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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3월 7일 (토) pm 5:00
장소 KBS 아레나
암전된 상태에서 메세지 영상부터 상영
콘서트 사진으로 만들어진 영상에 멤버들의 내레이션과 자막
TO. TRIPLE S
[현중]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같은 자리에서 우리를 믿어주시고
기다려주신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다시 이 무대에 설 수 있습니다.
[규종] 그 시간 속에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여러분의 사랑과 인내
그리고 추억이 담겨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영생] 오늘 무대에서는 그 마음 하나하나를 되새기며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하고 춤추겠습니다.
우리가 흘리는 땀과 떨림이, 지난 시간 보내주신 사랑에 대한 가장 진심 어린 답이 되기를 바랍니다.
[현중] 20주년은 끝이 아니라, 여러분들과 우리가 함께 걸어갈 또 다른 시작이라고 믿습니다.
다가올 30주년 40주년에도 지금처럼 서로의 곁을 지키며 같은 방향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영생] 빠르지 않아도 좋겠습니다. 그저 멈추지 않고 여러분과 한 걸음씩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오늘 이 순간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따뜻한 기억이 되기를 바랍니다.
[규종] 여러분의 하루가, 그리고 앞으로의 모든 날들이 행복으로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20년 동안 FIVE O ONE을 완성해 주신 단 한 가지 이유, 바로 여러분입니다.
[현중]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FIVE O ONE 김현중, 허영생, 김규종 드림
[오프닝 VCR]
05:01 카운트다운 영상
LED가 열리면 무대 왼쪽부터 규종, 현중, 영생 순으로 검은색 황태자 같은 의상으로 서있고.
다시 암전됐다가 바로 걸어나오면서 첫곡 시작
1. Set It Off
2. Spin Me Your Smile
3. Love Like This
4. Obsess (중독)
(2절에서 돌출무대로)
(노래 마치고 그대로 돌출 무대에서 첫인사)
HJ 네, 여러분 안녕하세요. FIVE O ONE입니다.
FIVE O ONE의 리더 김현중입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다른 멤버들 인사하는 동안 쪼그려 앉아서 신발끈을 고쳐매고)
YS 네, 안녕하세요. FIVE O ONE의 어린 왕자 허영생입니다.
KJ 네, 안녕하세요. FIVE O ONE의 막내 김규종입니다. 반갑습니다.
HJ 조금 봄, 입추가 많이 지났고, 또 사뭇 날씨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팬 여러분들 각자 회사 일도 있고 가정 일도 있었는데
이렇게 먼 강서구까지 함께 모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말씀 이 자리를 빌어서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KJ 네, 감사합니다.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아요.
저희가 엊그저께 서울에서 20주년 콘서트를 시작한 것 같은데, 어느덧 또 오늘이 찾아와서 서울에서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오늘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고요,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YS 오늘도 혹시나 말을 안 하면 뭐라고 할 것 같아서, 사실 이것저것 생각하고 왔는데,
오늘 20주년 이제 앵콜 콘서트를 이제 서울에서 하는데 되게 특별한 날이잖아요.
네, 또 이, 이 KBS 아레나 홀이 저희 또 20년 전에 첫 데뷔 방송을 했던 무대이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더 뜻깊고 의미 있는 날이지 않나 싶었습니다.
이 얘기가 하고 싶었어요.
KJ 맞아요. 추억이 묻어있는 공간에서 이렇게 또 만나니까 감회가 새로운 것 같습니다.
HJ 네, 첫 곡은 이제 여러분들에게 처음 선보였을 것 같아요. 'Set It Off'라는 곡이구요.
여러분들이 어떻게 들으실지 모르겠지만 여러분... (좋아요!!!)
이미 나와 있는데 안 좋다해도 좋게ㅎㅎㅎ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계속해서, 오늘 곡을 너무 많이 준비해서,
이런 저런 멘트보다는 많은 노래들로 여러분들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게 더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다음 곡 들려드릴게요. Let Me Be The One
5. Let Me Be The One (그게 나라고..)
6. Flower
(첫소절 부르면서 HJ과 KJ, 오른쪽 왼쪽 자리 체인지)
KJ 'Let Me Be The One'에서, 신곡이죠? Flower까지 들려드렸습니다.
