요했다'라는 마음 가짐으로 앞으로의 미래도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곡은 'Hello My Daddy'예요.

네, 'Hello My Daddy'입니다.
네, 명일이 형, 어떤...
저 명일형이랑 이런 곡작업을 하면서 '아, 이 오케스트라의 장인이구나' 이런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명일 : 아, 아니고ㅎㅎ 어... 뭐 다 현중 씨 머릿속에서 일단 계획돼서,
저는 이제 이게 애견인들이라는 노래는 나온 다음에 이제 알았고,
가사도 모르고 일단은 뭐 이런 노래를 한번 만들어봤으면 좋겠다라고 했을 때,
'뭔가 좀 진심을 다한 뭔가 좀 약간 좀 아련한 마음을, 좀 그런 곡을 만들려고 하는구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실은 저는 이렇게 드럼 연주하고, 편곡을 조금 해보고, 곡작업을 해본 거는 처음이어서 시간이 되게 많이 걸렸어요.
그래서 실은 현중 씨가 저한테 얘기해놓고 5개월인가, 6개월 뒤에 제가...)
네, 스케치를 줬을 거예요.
(명일 : 그런데 그때 제가 잘 못하겠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래서 너무 저한테 버거운 일이었고, 그래서 좀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망치더라도 줘보자라는 마음으로 줬는데,
너무 거기에 멜로디를 붙이면서 저도 자신감을 얻었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저도 되게 막막했던 곡인데.)

오히려 이 곡은 가사를 먼저 써놓고 곡을 쓰기 시작했던 곡이에요.
그래서, 제가 사실 이게 모든 애견인들을 위한 노래라고 얘기를 하지만, 사실 제가 꼭 하고 싶었던 이야기에요.
내가 나중에 내가 사랑하는 아트매틱이 나의 반려견을 보냈을 때,
내가 이런 노래 하나도 없었더라면 굉장히 내가 힘들 것 같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또 이 친구들을 잃게 되더라도, 내가 또 팬 여러분들이 나를 지켜줬다는 생각을 또 갖고 있으면서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그런...
미리 초석을 깔아놨어요. 덜 슬플려고ㅎㅎ

(명일 : 저는 만든 다음에, 만들 때는 그냥 되게 그런 특별한 이성적으로 되게 만들었는데,
가사랑 뮤비까지 나온 거 보고 저도 울컥했어요, 제가 작업을 같이 했지만. 아무튼)

가끔 저도, 이제 만화니까 보기가 쉽잖아요? 이거 뮤직비디오는요.
저도 가끔 보고요, 네, 그럽니다.
네, 더 이상 얘기하면 너무 슬퍼질 것 같으니까요, 좀 신나는 노래 들어볼까요?

네, 어 '날 사랑하게 만들 거야'
사실 이런 언어가 많이 없잖아요?
날 사랑하게 만들 거야, 뭘? 사귀어준대?
(서현 : 포부 포부) 네, 포부죠.
그러니까 이게, 예전에 저희 어렸을 때는 수줍고 설레는 이런 감정도 있었지만 그런 포부도 존재했었던 것 같아요.
(서현 : 자신감이 아주 대단하셨네요.)
아니에요. '나 오늘 꼭 사랑하게 만들어야지, 나를' 그리고 딱 말을 못 하는 거죠, 막상.
근데 그 속에 있던, 그 수줍었던 90년대의 감성을 좀 레트로한 감성을,
좀 영상미도 그렇고 이 '날 사랑하게 만들 거야'라는 노래를 그렇게 만들었어요.
준형 씨랑 함께 했는데, 이거 굉장히 멜로디도 재미나게 나온 것 같아요.

(빛나 : 너무 좋아요.)
(은총 : 뮤직비디오 아까 보니까, 저희가 아까 미리 좀 봤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그때 생각이 막 나고 음악이랑 찰떡이더라구요)
(빛나 : 역시 옛날 사람이라 우린 이런 게 좋아.)
(서현 : 빛나씨 최애곡이예요, 이게.)
(빛나 : 저는 원래 이런 곡을 좋아하는 줄 몰랐거든요.
근데 합주만 하고 나면 집에서 하루 종일 부르고, ♬아직 ㅎㅎㅎ 너무 좋아요, 이 노래가.)

