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gation KHJ







우주스타 현중     pm.10:49, Wednesday ( 1230hit )
20260531 fIVE O ONE "SET IT OFF" 발매 기념 마지막 사인회 기록



일시 5월 31일 (일)
장소 캔버스앤 홀

무대 오른쪽에서 등장해서 테이블에 왼쪽부터 YS, KJ, HJ 순으로 서고

HJ
네, 안녕하세요. FIVE O ONE입니다. (KJ 안녕하세요)
오늘은 좀 새로운 얼굴들이 좀 있는 것 같아요.
어, 마지막이라서 그런지, 열심히 응모하셨나 봐요. 그죠?
(스탭에게) 네, 저 음악 좀 줄여 주시겠어요? 네. (KJ 감사합니다.)
네,안녕하세요, FIVE O ONE의 리더 김현중입니다.
네, 오늘 여름인 것 같아요. 그죠? 여름이 맞죠? (KJ 진짜 여름 같아요.)
네, 입하했나요?

KJ
네? (HJ 네?) 했나요? 아직 안 했을 거 같은데... 아직 봄이죠, 아직은. 아닌가요? (HJ 모르겠어요.)
네, 뭐, 체감은 여름 같습니다. 굉장히 더운데... 네, 안녕하세요 FIVE O ONE의 규종입니다.
네, 어쨌든 현중이 형 말처럼 굉장히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또 이렇게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또 여러분의 소중한 주말을 또 저희한테 시간을 내어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오늘 이렇게 달려오다 보니, 또 저희 FIVE O ONE의 첫 번째 앨범의 사인회 마지막 날이 찾아왔는데,
오늘 즐겁게 즐기다 갔으면 좋겠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YS
네, 안녕하세요. FIVE O ONE의 영생입니다.
어, 이렇게 FIVE O ONE 20주년 기념 활동을 하면서, 공식적인 마지막 스케줄이 되었는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기보다 늘 있었던 것처럼 오늘도 좋은 추억 만들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HJ
네, 오늘 그리고 이제 마지막 사인회이기도 하고, 팬 여러분들 또 선물도 준비를 했어요.
어, 글쎄요, 뭐 토너랑 이제 피부에 좋은 화장품들, 그리고 어, 누룽지도 하나 넣어드렸어요.
(라프텔 쇼핑백 꺼내 보여주며) 이렇게 보시면 이렇게 마음을 담아서,
(쇼핑백 손잡이에는 실리콘 소재의 완두콩 키링) 여기 완두콩도 걸려 있죠?
완두콩은 집에 가실 때 까먹으면 되실 것 같구요.
(쇼핑백에서 하나씩 꺼내 보여주며) 여기에 토너, 그리고 뭐 아실 수도 있겠지만, 이제 저녁에 바르는 크림, 아침에 바르는 크림.
그리고 이 누룽지. (KJ 누룽지) 누룽지인데, (뒷면을 보더니) 열량이... 왜 이렇게 많죠? (KJ 많아요?)
810칼로리. 이거 뭐죠? 잘못... 오류인가요?

KJ
아, 아니, 아니에요. 이거 한 상자 열량인데, 이건 한 봉지니까... (HJ 아, 그래요?)
제가 상자 채로 드리려고 했는데 (HJ 아, 20g이네요. 81칼로리네.)
제가 이제 마지막 누룽지 탈탈 털어왔습니다. 이제 없어요.

HJ
(계속 뒷면 열심히 읽으면서) 아 진짜요? 네, 무농약, 무첨가물, 무방부제. (KJ 맞아요. 백프로 현미, 네.)
무농약... 당연히 무농약이어야 되지 않을까요?
네. 당연한 소리를 하고 있네요. (다시 뒷면 들여다보며) 네. 무첨가물, 무방부제~
쌀은... 어디 거냐? 국내산 현미입니다.
제조는 김포시 양촌읍에서 하고 있구요. (KJ 네, 맞아요. 영미 이름을 가지신 어머니께서 만들어주신 누룽지입니다.)
(쇼핑백 내려놓고) 아무튼 오늘 여러분들 덕분에 CD가 굉장히 많이...
저희가 발매 걱정이 됐는데도, 거의 완판 수준의, 출하된 거는 거의 다 팔았다고 해요. (KJ 아, 진짜요?)
(멤버들에게) 네. 그렇기 때문에 좀 이렇게 좋은 선물들도 좀 드려야 되지 않겠어요? (KJ 네, 그럼요.)
영생이 또 뭐 준비한다고 그러지 않았어요? (YS 예?)
마음. 오늘 마음 가짐이 어때요? (KJ 마음을...)

YS
마음이요? (HJ 네.)
오늘 바깥의 날씨도 따뜻하니까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들과 같이 하겠습니다.

HJ
(웃으면서 의자 빼서 앉고) 앉아서 얘기 좀 하고...  (KJ 네,그리고, 또 영생면도 오늘 준비 되지 않았나요?)
네. 영생면, 실제 실물 한번 보고 싶어요? (네!!)
네, 그러면 안 보여드릴게요. (아~~) (스텝에게) 주세요. 영생면 실물 한번 보여주시죠. (KJ 영생면...)
최초 공개입니다! (스텝에게) 주세요. (영생면 보여주고) (KJ 네. 귀여워요.)
(YS쪽으로 영생면 건네며) 영생이가 들고 있어봐.

KJ
여기 영생이 형인가요? 왼쪽 위에 캐릭터는? ( YS 수달이요.) 수달이요.
얼큰하고 칼칼한 매운맛.