많은 분들께서도 Flower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 많이 계셔서,
어, 저희가 정말 기분 좋게 또 신곡들을 계속 발매를 하고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HJ 네, 뭐 또 작년, 어 이제 20주년 공연을 할 때랑은 또 다르게,
음...네, 작년과는 또 다르게 여러분들이... 그때는 이게 신곡이었잖아요.
여러분들도 1년 가까이 이 노래를 들으시면서... (드디어 나왔네요.)
네, 드디어 나왔구요.
KJ 어, 맞아요. 드디어 앨범으로 발매가 될 예정이니까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HJ 어쨌든요 계속해서 여러분들 아는 노래 또 불러드려야겠죠?
(본무대로 자리 옮기면서) 이 노래는 또 작년에는 또 안 했던 노래인 것 같아요.
KJ 아, 그런가요? 뭘까요?
HJ 이거 데뷔곡이잖아요? 데뷔곡.(본무대 가서 KJ과 동선이 꼬이자 KJ에게 오른쪽으로 가라고 하며 자리 정리)
데뷔곡, 데뷔 앨범에 이 곡이 수록돼 있었어요. (KJ, YS을 돌아보며)그죠?
YS KJ 정규 앨범...
HJ 그죠. 정규가 데뷔죠... (객석 아아아~하는 소리 듣고) 아? 그렇게 비난받을 일인가요?ㅎㅎ
네, 아, 그 정돈가요, 제가? ㅎㅎ 어쨌든...
KJ 근데 정말 오랜만에 한국에서 불러보는 노래인 것 같아요. 그쵸?
HJ 그러게요. 이 노래 진짜 한국 팬 여러분들 너무 좋아하실 것 같은데...
영생이 말 좀, 좀? (인이어 만지작 거리다가 잠깐 무대 사이드 스탭에게 가서 뭔가 지시하고)
KJ 영생이 형 마이크 꺼진 거 아닌가요? 괜찮아요?
YS 아까 마이크 진짜 잠깐 꺼졌었더라고요. (KJ 어 진짜? 지금은 괜찮나요?)
네, 정말... 아까 준비했던 멘트를 이미 해버려가지고... (KJ 또 없어요?)
제가 그건 또 이따가... (KJ 아, 또 이따가, 이따가도 있구나.)
다음 곡은 정말 한국에서 오랜만에 불러보는 곡이에요. Again.
7. Again
[VCR] - 멈췄던 501의 시간이 다시 흐르는
(HJ 그레이 가죽 자켓, 검은 민소매티에 프린팅된 바지
YS 흰 셔츠와 흰 바지, KJ 지퍼있는 검은 티셔츠에 자주색 바지 의상, 헤드셋 마이크로 등장)
8. 경고
9. 4CHANCE
10. FAST FAST
KJ 저희 데뷔곡이었죠? 경고. 그리고 이어서 4CHANCE, 그리고 또 FIVE O ONE의 신곡 FAST FAST까지 들려드렸습니다.
YS 이번 투어 하면서 저희 이제 데뷔곡인 경고를 색다르게 편곡해서 들려드렸는데, 어땠어요? (잘했어요!)
잘했어요가 아니고 좋아요 해야죠, 좋아요. 자, 다시! 어땠어요? (좋아요!) 잘했어요.
HJ 참, '경고'도 그렇고, '4CHANCE', 그리고 'FAST FAST'까지.
참 데뷔곡이랑 또 20주년 발매된 첫 곡이랑 참 의미가 남달랐던 것 같아요.
뭐, 4CHANCE는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겠지만요.
두 다리가 약간 뭔가 있어야 될 것 같아서 억지로 구겨 넣었는데...
KJ 근데 어쨌든 저는 처음에 솔직히 이제 형들이랑 곡 얘기를 할 때 좀 걱정했어요.
왜냐하면 편곡을 하는 게 어떻게 잘 나올까 했는데,
이제 저희 리더 형의 마음을 믿고...