아, 네 저도 되게, 굉장히 어떤 느낌이 왔냐면요.
어렸을 때 제가 운동회 달리기 할 때 좋아하는 여자애가 날 보고 있으니까,
'이 100 미터 달리기에서 일등 하는 모습 보여줘야지' 이런 (은총 : 그런 순수한 감정으로) 어, 그런 순수한 감정으로 이 곡을 쓰게 됐어요.
(준형 : 그땐 그런 것들이 많죠.)
엄마는 캠코더로 찍고 있는데, 엄마는 신경 안 쓰고 오직 얘한테 잘 보이기 위해서 (준형 : 네 맞아요.) 그랬던 거예요.

그리고 다음 노래는요, 어 '달과 태양과 당신의 노래'에요.
네, 어 달과 태양과 당신의 노래는 말 그대로,
'당신이, 저녁에는 이 달이 당신을 비춰주고 태양이 아침엔 비춰준다, 그러니까 아무 염려 마세요.
눈을 감아도 이 모든 공기가 당신 옆에 있을 거예요.
늘 내 자신 이 모든 세상의 사물과 자연들이 다 당신을 위한 것이니까, 어, 부디 슬퍼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니까요,
팬분들은 다 아실 것 같아요. 굉장히 일본어로도 오래된 노래라서요.
(준형 : 맞아요. 저희가 이 노래로 투어로 돌았었으니까) (은총 : 맞아요.)

그리고 다음 노래 또 들어볼게요.

네, 열두 곡을 이렇게 다 설명하려니까 바쁜 것 같아요.
보는 사람 입장으로 하여금 바쁠 수도 있는데, 그래도 앨범을 그래서 사야겠죠?
(준형 : 사서 직접 들어보시면 더 충분히 즐기고 들어보실 수 있으니까)
'뭐라는 거야?' 이러는 게 아니라, '아, 사서 들어야겠다.' 이런 마음을... (은총 : 그쵸.)
(서현 : 노래를 풀로 듣고 다시 이걸 돌아보시면, '아, 그래서 그랬구나'라는...)
(준형 : 그래서 저런 얘기들을 했구나 할 수 있겠죠.)

'Take me home'은 음, 어느 날 제가 이제 부모님을 이렇게, 아버지의 등을 봤을 때, 제가 누군가의 아버지가 되고 나 보니,
어... 내가 굉장히 많다고 생각했던 아버지의 나이가 사실 내 나이거든요. 그러니까 그도 되게 젊었었더라구요.
근데 '왜 이렇게 대범한 척을 하셨고, 힘듦을 혼자 안고 계셨을까'라는 생각이 좀 들었어요, 이 곡 작업을 할 때.
그래서 가사를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당신이 하시던 말은 늘 맞고 내가 이 위치 되니까 나도 당신처럼 똑같이 행동하고 있군요.
그러니까 이제 좀 쉬시고, 우리 'go home'합시다. 집으로 돌아가요.
이제 당신은 앞선에 서지 마시고, 집으로 돌아와요.
그리고 내가 이제는 go, 미래를 더 앞서 나가겠습니다'라는 의미를 가진 곡이에요.

그리고 마지막 곡이죠.
네, 'MY SUN'이에요.
말 그대로 나의 태양 나의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부모, 세상에 모든 자식, 세상의 모든 가족, 나의 팬 헤네치아를 위해서 만든 노래입니다.
네, 1절은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에게 바치는 노래고,
2절은 세상의 모든 아들 딸에게 바치는 노래고,
3절은 나를 사랑해주는 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노래예요.
어, 이 말은 길게 설명하는 것보다도 뮤직비디오를 통해서 이 메시지를 하나 하나씩 되고 이어가면서 이해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준형 : 좋습니다.)
네, 오늘 처음. 공개할게요. 'MY SUN'입니다.
뮤직비디오 함께 보시죠.

[MY SUN M/V]

(멤버들 : 오우~ 너무 멋있다. 너무 멋있어. 멋있어.)