HJ
네. 하얀 국물이에요, 하얀 국물. (KJ 아, 맛있더라고요. 제가...)
영생이가 하얀 사람이잖아요? 그래서 하얀 국물. (멤버들에게) 왜요? (KJ 그 어때요? 영생면... 그 전에...)
다음 주에 CF 찍잖아요. 영생면 CF. (KJ 아, CF 다음 주에 찍어요?)
네, 영생이가 꽤 고생할 것 같아요. (KJ 아, 주연 허영생인가요?)
네, 감독이 저구요ㅎㅎ (KJ 와, 힘들겠네요.) 네. 콘티를 콘티를 짰는데... (KJ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감독님과...)
아마 돌고래유괴단을 이길 수 있을 만한, 그런 파격적인... 영생이만 모르는 CFㅎㅎ

KJ
팀 이름 하나 만들어야겠네. 수달 유괴단, 뭐 이런 거 해서... (별 반응 없자) 쩝, 죄송합니다.
(YS에게) 어때요? 본인 이름에 이렇게 상품이 출시가 되었잖아요? 느낌이 좀 다를 것 같아요.

YS
어... 사실 믿기지가 않아요. 이게 나올 거라는 생각도 못했고...
이렇게 막상 나오고, 또 저는 이 실제 이거를 받아서 이렇게 평소 라면 먹듯이 까서 또 집에서 먹어보기도 했으니까.
근데 너무 맛있어서 일단 깜짝 놀랐고.
네, 여러분들도 좋아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여기 바코드가 있는데, 저는 이거 얘기를 안 해줘서 몰라가지고 혼자 핸드폰으로 찍어서 봤는데,
무슨 영상이 있더라구요? 영생면 스토리 영상인데, 그런 거 보면 또 재미도 있을 것 같고. 네. 갖고 싶죠?
오늘 네 분만 준다 그러고...

HJ
네. (스탭에게) 딱 4개 준비돼 있죠? 네, 네 분 준비돼 있으니까요, 알아서...

KJ
파이팅입니다.
영생이 형이 뽑아주세요, 오늘은.

HJ
네, 좋습니다.
뭐, 날씨가 더워서... 뭐, 여러분 주말... 오늘 일요일인가요?
네, 일요일... 주말인데, 뭐 나가봐야 덥기만 하고, 여기서 딱 한 2-3분 정도 토크 좀 더 하고 사인회 할게요.
(멤버들에게) 요즘 근황이 어떠세요? (KJ 영생이 형이요? 요즘 근황 어때요?) (YS 저요?)
여행 갔다 온 것 같던데? 인스타 같은 거 보니까. (KJ 그러니까 뭐 이렇게 막 하던데? 조명 들고?)

YS
여행이라기보다는, 친구가 유튜브를 하는데 그 호민 투어에 초대한다고 해서 1박 2일 갔다 왔는데, 고생만 하다 왔어요.
조개, 조개 캐고. 거기가 갯벌이라... (KJ 조개 캤어요?) 근데 생각보다 되게 많이 잡히더라고요.

HJ
근데 바로 먹을 수가 없잖아요?

YS
저는 어차피 조개를 안 먹었는데, 호민이가 그거를 바로 구워가지고 먹었다가, 모래 빼는 걸 깜빡했다고.
(HJ 바로 못 먹어요. 해감하는데 시간이 있어갖고.) (KJ 그쵸.)
처음 알았어요. (KJ 뭐 먹었어요? 바닷가 갔으면?)
삼겹살이랑 소세지. 짜장면도 먹었다, 아니, 짬뽕 먹었다. (KJ 짬뽕이요? 해산물 짬뽕 이런...) 육짬뽕.
(KJ 육짬뽕으로. 네, 영생이 형이 해산물을 그렇게 안 좋아해서.)

HJ
규종 씨 뭐 요즘 근황이 어때요?

KJ
저요? 저는, 어, 숏드라마를 찍게 되어 가지고. (HJ 오~~)
예전에 한 번 그걸 찍었어요. ENA에서 방송하는 디렉터스... 뭐 뭐 뭔데, 그런 예능이 있는데,
감독님께서 연락이 오셔서, 좀 이제 같이 짧은 작업을 하자라고 하셔서 작업을 했는데,
감독님이 순위권에 드셔서 이제 장편으로 제작이 되기로 해 가지고, 저는 내일 모레부터 또 이제...

HJ
촬영 들어가나요? (KJ 네)
야~ 이거 또, 날씨가 더운데, 참 드라마 촬영 힘들죠?

KJ
파이팅 하고 오겠습니다.
형은 어떻게 앨범 준비 잘 돼가고 있나요?

HJ
네, 일단 저는 이제 13, 14. 이제 2주 남았죠. 공연 준비하고 있구요.
또 공연 때 신곡을 4곡 정도 오픈할 예정인데,
그래서 그 네 곡 녹음 끝내고, 믹스하고, 어저께 기타 녹음하고, 코러스 녹음은 끝냈고,
지금 시간이 되게 빠듯한데도 불구하고 최선을 좀 보여드리려고 믹스에 올인을 하고 있어요.
좀 불러드릴까요? (네!!!)
아! (딱 한 음절 부르고) 네, 여기까지 불러드릴게요.ㅎㅎㅎ
불러드려요? 음...

♬ I got it I got it for you someday~ yeh~
I got it I got it for you someday~ yeh~
내 모든 걸 약속해 난 너의 곁에 영원히 함께 baby~

뭐 이런... (KJ 이게 그 풀 버전은 공연 때 공개가 되는 거예요?) 술 버전이요? (KJ FULL! FULL!)
아, 풀버전이요?ㅎㅎ (KJ 술 버전은 나중에 술 한 잔 먹고 저희끼리 부르고 하하하)
죄송해요. 난 술 버전이래갖고. 네, 아무튼 풀버전은 공연 때 좀 하구요. (KJ 제목이?)
아, 제목이요? (KJ 아직 비밀인가요?) 아니, 아니, 아니요.
어, 갑자기 까먹었다. (KJ 맞아요. 그럴 수 있어요.)
잠깐만요. (KJ 아직 신곡 준비 중이니까. 생각나면 말씀해 주세요.)
(눈을 가늘게 뜨고 집중해서 기억을 더듬는) 잠깐만. 아, 아니야. (KJ 아니래요. 아니야~ㅎㅎㅎ)
딴 말 하고 있어 봐요. 나 기억... 나 갑자기 기억이 안 나네.
(KJ이 YS과 대화하는 동안 입모양으로 계속 노래 부르면서 제목 찾고)

KJ
생각하고 계세요.
형도 FINE 나왔고, 또 신곡도 나오지... 언제 안 나와요? (YS 제가요?)
예. 예전에 녹음해 놓은 곡도 있고, 영생면도 언제 나와야 되지 않나요? (YS 영생맨이요?) 노래, 노래 있다고 하더라고요.