HJ (오른쪽에 있는 은총을 가리키며) 밴드 마스터님, 김은총 씨께서 무척 고생을 많이 해주셨어요. (객석 환호 박수)
큰 박수를 이따가 좀 부탁드릴게요. 이따 소개할 때가 있거든요? (KJ 아, 네~ㅎㅎ)
그때 좀 집중 돼야 되니까요.
KJ 네, 오늘 덥네요.
HJ 더워요? (KJ을 흘깃 돌아보며) 옷을 그렇게 입고 덥다구요?
(KJ의 티셔츠 지퍼가 많이 내려가 있는 걸 보며) 자크 좀 올려야겠는데요? (KJ 자크요?) 네, 지퍼.
원래 그렇게 입는 거 같은데요?(KJ 아뇨. 자꾸 올라가네요. 움직일 때마다)
아냐, 아냐. 계속 올라가면 팬들 좋아할 것 같은데요? (객석 비명)
네, 어쨌든 여러분들 뭐 계속...
앉아주세요, 앉아주세요.
왜 좀 신나할 때 좀 일어나주시고, 발라드 땐 앉아주시고.
계속 거꾸로 된 거 같아요ㅎㅎㅎ
네 지금은 앉아야 될 때구요, 딱 일어나야 될 때를 알고 일어나 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
네, 계속해서 여러분들 오늘 이 자리, 또 어 FIVE O ONE의 팬 분들만 뿐만 아니라,
이 노래도 들으러 오셨다는 분도 이렇게 많이 계시더라고요.
요즘에 이 노래가 노래방 역주행곡에...
뭐 저희와는 뗄래야 뗄 수 없는 노래죠.
'꽃보다 남자'의 OST죠. (KJ 여러분들 같이 불러주세요.)
다 같이 불러주시면 좋겠습니다. '내 머리가 나빠서' 들려드릴게요.
11. 내 머리가 나빠서
(어두워진 상태에서 다시 KJ과 자리 체인지하면서 애인 만들기 전주가 나오자)
HJ 자, 다 같이 불러주세요. 다같이 소리질러줘야 돼요 알았죠?
12. 애인만들기
(노래 부르며 돌출무대로)
HJ 앞에서 들었던 노래는 '내 머리가 나빠서'라는 곡이랑 '애인 만들기'라는 노래인데,
두 가지 두 곡들이 다 공통점이 있어요. '꽃보다 남자 OST였다는.
(지후선배님!!!) 뭐라구요? (지후선배님!!!) 아, 지후선배님이요? 유학 가셨어요.ㅎㅎ
더 좋은 삶을 위해서 더 좋은 나라로 유학을 가셨어요.
KJ 정말 드라마를 찍으면서 현중이형이 또 굉장히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는데,
또 형 덕분에 저희도 또 좋은 노래를 남기게 되었고,
참 시간이 지나보면 하나하나 모든 추억인 것 같아요. 그렇죠?
HJ 그죠. 네. 네? 뭐라고요? 어떤 댓글을 봤냐고요?
허영생 목소리가 더 누구보다 좋다는 거예요?
네? 아, 정승환보다 허영생 목소리가 더 좋다구요?
왜 당연한 소릴 하고 그래요?
네, 저런 당연한 소리를 다 좋아라고 하면은, 네, 그냥 좋지 않잖아요? 당연한 말인데.
'내 머리가 나빠서'는 그 어떤 누가 불러도 영생이 목소리가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요. (KJ 맞아요.)
영생이 어떻게 생각해요?
KJ 본인의 말 한번 들어보죠. 가운데 오셔서 여기에 한번 말씀해 주세요.
YS 아아, 정승환 님이 부른 노래를 들었는데 워낙 노래를 또 잘하시는 분이니까, 이게 정승환 님의 버전도 너무 좋고.
근데, 아무래도 '내 머리가 나빠서'는 제 목소리가 나와야, 네.
KJ 다음에 기회가 닿으면 정승환 님과 함께 둘이서 또 한 번, 한 번 불러봐 주세요.
YS 너무 좋죠. (KJ 좋아요.) 듀엣곡으로 하면 좋겠습니다.