MY SUN.
(은총 : 아유, 박준형 씨!) (멤버들 웃음) (준형 : 그만해 그만해) (은총 : 바로크 메탈 해야 될 것 같아 박준형 씨) (준형 : 몰랐네요, 이렇게 많이 나올 줄)

'MY SUN'으로 되게 보여드리고 싶었던 것들은,
제가 지금까지 모든 솔로로 활동하면서, 'Your Story'부터 'NEW WAY', 'Paradise' 많은 곡, 'A Bell of Blessing' 다 했잖아요?
이 모든 거를 정리를 해드리고 싶었어요, 이 'MY SUN'으로.
그래서 그 모든 곡들이 뒤에 나오잖아요?
'들리니 (은총 : 이 메아리 소리) 이 메아리 소리가 천사들의 승전보가 당신을 위한 달과 태양과... 당신의 노래가 (멤버들 : 달과 태양과 당신의 노래가, NEW WAY, Paradise, 이젠 널 지킬게)
네, 그렇기 때문에 이 'MY SUN'을 통해서 여러분들에게, 어, 마무리를 좀 지어주고 싶었어요.
'이 모든 곡들은 팬 여러분들을 위한 것이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니까, 이제 당신들을 내가 지킬 테니 당신의 빛이 되겠다'라는 메시지를 담았어요.

뮤직비디오는 굉장히 잘 나온 것 같아요.
(멤버들 : 아우 멋있어요. 진짜 잘 나왔어요, 진짜로)
거의 뭐 내가 봤을 때 아바타급에...(멤버들 웃음) (명일 : 아이맥스 영화관 보는 줄 알았어요.)(은총 : 깜짝 놀랬네 난)
이거를 괜찮다면 한 천만, 천만 뷰가 좀 넘으면, 팬 여러분들이랑 또 영화관에서 이거 한 번(준형 : 극장 상영으로?)
네, 극장 상영으로, 또 1억 뷰가 넘으면 또 3D로 만들어서... (준형 : 3D요?)
그게 더 들까요?
(준형 : 돈이 훨씬 많이 들 것 같은데)
그러면 여러분들 안경 끼고 계시면 저희가 나가면 되잖아요ㅎㅎㅎㅎ (은총 : 그렇죠, 그렇죠) (준형 : 좋네요.) (빛나 : 현중씨가 잡히는) 그냥 아무...ㅎㅎㅎ (서현 : 4DX로 다 해줄 수 있죠.) (준형 : 그거 하고)
어쨌든 뮤직비디오가 굉장히 잘 나왔구요,
고생해주신 우리 오케스트라 여러분들도 그렇고, 스탭 여러분들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 번 말씀해 드리고 싶네요.
(멤버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네, 그리고 여러분들, 뮤직비디오 아직 많이 남았어요.
'날 사랑하게 만들 거야'도 뮤직비디오가 있어요.
그럼요 근데 3월 4일 콘서트 때 오픈할 거거든요.
콘서트 이제 직전에 오픈할 거니까요.
기대 많이 해주시고요. (은총 : 그날 와야겠네요.)
안 와도 돼요. 왜냐면 유튜브에서 풀리기 때문에. (멤버들 웃음) (은총 : 하지만)
이런다고 올 사람들이 아니잖아요.
시간이 안 남았어요, 너무. 왜냐하면 비행기를 언제 끊냐고. (서현 : 맞아요.) (준형 : 그렇지) (은총 : 그러네.)
네, 어쨌든 그러면 온라인이 있잖아요?ㅎㅎ (준형 : 온라인으로 봐주시면) 봐주시면 감사하구요.
네, 그리고 뭐랄까요? 이게 또 끝이 아니에요. 또 '빙글빙글'도 뮤직비디오가 있습니다.
(은총 : 그렇죠, 그렇죠.) (빛나 : 뮤직비디오가 몇 개인 거예요?) (준형 : 정말 멋있더라구요, 현중씨)
(은총 : 저도 이제 잠깐 봤어요. 그... 못 보셨죠?) (빛나 : 네, 어떤 곡이에요?)
(은총 : 아, 난리 납니다, 그냥.) (준형 : 정말 멋있어요.) (빛나 : 아, 진짜?)
(은총 : '빙글빙글'이야말로, 약간 뭐랄까? 비밀 무기? 같은 약간 그런 느낌이죠.) (빛나 : 너무 기대된다.)
남자 팬분들이 많이 생길 것 같아요.(멤버들 : 오, 오오~)
(준형 : 그리고 현중 씨가 여태까지 뮤직비디오에서 한 번도 한 적 없는 스타일의 뮤직비디오다 보니까,
보시는 분들은 깜짝 놀랄 거예요. 아니?! 이런 느낌)