YS
CM송이어서, 그거는 아마 다음 주에 영상 촬영하는 곳에... (KJ 아, 그때 나와요?) 입혀질 거...
(HJ 드디어 제목 생각해내고, 아!하면서 고개 끄덕)

KJ
네, 다음 주에 CM 찍는, CF의 시나리오를 들었나요? 대략 들었나 보네요.ㅎㅎ(YS 의상이 되게 충격적이고...)
저는 옆에서 우연히 현중이 형이 뮤직... CF 촬영 회의를 하는 걸 우연히 들었거든요.
진짜 그냥 옆에 있다가 쓱 들었는데, '이야~ 이거 엄청난 작품이 나올 수도 있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분 되게 즐거운 네, 영상이 나올 거니까 많이 기대해 주시고요.
(HJ에게) 생각이 났나요?

HJ
네. 'Dance with you among the stars' (KJ 아, 기억 안 날 만하네요.)
'별빛 아래서 너와 춤을' 라는 건데, 네. (KJ 별빛 아래에서 너와 춤을.) 네, 너와 함께 춤을. (KJ 너와 함께 춤을) 낭만적이죠? (네!!)
이번 앨범은 그냥 뮤직비디오도 그냥 제가 뭐, 과하지 않게 다 찍을 생각이에요.
네, (생각하면서 고개 끄덕이더니) 네. 저 사인 시작할까요?

KJ
그럴까요? 또 사인 시작을 하고, 또 끝나고 또 토크를 이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HJ
네, 알겠습니다. 1번, 오늘, 부터 나오시면 될 것 같아요.
여기 익숙하지? 전에 했었... 했었죠? (KJ 네, 했었어요.)

(YS부터 1번 사인 시작, HJ은 차례가 올 때까지 BGM으로 흐르는 노래 따라부르다가 팬들 둘러보다가 하면서 기다리고
30번 사인 끝낸 YS이 먼저 마이크 잡고 토크 시작, 차례로 KJ, 마지막에 HJ 토크에 합류)

YS
아아... 무슨 말을 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질문해 줄 사람 있어요? 없어요? (점심 뭐 먹을거예요?)
점심? 아직 생각 안 해봤는데. 너무 어려운 질문 했어요. (마음 준다고 했던 거)
안 느껴졌어? 나 아까 되게 많이 줬다고 생각했는데, 못 받았구나.
따뜻한 마음을 줬는데. 이제 밖에 나가면 엄청 더울 걸? 내가 따뜻한 마음을 많이 줘서.
진짜로. 안 더운 사람 있으면 얘기해요. 진짜 나가면 다 더울 걸?
내가 너무 따뜻한 마음을 너무 많이... 조금 줬어야 되는데, 너무 많이 준 거 같네.
춥다고? 그 마음이 아직 다 도달한 게 아니야. 이 문 밖을 나가는 순간 그 따뜻함이 온몸에 퍼지게 될 거야.
질문 또 없어요? 저도 그렇지만 여러분들도 궁금한 게 진짜 없나 봐요.
아니면 갑자기 물어봐서 생각이 안 나는 건가? (같은 팬이 손들자) 너 했잖아.

KJ
(사인 마치고) 뭐라고요? (YS 질문 좀 받으려고 했는데...) 질문 받아볼까요? 질문 있으세요?

YS
질문 있어? 네? 몇 시냐고요? 몇 시에 자냐고? 몇 시에 일어나냐고요?
그때그때 달라요. 오늘? 오늘 좀 늦게 일어났어요. 10시? 10시 반인가? 11시.
그래서 일어나자마자 원래 조금 약간 이렇게 뒹굴뒹굴하다 일어나야 되는데, 바로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나왔어요.
(샵에 안다녀왔나) 네. 안 갔어요. 왜 안 갔냐고요? 내 마음...
원래 가려고 한 거 아니었냐고요? 원래 가려고 한 적 없는데.
아, 저 해주는 선생님이 너무 바빠서, 그 다른 선생님들이 해주는데, 그 선생님이 해줄 때보다 혼자 하는 게 더 나은 것 같아서.

(서울 첫 콘서트에서부터 마지막 콘서트까지 마음가짐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KJ
어, 저도 궁금합니다. 궁금해요. 저도.

YS
사실 서울 첫 번째 콘서트 때는 정말 그 준비했던 거와 또 오랜만에 이렇게 함께하는 무대였기 때문에,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제일 강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무대가 너무 그리웠었고, 그래서 행복했었던 느낌이라면,
어, 요코하마 때는 조금 더 여유가 생긴 것 같아요.
여유가 생기고, 막연히 준비했던 모습을 보여주기보다는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거든요.
그래서 조금 아쉬움이 남기도 하는 무대이기도 했지만, 그래도 좀 다른 감정으로 되게 행복했던 또 그런 무대였던 것 같아요.
그 무대로 인해서 다음, 또 무대도 기약이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들어요.