HJ 이 많은 팬 여러분들 중에서도 정승환 님의 친인척들, 7촌 8촌 되는 분들 있으실 텐데,
정승환 님의 빠른 섭외 부탁드리겠습니다.ㅎㅎㅎ
KJ 이제 이렇게 여러분들이 많이 알아주시는 노래를 또 불러봤고요, 다음 또...
HJ (본무대로 들어가면서) 저희 하면 또 겨울이 생각나는 그룹이잖아요?
겨울, 올겨울 유난히 추웠단 말이에요. 그쵸? (KJ 네, 추웠어요.)
저는 올겨울에 독감에, b형 독감인가? a형 독감인가? (KJ a형 독감이었어요.)
그게 격주로 와가지고 좀 힘든 2025년 겨울이었는데,
그리고 사실 크리스마스 느낌도 잘 못 지냈던 것 같아요. 계속 몸이 안 좋아서.
네, 그치만 덕분에 이렇게 건강하게.
KJ 그래도 진짜 아픈데도 연습을 계속 꾸준히 저희 함께 하면서, '역시 리더가 아닌가' 그런 생각을 또 많이 했습니다.
또 그런 겨울을 떠올리면서 현중이 형이 만든 노래죠.
HJ 네, 정말 이 노래가 처음에 어떤 생각으로 가사를 썼냐면은,
20주년의 마지막 겨울을 생각하니까,
순수하고 설렜던 우리들의 첫 만남, 그리고 이별해야 될 때를 알고 이별을 해야 되는,
마치 우리들의 관계 같은 그런 느낌의 마지막 겨울, 크리스마스다라는 생각으로 이 곡을 또 쓰게 됐는데요.
또 마지막 겨울이 되면 안 되죠. 그죠?
내년, 올해 겨울에도 또 어떠한 이벤트로 여러분들을 또 마주 봐야 되겠죠.
그래서 불러드릴게요. Last Christmas
13. Last Christmas
14. Snow Prince
[VCR : 콘서트 준비, 콘서트 비하인드 영상]
(영상 반정도 지난 시점부터 영상에 한글과 영어 자막 깔리고)
오늘
우리는 과거의 기억을 꺼내는 대신,
함께 나눌 기억을 만들려 합니다.
리허설이 끝나고
조명이 하나씩 켜질 때마다
마음이 먼저 무대에 올라갑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스스로를 다독이면서도
한 가지는 분명했습니다.
이 시간을 기다려온 분들이
우리말고도 이 자리에 가득하다는 것을요.
서로의 언어는 달라도,
우리는 같은 숨결을 공유하며
우리를 하나로 연결해준다고 믿습니다.
우리가 함께 나누는 이 순간
여러분이라는 풍경이 더해져
비로소 완벽한 '우리의 오늘'이 완성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빛내 주셔서
'우리의 오늘'을 가장 아름다운 장면으로 채워주셔서
고맙습니다.
(VCR이 끝나고 어두운 무대에 음악이 흐르면
HJ 유광의 블랙 소재에 깃만 호피 무늬인 자켓, 베스트, 바지 착용
YS 그레이 레이어드 수트
KJ 징이 박힌 블랙 자켓과 바지 의상으로 등장)
15. Unlock
(팔 뻗는 안무하다 HJ의 자켓 등판 위쪽 중앙시접이 터져서 멈칫하면서 등쪽 더듬어 점검하고.
노래 도중 KJ의 마이크팩이 터져서 음향사고가 생겨서
HJ이 클라이막스 KJ 파트 대신 부르고 동선 변경하면서
KJ에게 나가서 문제 해결하고 올 시간 벌어주고)
16. 데자뷰
HJ 오늘 즐거워요?
방금 들려드린 곡은 Unlock과 데자뷰였습니다.
(자켓 뒤쪽을 주섬주섬 만지면서) 뭔가 등이 시원한 게, (KJ시원해요?)
네, 뭔가 춤추다가 뭔가 터진 것 같은 느낌이 등에.
순간 제가 하아... 뭔가 뜯어졌다.