이 밖에도 저희 뭐 '담벼락'이라든가, 앞서 공개했던 'Hello My Daddy'라든가 많은 곡들, 뮤직비디오로 여러분들 감상할 수 있으니까요,
보셨더라도 계속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서현 : 1억 뷰가 돼야 3D로 만들 수 있으니까) (준형 : 그렇죠, 그렇죠.)
1억 뷰가 되면 제가 가죠. 3D가 돼갖고.
5D가 돼가지고 체취, 체취 같은 것도. (빛나 : 아, 아니요.) (준형 : 채취는 아닌...)
아닌가요? 그럴 필요 없나요? (준형 : 좋지 않은...)
(서현 : 그럼 채취가 좋지 않은 것 같으니까 말을 다시 하세요.)
(준형 : 체취가 좋지 않다는 얘기가 아니라)
체취가 안 좋다는 게 아니라...(준형 : 체취가 안 좋다는 게 아니고 체취는... 좋으나, 왜 그걸 짚어갖고ㅎㅎㅎ)
(은총 : 자, 이게 넘어가죠. 다음 얘기)

네, 뭐 앨범 이야기 이렇게 나온 김에, 또 앨범 이번에도 딱 한정판 만 장만 이렇게 발매를 했어요.
넘버링 해갖고 만장, 당연히 저희 멤버들한테는 어 드릴 거고요, (빛나, 서현 : 휴~) 우리 스태프들도 드릴 거고.  
근데 이제 앨범에 또 묘미가 있잖아요?
앨범을 또 다 들으시다 보면 또 오늘과 연관돼서 기적 같은 일이 더 있을 거예요.
(준형 : 무슨 말인지 조금만 더)
아... (준형 : 열심히 들으란 말이에요?)
오늘이 몇 월 며칠이죠. (멤버들 : 오늘이, 2월 27일)
네, 앨범을 2월 27일 만큼만 더 들어보세요.
그러면 히든 트랙이... (준형 : 2분 27초)

네. 그러면 여러분들이 마치 지금 모든 이제 뜨거움과 화염 속에 모두가 비가 내리고 이제 적셔진 땅에,
이제 한 줄기 새싹이 돋아나는 곡을 만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은총 : 꼭꼭 숨겨 놓으셨군요? 또) 네. (빛나 : 앨범에서만 들을 수 있는 거죠?)
앨범에서만 들을 수있는. (준형 : 스트리밍으로만 들을 수 없고)
스트리무... (멤버들 : 스트리밍) 죄송합니다. 일본에 또... (서현 : 일본에 가실 기분에)
죄송합니다. 뭐 주옥같은 히든 트랙이 있어요.
또 이... 말 그대로 그런 것 같아요.
정말 활활 타던 대지에 정말 폭우가 내리고 이 불이 다 꺼지고, 잔잔해진 평화에 작은 새싹이 돋아나는 그런 느낌의 곡이 있어요.
(준형 : 그렇죠 진짜 새싹과 빗물이 떨어지는 것 같은 곡이죠.)
그렇기 때문에 어, 이제 새로운 이제 김현중의 새로운 출발, 이제 지난 앨범의 마무리는 딱 짓고,
이제 새로운 또 음악을 찾으러 나가는 김현중의 또 생각을 들어보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은총 : 좋네요.)

그리고 앨범 얘기 나온 김에 우리 앨범 한번 보죠. 저도 이제 안 봐봤는데.
(빛나 : 실물을 보는 건가요, 앨범?)
네, 앨범 실물 한번 볼까요? (준형 : 저희도 못 받는데) (멤버들 : 오우, 예쁘다, 책자네. 이쁘다)
이쁘다. (빛나 : 여러분께) (서현 : 사진, 포토 카드가 붙어 있네요.) (빛나 : 뒤에도 보여주세요. 뒤에 뒤에 뒤에)
(은총 : 뒤에를 보시면 이렇게) 포토 카드가. (은총 : 포토 카드도 붙어 있고)
포토카드가 붙어 있고, 여기 포토카드예요. 보이시나요?
(서현 : 한 장 들어있나요?) 한 장.(빛나 : 사진이 너무 예쁘다)
(준형 : 진짜 예쁘게 잘 나온 사진인 것 같아요. 저희들이 다 보자마자 진짜 이쁘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포토카드를 지금 뜯으면 좀 그렇지만,
우리가 엠블럼들이 다 있잖아요? 곡마다 엠블럼들을 다 만들었잖아요.(멤버들 : 응, 맞아요.)
곡마다 이 엠블럼들이 다 이렇게 이렇게 들어있어요.
그리고 또 앞에 (빛나 : 표지가) 어때요? 여러분들 이거 너무 고급스럽죠? (빛나 : 어, 진짜 고급스러워요.)
이게 뭔가 냄비 받침대처럼... (준형 : 냄비 받침대라니요?) (빛나 : 고급스럽죠.)
약간 그럴 수도 있어요.