KJ
(HJ 마지막 사인을 마치고 멤버들의 토크를 듣기 시작)
저요? 저는 처음 저희가 컴백을 하면서 공연을 할 때 진짜 꿈 같았어요.
첫 공연을 할 때는 이게 꿈인가 싶을 정도로, 되게 이게 잘하고 있는 건지 맞는 건지 헷갈릴 정도로 정말 순식간에 시간이 지나갔는데,
그렇게 공연을 마치고 또 이제 형들이랑 함께 이제 뭐 다른 나라의 공연들을 준비하면서,
'아, 이게 진짜구나' 그런 게 이제 현실적으로 더 다가왔고,
그래서 영생이 형 말처럼 처음에는 어쨌든 와~하면서 했다면, 조금 더 채워나가고 싶어서
형들이랑 얘기도 많이 하고, 조금 더 우리의 감정들을 하나로 좀 모아보기도 했던 것 같고,
그렇게 하면서 마지막 요코하마 공연을 준비하는데, 정말 아쉬운 것 같아요.
그래서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시간은 늘 같은 속도로 가지만 왜 이렇게 빠르게 흐르고 있을까라고 생각을 하면서, 더 소중하게 보내야지라고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네, 그리고 정말, 아마 비슷할 것 같아요.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그런 감정들과 저희의 감정 라인이 저는 굉장히 비슷하고 닮아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요번에 현중이한테도 물어볼까요?
질문이 뭐냐면, 처음 공연을 준비할 때 그리고 마지막 공연을 또 하면서,
그 감정들 사이에 변화한 감정들이나 이런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HJ
네, 일단 첫 공연을 했을 때는 일단 부담감이 엄청 심했어요.
이제 SS501이라는 그룹이 15년 가까이 또 대중들 앞에 서지 못했었고,
또 팬 여러분들한테 어떠한 통보 없이 이렇게 오랫동안 활동을 하셨기 때문에,
'다시 돌아오는 거에 대해서 팬분들이 어떻게 생각해 주실까,
아니면 대중 분들이 어떤 시선으로 우리를 바라보실까'라는 우려가 굉장히 컸구요.
첫 번째 무대를 섰을 때 무조건 그동안 논 게 아니다라는 걸 좀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더 아티스트로서 성장하고, 지난 과거보다도 두세 배 많게는 10배 이상 멋진 아티스트로 성장했다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구요.
잘 보여드렸던 것 같아요.
팬분들도 그룹 시절에는 뭐 꿈만 꾸셨던 이제 풀밴드, 그리고 좋은 조건 속에서 무대 보여드렸다고 생각하구요.
또 개인적으로는 또 20주년이라는 이제 타임적인, 시간적인 이제 제한이 좀 걸려 있으니까,
이제 1년 동안 뭔가를 많이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어, 한시도 안 자고 어떻게 하면 다음 무대를 좋게 만들까라는 생각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무대에 이렇게 섰을 때 느껴지는 감정은,
어, 조금 이걸 1주년으로 다 녹이기에는, 그동안 1년간 우리가 쌓았던 모든 것들이 또 소중하게 쌓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또 또다시 또 기약 없는 이별을 이렇게 얘기하기에는 이제 우리가 어린애도 아니고, 그런 거 하지 말자 이런 생각을 가졌어요.
뭐, 21주년도 있고 굳이 22주년도 있고, 또 오늘도 있고 내일도 있는 거니까,
우리가 매일매일이 특별한 하루가 될 수 있게.
이제 20주년이라는 단어는 처음엔 공연의 주제로서 이제 썼지만,
이제는 뭐 FIVE O ONE으로서, 또다시 FIVE O ONE으로서 우리가 앞으로 함께 걸어갈 날을 꿈꿔주셨으면 좋겠어요.
팬분들이 항상 우려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언제 또 뭉치고, 언제 또 하실 거예요'라는 대답을 해 주시는데,
뭐 그게 긴 시간이 아니라 또 다음 달에 할 수도 있구요.
또 다른 형식으로서의 셋이 활동하는 모습도 계속 보여드리려구요.
그리고, 아직까지도 그래요.
이제 팬 여러분들이 가장 어... 원하시는 부분도, '그래도 다섯 명이 했으면 좀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말씀도 많이 하시는데,
뭐 그런 의견들도 리더로서 다 마음속에 담아놓고,
'어떻게든 현실적으로 해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방면을 다방면적으로 또 알아보고 있구요.
개인적으로도 솔로 김현중으로서도 이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까라는 고민을 하고,
네, 재밌는 거 많이 만들고 있어요.
잠을 안 자니까요, 생각이 너무 많고, 할 것도 많고, 능력치도 좀 올라가니까,
네, 조금 더 이런 것들이 우려가 아니라 현실로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좀 하루하루 거듭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까요.
네, 다 하려고 그러면 욕심이겠지만, 천천히 하나씩 이루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객석 박수. 물 한 모금 마시고) 자, 네, 이거였나요? (KJ 맞아요. 좋았습니다.)
뭐, 뭐, 우리 셋이서 오늘 말씀드릴 수 있는 거는, 계속 셋이 활동할 거잖아요? (KJ 네.)
네. (대답 안해요) 네? 아, 영생인 원래 대답 안 해요. (KJ 노래해야 돼서 목 아껴야 돼요. 네.)
네, 본인, 본인이 가장 해야 될 거예요.
(YS에게) 그쵸? 본인이 가장 열심히 해야 될 때죠? (YS 그럼요.)
1인 회사 설립해 놓고 열심히 안 하면 안 되지 않아요?

KJ
아, 그러니까요.
어때요? 대표의 무게, 1인 대표의 무게란?

YS
근데, 개인 사업자라서 크게 의미가 없어요.

HJ
그래요? 그 연예기획사 등록... 등록 했죠? (* 25년에 1인 기획사 미등록 사태로 여러 연예인이 수사, 기소됐던 사건이 있었음)

YS
그거 이름만 있고요. (HJ 네) 어차피 법인이 아니기 때문에 (KJ 아, 사업자라고...)