(실제로 등이 한뼘 이상 뜯어졌지만, 검은 안감도 대어있고, 베스트도 검은색이라
격렬한 안무마다 벌어지긴 했지만 무대에선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음)
(무대 오른쪽을 자리 이동하며) 자, 계속해서 이런 분위기에 발라드 부를 수 없잖아요?
KJ 그럼요, 이어가야죠. 바로바로 이어갈까요?
HJ 아니요. 바로 이어가지 마요. 힘들어요.ㅎㅎㅎ
괜히 할 말 없다고 무리하게 하지 마세요ㅎㅎㅎ 충분히...
KJ 근데 아직 저희가 불러드리지 않은 노래가 좀 있어요. 그쵸?
HJ 그죠. 근데 오늘 뭔가 되게 많이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엄청 빨리 가는 거 같애요.
KJ 그러니까 시간이 굉장히 빠르네요.
HJ 여러분들이랑 무슨 이런저런 얘기도 할 틈도 없이...
KJ 저희가 멘트를 최대한 아끼고 노래로 만나려고 했는데 시간이 굉장히 빨리 가고 있어요.
그만큼 즐거웠나 봅니다.
HJ (쪼그려 앉아 신발 안에 바짓단 정리하는 영생을 보며) 영생 씨 왜 그러시죠? 아, 쥐난 줄 알았어요.
이런저런 일들이 20주년 공연엔 다 있는 법이죠.
이제 조금 어, 뭐랄까요? 저희 FIVE O ONE하면은 또
'내 머리가 나빠서' '애인 만들기' 'Unlock' '데자뷰' 이런 부류의, 한 부류의 강한 곡도 있다면,
또 어 FIVE O ONE 하면 또 수능 금지곡...
지금 여기에는 수능 볼 사람 있어요?
수능을 내가 올해 본다, 손 한번 들어보세요. (KJ 있다! 있어요!)
(의심 가득한 표정으로) 수능? 올해 수능 볼 사람이 있다고요? 거짓말하지 말구요.
아, 재수죠? 한 20수 정도 되는. (KJ 네?) 하하하
네, 어쨌든 이 노래도 어, 대한민국의 입시 (KJ 입시!) 입시의 문제를 (KJ 문제를 일으킨) 문제점을 강하게 비판하는 노래죠? 하하하하
KJ 맞아요. 그런 메시지 많이 봤습니다.
'형 때문에 망쳤어요.'
'안 들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이 편의점에 들렸더니 노래가 나와서 시험을 망쳤어요.'
그런 일들이 있는데, 오늘만큼은 시험 말고 정말 우리 다 같이 부르면서 즐거운 무대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HJ 네, 어, 2029년 대한민국 고3들을 울렸던 곡입니다. (KJ 2029년?)
2029...(하다가 잘못된 걸 알고 순간 어이없는 표정, KJ에게) 2009년?
KJ 네. 2009년에도 울리고 2029년에도 울려봅시다.
HJ 말을 막 뱉는군요?ㅎㅎ 지키지 못한 약속들을.
네, 어쨌든, 일어난 김에 계속 이 분위기 이어서 계속해서 노래해 드릴게요.
17. U R MAN
18. 널 부르는 노래
(마지막 사비 부분에서 돌출 무대로)
19. 신나는 노래
(돌출 사이드, 본무대 사이드까지 구석구석 누비며 노래)
KJ 너무 신납니다.
HJ 네, 잘... 팬여러분들이 너무 신나게 이렇게 노래 부르고 따라 불러주셔서
KJ 너무 신나요.
저는 특히 신나는 노래를 공연장에서 같이 부를 때면 너무너무 신이 나서 꿈에 나올 정도로 너무 행복한 기운을 얻고 갑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HJ 네, 앞으로는... 글쎄요.
뭐, 멋있는 노래도 많지만, 네, 이런 노래도 많이 팬들께 들려드려야겠어요.
이런 신나는 노래 같은 곡이 한 열 곡 있으면요, 어 진짜로, 어우, 정말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그쵸?
한 번쯤은 해보고 싶지 않아요? (KJ 신나는 공연이) 아, 뭐 일단은 네 오늘 앵콜 때 신나는 노래 확정입니다.