또, (준형 : 열어볼까요?) (서현 : 어? 열어볼까요?) 속지를 한번 볼까요? 'MY SUN'입니다.
(사진을 보여주면서) 요번 앨범은 이제 어린이, 어린 동심부터 노년의 그 입장을 표현했어요. 동심 어린 어린...
(빛나 : 인생을 담았군요.)
인생을 넣고, 또 이렇게 나무 목마를 타는 김현중이구요,
그다음에 이렇게 어린애처럼 쭈그려 있죠?
그리고 이거는 그냥 잘나와서 쓴 거구요.
그리고 이제 기지개를 피는 거죠. 아이가 기지개를 하듯이.
그리고 이제 이 풍선을 갖고 놀지만 이미 커버린 영혼은 이렇게 조금 그렇다는 표현을... 메마른 느낌.
(빛나 : 이번 자켓 사진들이 참 잘 나왔더라고요.) (서현 : 다 예쁘게) (빛나, 준형 : 너무 예쁘게 나왔더라고요)
아, 살을 열심히 뺐어요. 그리고 지금은 이제 조금 팬 여러분들도 섹시한 모습을 좀 원하더라고요. (서현 : 세쿠시)
(빛나 : 현중 씨의 다양한 모습을 다 볼 수 있네요. 앨범)
그렇죠. 뭐 이렇게 하다 보면... (은총 : 너무 많이 보여주지 마세요.) (앨범 휘리릭 넘기고 멤버들 폭소)
그러니까 이게 만 장 밖에 안 나왔으니까, 어 여러분들이 더 보시고 싶으면 한 두 장씩 사서 봐주길 바라겠습니다.
(준형 : 소장하시고, 하나는) 소장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 앨범은 좀 특이한 게 있어요.(멤버들 : 뭐죠?)
뭐 '사인해 주세요' 하면 펜 들고 오면 안 돼요. (빛나 : 그럼?) (명일 : 앨범을 들고...)
네, 제가 이번 앨범은 특이하게 사인지를 안에 담았어요. (빛나 : 아, 아예? 아예? 오오오)
여기가 스크래치 페이퍼예요, 이게. (멤버들 : 아~ 오!)
그래서 여러분이 받으시는 이 앨범의 사인은 세계에서 단 하나예요.
만 장이 다 같은 만장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원하는 그림을 여기다 그려줄 거예요.
그리고 이걸 들고 다니시다가, 뭐 멕시코에서 콘서트를 한다 그러면은 멕시코에 맞는 엠블럼을 여기다 그려드리고,
계속 모아서, 이 앨범을 완성해, 이 앨범의 활동이 끝날 때까지 계속 그림을 추가해 가시는... (멤버들 : 우와~ 너무 좋은 아이디어다, 우와아아~)
이거를 생각하려고 제가... (멤버들 : 잠을 못잤겠네, 밤 샜어요?) 밤은 아니고, 갑자기ㅎㅎ
스탭이 피곤하죠, 뭐. 생각하는 사람은 편한데.
저 이걸로 한번 쓸 수 있게끔 뭐 하나 갖다 주시겠어요? (빛나 : 음~ 직접 해볼까요?)
네, 스크레치 페이퍼는 이게 팬으로 되는 게 아니라서요.
(멤버들 : 아아~, 보면은.... 뭐가 필요하죠? 열쇠 같은 거, 뭔가 뾰족한 거, 뾰족한 거? 열쇠? 뾰족한 거)
뭐, 열쇠가 아니더라도... 어떡하죠? (준형 : 이제 찾으러 가시는데)
어쨌든 계속해서 앨범 얘기를 하자면은 그래요.
그래서 (스탭이 뭔가를 가져다주고) (준형 : 동전!) 이거 복권? 한번 해볼게요. (준형 :
도전!) (서현 : 네, 동전을 줬어요.)