HJ
이제 그룹에 해가 되는 일은 안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로.ㅎㅎ (YS 알겠습니다.)
어렵게 만났으니까, 우리가 이제 그룹의 해가 되는 일은 각자 지양을... 어 바르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하하하
네, 다시 한 번 확인해 보세요. 좀 도와드릴 테니까 법적으로 맞는 건지 다시 한 번 확인... (KJ 문제가 없는지)

YS
항상 그 관리해 주는 분이 있기 때문에 전혀 상관없습니다.

HJ
아, 다행이네요. 여러분들 좀 더 FIVE O ONE 더 길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
네, 규종 씨는 뭐 어때요? (KJ 어떤 게요?) 뭐, 이 FIVE O ONE에 대한 20주년 이제 마지막 이렇게 사인회까지 함께 해서.

KJ
이게, 어제... 어쨌든 이제 FIVE O ONE 앨범이 나오게 되면서 이렇게 사인회까지 하게 됐는데,
이렇게 또 주말마다 여러분들을 만나는 게, 네, 오늘 이제 샵을 들렀다가 여기로 오는데,
약간 매일 하던 게 끝난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요?
왜냐하면 주말 약속을 안 잡았거든요, 항상. 왜냐하면 사인을 해야 되니까.
이게 끝나고 저녁에 약속을 잡고 그랬는데, 되게 하나의 주말 루틴이 또 조금 사라진 느낌이 드는데,
어쨌든 저희가 20주년의 공연도 끝날 때 그런 얘기했지만, 모든 게 아쉽게 끝나는 게 다음이 있다라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다음을 위하여 또 재정비를 하며 또 각자의 위치에서 여러분들도 각자의 일상으로 잠시 돌아가서 열심히 하시다가
또 금방 만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쵸?

HJ
다음에 FIVE O ONE의 2집은요, (KJ 2집이 나와요?) 네? 네? (KJ 2집 나와요?)
2집이 나오면, 셋이서 프로듀싱을 좀 같이 해야 되지 않을까... (KJ 아, 네.)
각자의 음악적인 역량도 더 키우고, 또 팬분들도 더 원하실 것 같구요.
네, 어저께 혼자 이제 콘서트 연습을 하다가 좀 옆길로 새 가지고...(스탭에게) 음악 좀 조금만 줄여주세요.
네, 어... 네, 어... (KJ을 돌아보며) 어디까지 얘기했죠? (KJ 옆길로 샜어요.)
아, 옆길로 샜어요, 연습하다가. (KJ 그래서 방금도 샜다가 못 돌아왔죠.ㅎㅎ)
그래서 이렇게 곡을 또 만들게 됐는데, 또 만들다 보니까 또 습관적으로 또 FIVE O ONE에 어울리는 노래를 또 만들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 녹음, 핸드폰에다 녹음해 놨는데 (KJ 나이스! 네.) 네, 꼭 해봤으면 좋겠네요. (KJ 너무 좋네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네, 신나는 곡은 아니구요, 어저께 좀 우울해가지고 좀 우울한 노래였어요.
아, 희망, 희망적인 노래였어요. (KJ 희망적인 노래가) 어떤 우리, 딱 생각을 해 보니까 우리 셋이서, 이제 나이도 있잖아요, 사실? (KJ 네 네)
그러니까 조금 더 이제, 팬분들도 우리보다 나이가 더 많으신 분들 계시고 또 적은 분들도 계신데, 참, 우리 때가 그런 것 같아요.
어, 참 어린 팬분들도 없고 이제 어떻게 보면 너무 나이 드신 팬분들도 없고 또 어느 정도의 선상에 다 있는 것 같은데, 우리도 마찬가지예요.
우리가 아티스트로서도 적은 나이도 아니고, 많은 나이도 아니고,
이제 앞으로 가야 할 방향과 길에 대해서 계속 퀘스천이 뜨기는 하는데,
네, 그런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팬분들과 함께 해보고 싶어요.
다음에 또 우리 셋이서 녹음하게 된다면은 여러분들께 또 함께 그냥 같이 걸어가자라는 내용의 곡을 또 써드리고 싶어요.
(KJ 너무 좋네요. 기대하겠습니다.)
네, 뭐 그러기 위해서는 오늘 빨리 마무리를 해야지 다음 20도 있겠죠?ㅎㅎ

KJ
오늘도 저 미션이 많이 있어요.
이거는 매번 매번 하는 건가 봐요. 그쵸? 네.

HJ
(일어서며) 네, 자리 비우죠.

KJ
아, 그럴까요? 네 잠시 비워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나와서 왼쪽부터 HJ, YS, KJ 순으로 서고, 스탭들이 테이블에 팬싸템 가져오자 구경
KJ이 YS에게 조개 쿠션 건네자 YA이 받아들고 있다가 내려놓고 칼모양 버블건 들고)

HJ
뭐가 많아요. (장난감 귀걸이 집어들고) 귀걸이 아니에요, 이거?

KJ
귀걸이요?
(버블건 집어들고) 야, 이건 뭐야?

HJ
이거 집에 있는... (KJ이 버블건 쏴서 비눗방울 터지고) 아, 뭐야 뭐야?

KJ
어, 깜짝 놀랐어요.
이거 죄송합니다. 여기 있어요. 이거 하면 안 됐어...

HJ
(손내밀어 만져보고 비눗방울 구경하다가) 좋은데? 네. 일단 마지막에 할게요, 이거는.
(KJ 네, 어유 깜짝 놀랐네요. 혼자 나오네요.) 자, 이제 고르죠.  (KJ 네)
(머리띠 글자 읽으며)'다들 주목 오늘 생일'은 뭐야?
오늘 생일인 사람도 있으셨나 봐요. (KJ 오늘 생일이신 분 계세요? 아, 현중이 형 다음 주에 생일이라서)
(본인 생일 얘기 못들은 척 다른 아이템으로 넘어가며) 이 가방은 뭐예요?