'MY SUN' 이제 앨범이에요.
(준형, 은총 : 어~~!) (빛나 : 클로즈업 해주셔서 보여줘야 되는데) (준형 : 하러 갔어)
(명일 : 오~ 예쁘다) (빛나 : 이거 보셔야 돼요, 이거) (서현 : 감독님 더 들어오셔도 돼요.) (빛나 : 감독님, 감독님 보이게)
(준형 : 이게 색깔이 이렇게 생기네요.) (서현 :그렇지. 너무 예쁘다~)
(은총 : 이거 우리 어렸을 때 미술 시간 때 스케치북에다가 여러 색깔 다 칠해놓고 위에 검정색으로 덮은 다음에) (서현 : 너무 예쁘다)
(은총 : 긁으면 이렇게 나오는 거 했었잖아요.) (준형 : 그런가) (은총 : 네, 그거네요.) (준형 : 어, 너무 멋있다.) (서현 : 그 이름이 있었는데) (준형 : 아, 그런 게 있었어?)
(은총 : 이거는) (명일 : 예술이네) (은총 : 뭐 당첨된 분 나눠 드리는 건가요?)
(완성된 것 보고 멤버들 모두 우와~! 감탄)
(빛나 : 현중씨 저기, 오른쪽, 오른쪽에 보여드리세요.)

그래서 이거는 이 색도 안에 있는 내장 색도 복불복이기 때문에 다 컬러감이 틀려요. (멤버들 : 아~~) (빛나 : 정말 멋있다. 심혈을 기울이셨네, 진짜.)
그래서 'MY SUN' 이번에, 오늘 발매 날짜죠? 첫 사인입니다. (멤버들 : 오~ 첫 사인)
이거를 오늘 보고 계신 분 중에 한 분에게 선물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요, 어, 'MY SUN', 글쎄요, 뮤직비디오 조회 수 백만 번째 되는 분들에...(준형 : 그걸 알 수가 있나요?) (은총 : 그걸 찾을 수가 있나요?)
아, 유튜브 거밖에 안 돼요? (은총 : 모르겠고. 댓글을 몇 번째로 정하세요. 그건 알 수 없으니까, 차라리)
댓글, 만 번째 댓글을 달아주신 분에게. (빛나 : 만 개를 어떻게...) (서현 : 만 개를 세셔야 돼요. 조금더 쉬운 거) (준형 : 9999에서 아무도 안...)
그래요? 그러면 100번째! (준형 :백번째?) (명일 : 댓글 100번째?)
아, 606번째! (준형 : 606번째) 네, 달아주신 팬 여러분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사인도 해드려, 사인도 해드려야죠. (준형 : 동전으로)
(은총 : 어우~) (준형 : 진짜 멋있다. 이거) (서현 : 아이디어가 너무 좋지 않아) (빛나 : 생각지도 못한 아이디어.) (서현: 한번 보여주세요.)
전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멤버들 : 야~ 와~) (준형 : 'MY SUN' 1호 사인이죠?) 'MY SUN' 1호 사인입니다. (은총 : 1호 사인입니다.)
어쨌든 앨범 소개는 여기까지.
근데 이거 보관할 때 꼭 닫아서 보관해 주세요.
(서현 : 코팅 해야 되는 거 아니예요?)
아니요. 아니요. 이게 더 벗겨지는 맛이 있어요. 세월의 흔적. 오래, 오래...
(은총 : 그럼 사인이 없어지잖아?)
그게 진정한 사인인 거죠. 내 마음속에 새기는 거예요.

(서현 : '빙글빙글'로 넘어갈까요?)
그래요. 이제 그만하구요.
이번에는 또 '빙글빙글'에서도 또 챌린지도 했고,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잖아요.
또 이번에는 좀 밴드 공연답지 않게 또 잠깐의 재밌는 안무 포인트를 또 넣어봤어요.
(빛나 : 안무가 너무 멋있던데?) 아, 그래요
(은총 : 아니 안무를 좀 친절하게 가르쳐주는 영상을 좀 찍어주세요. 튜토리얼)
아, 가르쳐드려요? (빛나 : 직접? 오~) 좋죠. 좋아요.