KJ
(HJ에게 외계인 인형 건네며) 이 가방에 들어 있었습니다. 이제 각자 이거 캐릭터가 있네요, 이렇게.
(두쫀쿠 수달 인형 보며) 진짜 귀엽다, 이거.

HJ
그건 뭐야? (KJ 영생이형이요.)
(수달 모자 집어 YS에게 건네주며) 여기 영생이는 이거 써야 될 것 같은데? (KJ 어? 그게 뭐야?)
(조개 쿠션 집어들고) 이것도 있다. 영생이 것 같은데, 이것도?

KJ
오늘 영생이 형 거 많네요. (수달 모자 쓴 YS을 보며) 봐요, 봐, 보자. (YS은 조개쿠션 받아들고 다시 칼도 집어들고)

HJ
자, 될 것 같아요. (KJ 좋아요.) 자, 사진 찍자. 됐나요?

YS
(옆을 둘러보다가  HJ과 KJ 둘다 인형만 안고 있는 모습을 보고) 어, 너무 멀쩡한 거 아니야?

HJ
(YS의 말에 테이블을 다시 둘러보며) 뭐 어디서 어떻게 해요? 나는 뭐 괜찮지 않아요?
(KJ 아, 좋아요) 아, 괜찮아, 나.

KJ
(생일 머리띠를 HJ에게 주며) 이거 다음 생일이니까 형 합시다. (HJ 생일 머리띠 받아쓰고)
우리 현중이 형 생일 미리 축하 한번 해볼까요? 하나 둘 셋 넷

HJ
(다급하게) 하지마요. (다같이 생일 축하 노래 부르자, 마지마못해 외계인 인형들고 박수치고)
(살짝 머리 숙여 인사하며) 아, 감사합니다. (KJ 축하해요.) (YS이 뿌린 비눗방울 보다가) 아, 감사합니다.
(KJ 축하합니다.) 제 사십살 생일... 언제 이렇게 먹어버렸네요.
이제... (머리띠 확 벗어버리고) 쩝, 이제는, 네, 뭐 별거 아닌 것 같아요, 생일 이제. 40번 하다 보니까.

KJ
어때요? 미리 마흔 번째 생일을 이제...

HJ
네, 별거 없어요. (KJ 별거 없어요?) 같은 일상이에요, 같은 일상. (KJ 그죠.)
단순히, 그냥 40살 생일이 되다 보니까, 이 사회에 너무 쩔어버린 걸까...
맞다. 내 생일날에는 어렸을 때는 태극기도 달고 그랬었는데... (KJ 아! 현충일이구나)
'와! 내 생일에는 태극기도 달아준다' 그랬었는데... (KJ 아, 그럴 수 있네요. '모두가 축하해 주는구나' 이런...)
요즘엔 나이가 좀 먹었나 봐요.
아, 내 생일에 이제 주식 장이 안 열리네 하하하하. 주식 안 오르네, 이렇게. (KJ 쉬어가는 날이군요.)
약간 사회적 한 일원이 돼 가는 것 같습니다, 점점.ㅎㅎㅎ
(KJ 생일에 또 공연이 있지 않아요?) 아, 팬미팅 중국 가요, 중국. (KJ 그쵸. 어, 조심히 잘 다녀오시길 바라겠습니다.)
네, 제가 중국 잘 갔다 올 테니까요.
어, 또 따라오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구요.
중국 같이 가시는 분 손 들어보세요. (곳곳에서 손들고) 아, 이렇게 많아요?
아, 진짜로, 돈 좀 아껴 쓰세요.
네. 곧 저기 서울역에 있는... (KJ 아니, 거기 거기까지) 대출, 대출 건물이 있거든요? 러시앤캐시랑 쫙 모여 있는 데가 있거든요.
거기 앞에서 같이 보게 될 것 같은데, 같이 그때 따뜻하게 손 잡아드릴게요. 하하하 장난이구요.

KJ
아, 너무 감사하네요, 중국까지 또 같이 가셔서.
이제 어쨌든 생일이니까 (HJ 그쵸) 마음껏 축하받고 열심히 축하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HJ
(빨리 생일 얘기 끝내고 싶어서) 쓸데없는,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구요. (KJ 네, 자, 오늘 마지막에~)
오늘 이거 하러 온 거잖아요, 팬 분들. 야바위 돌리러 온 거잖아요.ㅎㅎㅎ(KJ 자, 오늘은 뭐 먼저 뽑을까요?)
자, 야바위 뭐부터 할까요? 옷? 후드? 영생면?

KJ
후드 두 분, 그래요, 후드 먼저. (HJ에게 추첨통 내밀며) 자, 후드를 형 하나, 저 하나 뽑고.

HJ
네, 하나 뽑았어요. 야~ (KJ 저도)
자, 후드가 갖고 있다, 지금 후드 갖고 있다는 분 손 들어봐요. (서너명 손들고)
후드 갖고 있으면은 다른 걸로 바꿔도 돼요. 영생 면으로 바꿔도 됩니다. (KJ 오케이)
자, 내가 먼저 해볼까요? (KJ 네)
어? 이 분이야? 10... (KJ 10? 어디야?) 2번. 아, 그래요? 맞아요? 12. 맞아요? 12. (KJ 축하드려요.)
축하드려요. 이거 가질래요? (KJ 이거 가질래요ㅋㅋ)
네, 그쵸. 똑똑하네요. 라면보다 후드티가 훨씬 더 비싼 거 거든요.ㅎㅎ

KJ
라면은 또 나오니까요. (HJ 라면은, 뭐ㅎㅎ)
자, 두 번째 옷의 주인공은요, 네, FIVE O ONE, 5번입니다.

HJ
5번? (당첨된 팬에게 또 후드티 선택하냐고 묻는) 이거? (KJ 축하드립니다.) 이거요? (KJ 이거요ㅋㅋ) 네.

KJ
자, 오늘의 영생면!

HJ
자, 자, 영생면입니다, 여러분. (KJ 하얗게 매운 맛)
(라면 봉지를 보면서) 자, 나트륨 함량, 네, 꽤 높습니다. 그만큼 맛있다는 거죠. (KJ 아, 맛있어요.)
라면이 안 짜면 맛이 없어요.
자, 유통기한, 10월 5일까지예요. 네, 10월 5일 생일 있어요, 여기? 아, 있으면 주려고 그랬는데... 네, 알겠습니다.
영생이가 뽑아보죠. (KJ 뽑아볼까요?)

YS
한 명당 하나씩 주는 거죠. (KJ 자, 어떻게... 한 명당 하나...)

HJ
(YS을 보며) 뭐, 그럼 반 개씩 줄까요? 라면땅으로?
뭐 어떻게 하자는 거예요, 지금? 뭐 어떻게 하자는 거야? (YS 2개씩 주나해가지고)
아, 2개씩? 그러면 2개씩 주고 싶으면 줘요. (KJ 2명? 4명? 아니면 한 명에 4개)
몰아주기? 몰아주기? (KJ 하나씩 4명?)

YS
일단 하나 처음에 뽑은 번호, 11번! (HJ 오! 와~)

KJ
11번, 여기 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와, 영생면의 첫 주인공 11번, 11입니다.
옷도 있고, 2개 있으시네요. 나이스.

YS
두 번째 번호. 네 앞자리네요. 4번.

HJ
4번 누구야? (KJ 1 2 3 4) 아, 진짜요? (KJ 여기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생 씨 좀, 좀 긴장감있게 해줄래요? (KJ 긴장감 있게) 뭔 약속 있어요?

YS
자, 세 번째 번호. 이번에는 좀 뒷자리에 있네요. (HJ 뒤에 있는 분들 주목해요.)
자, 20... 20... 28번!

HJ
누구야? 와~ (KJ 축하드립니다.) 여기 있습니다. 자, 마지막입니다.

YS
마지막~ 마지막... (KJ 자, 봅시다.)

HJ
(갑자기 봉지 들여다보며) 사백 팔십 오 칼로리입니다. 하하하

YS
자, 마지막 번호 (HJ 마지막 번호) 또 영어로도 써놨네요. (HJ 아, 그러네.)
숫자가 이렇게 보면 또 다른 번호, 이렇게 보면 또 다른 번호거든요?
이렇게 보면은 번호고, 이렇게 보면 또 다른 번호여서... (HJ 뭐죠? 아) 영어로도 써 있어요. (HJ 네, 영어로도)
자, 9번. (KJ 9번)

HJ
누구예요? Nine~ (KJ 안 계세요? 여기서부터 1 2 3 4 5 6 7 8 9... 어.)
(본인 가리키는데도 당첨자가 알면서도 가만히 있자) 뭐, 확실해요? (KJ 별로 안 기뻐하셔서 넘어갈까요? 어떻...)
마음에, 마음에 안 들어요? 어떡하실래요? 받으실래요? 말으실래요?
(KJ 아 여기 있다ㅋㅋ 받으실래요 말시실래요ㅋㅋ)
어떡하실래요? 네? (받아야죠) 그럼 받아야죠. 왜 안 나와요? (KJ 축하드립니다.) 아, 갖다주라고? 참...

KJ
축하드려요. 아무튼 (YS 축하드립니다.) 영생면이 또 출시가 되는 거죠?
왜냐하면 저도 집에 하나 있거든요. 아까워서 못 먹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원래 4개를 받았습니다. 이 기념으로.
근데 현중이 형이 2개를 잠깐 빌려갔거든요?
그 2개를 준다고 했는데 아직 안 주고 있어서, 제가 하나 먹고 하나를 아껴 먹고 있는데.
이게 출시가 되나요? 저도 사 먹고 싶어 가지고.

HJ
네, 글쎄요. 뭐 반응이 좋아야 뭐... 출시를 또 하고, 우리 또... 우리가 뭐 영생면, 라면 팔자고 가수 하는 게 아니잖아요?
근데 너무 라면 쪽에 이렇게 뭔가 분위기가 20주년이 쏠리다 보니까... (KJ 하하 엔딩이 영생면으로 되네요.)
뭔가 이거 라면 팔려고 이게 20주년 한 것처럼... (KJ 사인회의 마지막 날에, 마지막 선물로 영생면이 이벤트가 되...ㅎㅎ)
뭐, CD 이거 뭐, (갖다버리는 제스처하면서) 좋아하지도 않아, 이제. ㅎㅎ 뭐, 그냥...
(영혼없이 말하는 흉내내며) 'SET IT OFF 좋아요' '제일 좋은 노래 뭐예요?' '7Days요.'
(눈빛내며 박수치는 흉내내며) '영생면, 영생면! 언제 나와요?' ㅎㅎㅎ

KJ
어쨌든 그래도 이제 현중이 형이 열심히 만들고, 영생이 형이 또 열심히 테스트하는 라면이기 때문에,
저도 되게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거든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드셔보시려면 오늘 받으신 분들, 아끼지 마시고 편하게 드시고 좋은 후기를 남겨주세요.