'빙글빙글'에서 2분 (은총 : 우리도 좀 따라해보게) 아, 알려드릴게요. 2분 때 나오시잖아요?
그러면, ♬딴따라단 이잖아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냐면, 자, 이건 크게 잡아주셔야 돼요. (빛나 : 풀 샷)
자, 기타 넥을 잡는 거예요. 그러니까 딴! 하고, (명일 : 기타였어) 기타를 치는 거죠.
따라란 (준형 : 따라란) 딴딴딴, 기타를 치고, 기타를 치고, 너! 머리를 쓰다듬다가 (준형 : 머리를 쓰다듬다가) (빛나 : 그냥 쓰다듬으면 안돼ㅎㅎㅎ)
기타를 또 치는 거예요. 치고 치고 치고, 하고 다시 기타를 치고 치고 (빛나 : 기타를, 하하하) 치고, 기타를 그냥 막 치는 거예요. 그냥. 그다음에
(명일 : 그냥 치면 안 되고) (준형 : 그냥 치면 안돼)
다 쳤으면 이제 관객한테 간다, 간다. 이쪽도 갈 듯 말 듯, 갈 듯 갈 듯 말 듯 하다가, 한 번 더 갈 듯 말 듯 하고, 기타를 치고 마무리한다 인사로. (멤버들 : 오~~) 이런 거거든요.
한번 (준형 : 음악이랑 같이) 음악이랑 해볼까요? (멤버들 : 오오~)
(빛나 : 갈 듯 말 듯? 오, 간다) (멤버들 : 오~) (빛나 : 멋있어)
(은총 : 이렇게 보니까 이게 좀 따라할 수 있겠네요, 사람들이) (준형: 훌륭하네, 훌륭하죠.)

여러분들 같이 이제 여러분들 굳이 따라 할 필요 없구요. (빛나 : 맞아요.)
여기만, 여기만 따라해주세요. 갈 듯 말 듯
우리 제미니 밴드들 공연에서 해야 돼요, 이거. (준형 : 기타 쳐야 되는데) 기타가 어떻게 치냐면, 기타로, 기타로 요것만 해주시면 돼요.
(서현 : 일단 리듬이랑 몸이 움직이는 게 전혀 다른데요ㅎㅎ)
왜요? (빛나 : 현중 씨만 할 수 있어요.) 아니요, 다 같이 할 거예요.
(명일 : 나는 드럼 쳐야 하는데~) 드럼요? (빛나 : 널 춤추게 만들 거야ㅎㅎㅎ)
♬널 춤추게 만들 거야ㅎㅎㅎ

네, 그래서 이번 앨범은 여러분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거리, 그리고 들려주고 싶은, 그리고 이야기하고 싶은 것들이 굉장히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뭐 유독, 모든 곡이 다 주옥 같다고 생각해요, 애착 있고.
그래서 이 앨범을 통해서 전 세계에 계신 헤네치차 여러분들에게 더 큰 감동을 주러 이제 오늘을 시작으로 열심히 출발할 테니까요.
안 가본 나라들도 많잖아요? 브라질도 안 가봤고요, 네덜란드도 안 가봤고, (준형 : 그렇죠) 프랑스도 안 가봤고, 영국도 언젠가 또 가야 되고. (준형 : 그렇죠)
전 세계 신 팬 여러분들 좀만 더 기다려주시면, 저희가 열심히 해서 꼭 여러분들 옆으로 갈 수 있는 상황을 만들 테니까,
열심히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준형 : 부탁드릴게용)
네, 우리 부탁... (빛나 : 왜 이렇게 애절하게ㅎㅎ)
아이, 부탁 그렇게 할 거예요? (빛나 : 그니까, 부탁드릴게용) (서현 : 부탁드릴게용)
(준형 : 뭔가 다 같이 얘기하는 건 줄 알았는데 나만 해버렸어. 나만 하면서 갑자기 에엥 이렇게 됐네)
으하하하하. (준형 : 죄송합니다)

이렇게 해서 마침내 완성된 'MY SUN' 앨범이요, 이런 앨범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까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어요.
오늘 한 시간 라이브 방송을 하기로 했는데 벌써 5분 밖에 남지 않았어요.
이제 5분밖에 안 남았으니까, 우리 한 마디씩 해보죠.
'이번 앨범을 통해서 팬 여러분들께 어떤 메시지를 들고 가고 싶다'라는 한마디를 빛나 씨부터 한번 해볼게요.

(빛나 : 어, 현중 씨가 지금까지 인생, 그리고 느꼈던 모든 것을 정말 소중하게 담았는데요.
이 앨범을 들으시고 평안하시고 희망을 가지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네.
(은총 : 다들 되게 열심히 준비했고 현중이 이 앨범, 이번 앨범이... 시작, 아까 그랬잖아요?
만나러 가지 못한 데가 너무 많다.
이번 앨범으로 거기를 다 뚫고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빛나 : 오~ 포부)
포부.
(준형 : 보통, 저희가 이제 같이 음악을 만든 지가 오래 됐는데,
이번 작품을 이렇게 앉아서 다 같이 이렇게 듣는 건 처음인데,
쭉 듣다 보니까 새삼 가사나 메시지들에 담고 있는 일관성 같은 게 저도 느껴지고,
우리가 코로나라는 어려운 시기나 이런 것들을 지나오면서 어쩌면 놓쳤던 것들을 더 소중하다고 느끼게 된 계기가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음악에 잘 담겨 있으니까, 여러분들이 느꼈을 그런 아쉬움들도 음악으로 잘 함께 했으면,
음악으로 함께 해서 조금 더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서현 : 저희 각자 각자, 그리고 현중 씨가 1년 정도 되는 기간 동안,
그 곡 하나하나의 작업이 이번 앨범으로 완성이 됐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그 앨범들이 또 저희가 공연을 가서 여러분들을 만나서 같이 공연을 하면서, 또 한 번 완성될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꼭 공연장에서 만나서 저희가 이 음악 함께 부르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네.)
(명일 : 저도 일단 앨범, 여러분들 이제 앨범 사서 들을 수도 있고 유튜브로도 들을 수 있고 한데,
어, 그 라이브 장소에서 같이, 이제 시간 예술이잖아요? 음악이라는 거는.
그 같은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감동이 또 특별할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콘서트, 최대한 저희가 계신 곳으로 갈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 테니까,
기회가 되신다면 항상 함께해 주셔서 같이 감동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어쨌든 제가 솔로 데뷔 13년 차가 되는데요.
13년 차에 '저의 음악은 이거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자리, 그리고 계기가 됐던 것 같고.
또 이렇게 다른 멤버들, 각자의 성향이 다르고 각자의 음악색이 다른 멤버들이
여러분들의 힘, 오직 여러분들의 힘으로만 저희가 이렇게 완성이 돼서,
또 완벽하게 저의 음악에 1막, 인생 음악 인생 1막을 마무리하는 앨범인 것 같아요.
그렇다고 뭐 은퇴라는 게 아니라요,
진짜 전반적인 지금까지 했던 음악의 어 1막이 이제 완성이라고 생각하고,
또 2막을 위해서 또 작은 새싹을 피우는 그런 앨범이라고 생각해요.
여러분들 충분히 어, 여러분들이 우리의 인생 1막에 또 기름 부어주시고 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생각하고요.
또 우리 2막을 통해서 또 다른 얘기를 또 꿈꾸고, 또 다른 꿈을 또 다른 메시지를 전해드리러 저희가 가겠습니다.
갈 테니까요, 많이 기다려주시고요.
멀리서도, 그리고 가까운 나라에서도 뜨거운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 토요일에 있을 'MY SUN' 앨범의 전곡 라이브죠
그리고 우리가 시작하는 이제 월드 투어의 기본적인 곡 구성들이 될 콘서트인 것 같아요.
그만큼 어 제미니 밴드, 그리고 김현중이 얼만큼 인생 1막에 열심히 음악을 했는가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요.
여러분들, 절대 후회 없는 공연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리구요,
저희는 이제 더 멋진 모습으로 이번 주 토요일날 한국시간 7시로, 여러분들께 멋진 무대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신 헤네치아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저희 제미니 밴드는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여러분 토요일날 봅시다.
(멤버들 : 토요일날 만나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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