HJ
또 후기 남겨주신 영상, 후기 영상 베스트 후기 영상을... (KJ 네ㅎㅎ 근데 왜 이렇게 영생면에 열심히 하는 거예요?ㅎㅎ)
네? 아, 제가 업자잖아요. 하하하 (KJ 네, 그 영상을 남기면 어떠세요?)
후기 영상 남겨서 조회수가 이제 만 회 이상이 나왔다?
네, 뭐 그거는 뭐 어떻게 됐든, 만 회가 어떻게든 나왔다 그러면, 이제 헤네치아로 보내주세요. (KJ 오, 인증)
네, 인증해 주시면 제가 영생면 또 다섯 봉지 더 넣어드릴게요.
네, 왜요? (KJ 맛 좋아요.) 네? (팝업스토어가 끝난 다음에 그걸로 해야지 여기 받은 사람 네 명 밖에)
아, 맞다. (팬에게 꾸벅 인사하며) 좋은...
팝업 스토어를 일단 할게요. (KJ 하고) 자, 헤네치아 대표님, 팝업 스토어 언제 하죠? (7월) 7월에요?
아, 7월에 제가 가족 여행이 있긴 한데... 네, 관두겠습니다. 하하하
(KJ 그때 팝업 스토어 할 때 이제 모델분도 나오시나요?)
아, 영생이는 계속, 그, (KJ 있어요?) 입간판으로 서 있어요. (KJ 아 이렇게?ㅋㅋ)
네, 입간판으로 계속 서 있으니까요,
여러분들 만져도 보시고, 뽀뽀도 해보시고, 네, 손도 잡아보시고 편하게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KJ 이용이요?ㅋㅋ) ㅎㅎ 네, (YS에게) 그렇죠?ㅎㅎ

YS
처음 듣는 얘기여서... 7월에 하는구나.

HJ
7월에, 입간판으로 나올 거예요. (KJ 아, 저도 놀러 가겠습니다. 아~ 재밌네요. 어쨌든...)
규종이는 솔로 앨범 나오나요? (KJ 솔로 앨범이요?) 아, 활동 이제, 뭐...

KJ
하죠, 예, 해요. 제가 뮤직비디오 촬영이 다 끝났고, 이제 곧 음원이 공개가 될 예정이고,
또 실은 현중이 형 공연에 이제 깜짝 놀러를 가려고 했는데, 가서 또 신곡도 불러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 되시는 분들은 같이 또 공연 즐겨주셨으면 좋겠고요.
그 콘서트 할 때는 영생맨 이벤트가 따로 없죠?

HJ
아, 있죠. (KJ 거기도 있어요?)
영생면 노래가 있잖아요. 라이브 한번 해줘야죠. (KJ 아 영생면 부르러 오는 거예요?) (YS 어... 예...)
아니에요. 콘서트, 무슨 상상마당에서 영생면을 그렇게 해요. (KJ 모든 게 최초 같아서 너무 좋아요.)
네, 뭐 그래도 준비는 해놓을게, 좀 라이브 좀.  노래 안 까먹었죠?
(YS이 자신없게 살짝 노래하다 까먹자 HJ이 이어서 한마디 부르다 둘다 가사 까먹고 허밍) 연습 많이 해올게요. ㅎㅎ

KJ
저도 들어본 적이 없어서 너무 궁금합니다. 네.
아무튼 저희 이제 또 현중이 형은 또 앨범 준비하면서, 지금 콘서트 준비에,
또 중국 팬미팅까지 준비하느라 바쁠 텐데 어쨌든 건강 잘 챙겼으면 좋겠고요.
영생이 형도 또 아까 들어보니까 또 스케줄들이 좀 잡히고 있어서 조금 바쁜 뭐 6월 초반을 보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저희 6월 한 달 열심히 잘 달리고 있을 테니까요.
여러분들도 시간 닿으시면 같이 또 이제 같이 이제 활동에 참여해 주시고, 또 각자의 일상에서 열심히 달리시면서,
7월 영생면 팝업에서 다 같이 만났으면 좋겠네요.
네, 그때 다 모이겠네요, 어쩌면. 그렇죠?

HJ
네, 그죠. 어, 다 모이겠죠. 영생이는 입간판으로 모이는데. 네.
어쨌든 저희 FIVE O ONE 20주년, 이제 'SET IT OFF' 활동, 오늘로써 이렇게 마무리를 짓네요. 네.
(KJ 고생하셨습니다.)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네, 여러분과 함께 했던 이제 첫 발표가 작년 2005년(*2025년을 잘못 말함) 5월 1일 날 첫 티저가 나가고,
그리고도 1년이 훌쩍 지나왔어요.
뭐 날짜로 치면은 300... 86일 386일이죠, 오늘이? (*396일인데 계산 잘못함)
386일 동안의 하루하루가 여러분들 꿈만같고, 정말 부담감도 많았지만 행복했던 하루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네, 앞으로도 FIVE O ONE 많은 사랑 부탁드리구요, 너무 감사드린다는 마지막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KJ 감사합니다. )
자, 인사드릴까요? (KJ 네!) 지금까지 FIVE O ONE이었습니다. (KJ 감사합니다.)
(손 흔들며) 조심히 가세요. (인사하며 퇴장하다가, 테이블 위에 버블건 만지작) (비눗방울 뿌려주고 가요)
(양손에 버블건 3개 다 잡고 비눗방울 뿌려대다가 하나는 YS에게 넘기고 2개 계속 뿌려주고)
자, 이제 찍어! 사진 찍어! 사진, 찍어야지.

(포즈 예쁘게 취해주다가 비눗방울 사그라들자) 자, 한번만 다시 찍을게요.
(다시 비눗방울 뿌려주고) 됐어, 찍어, 찍어.(다시 손흔들며 포즈 잡아주고)

(급 꾸벅 인사하며) 네, 감사합니다. (양손 흔들어 인사해주며 쿨하게 퇴장)


1시간 47분에 걸친 사인회 마치고, 이후 마지막 영상통화 사인회 하고서
KJ, YS, HJ순으로 시간 간격 두고 차례대로 퇴근길 기다리던 팬들에게 인사해주고 퇴근.




* "뒷조사 김현중"의 게시물을 퍼가시거나 인용하실 때는 반드시 정확한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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