KJ 확정이예요? 그러면 연습 한번 할까요? FIVE O ONE! 이걸 한번 맞춰볼까요?
한번 해볼까요? (손안무하면서) 자, 하나둘셋 하면 FIVE O ONE하는 거예요.
HJ 하나 둘 셋! FIVE O ONE!
(객석 다같이 FIVE O ONE 연달아 외치고,
밴드가 반주 들어오자 자연스레 HJ 자기 파트 랩 하기 시작. 이후 영생 파트까지 이어서 혼자 노래)
KJ 앵콜 확정인가요? (HJ 네?) 앵콜 확정이에요?
HJ 네. 나 영생이가 노래를 안 불러 갖고 내가, '왜 안 부르지?' 하고 내가 불러 갖고 지금 정신이 없었어요. 하하
YS FIVE O ONE만 이케 하는 줄...
HJ 아, 그래요? 나 '영생이가 왜 안 부르지?' 하고, 약간 좀 미친 X 될 것 같아서ㅎㅎ 혼자 신난 사람 같잖아요.
KJ 아니 저도 신났으니까 괜찮습니다. 영생이 형 이제 앵콜에 모든 힘을 쏟아서 할 것 같아요.
HJ 영생씨? 일 좀 하시죠?ㅎㅎ
KJ 이 우리 영생이형 성대가 약하기 때문에. 네, 다음 곡 소개 좀 해주세요.
HJ 허영생 씨?ㅎㅎ 허영생 씨 곡 소개 좀 해주세요.ㅎㅎ
YS 우리팀 리더 현중이가 즉흥적인 게 되게 많아요.
저는 MBTI J라 갑자기 준비되지 않은 걸 하면 되게 당황을 하거든요.
HJ 나도 J예요.
KJ 형 J에요? (HJ 네!) 아니에요. 절대 아닙니다.
HJ 나 J!
KJ 아니죠? 자 밴드 마스터님 우리 말씀 한번 들어볼게요.
J인가요? 오랜 시간 봤잖아요. 어떠세요?
은총 한 시간마다 바뀌어서요.
KJ ㅎㅎㅎ한 시간마다 J였다가 P였다가 바뀝니다 하하.
자유로운 영혼이라서 저희가 즐겁게 함께 하고 있습니다.
HJ 네 이러쿵저러쿵 하는 동안에 벌써 콘서트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어요.
어, 모르겠어요. 뭔가, 이게 참 애매하네요. (다섯시!!)
(눈 동그랗게 뜨고 말도 안된다는 표정으로) 다섯시라구요? (KJ 다섯시예요?ㅎㅎ)
아니, 자, 그런데 또 팬 여러분들을 위한 곡을 한 번도 안 해봤어요, 20주년인데도. 그죠?
근데 저희가 이 7DAYS라는 곡을 노래하면서, 저희 팬분들 생각하면서 녹음도 하고 이제 레코딩하고 이랬는데,
멤버들 각자 이 노래를 녹음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친구들도 있고,
'~들'이라고 하면 나 빼고 그럼 너무 복수인가요?ㅎㅎ
아무튼 이 7DAYS라는 가사에 여러분들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을 다 표현한 것 같아요.
그리고 어... 그래요, 여러분들에게 사실 우리 이제 SS501이라는 그룹이 딱 5년의 활동밖에 없었잖아요?
그리고 어떻게 보면 15년이라는 기다림을 끝으로 이제 20주년이라는 어 시간 속에서
여러분들을 마주하고 이렇게 인사를 너무 늦게나마 드렸는데,
어, 15년 동안 변치않고 이렇게 기다려주신 우리 TripleS 여러분들에게
감사하고 또 죄송하다는 말씀 개인적으로 좀 들려드리고 싶구요.
어, 시간이 좀 지났으니까 우리가 이렇게 마주하고 이런 이야기도 하는 거겠죠?
쯧. 앞으로의 20주년, 25주년, 30주년은 이제 의미가 그만큼 없다고 좀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앞으로 우리의 21주년 22주년이 아니라, 우리들의 하루하루 내일 그리고 모레가 더 중요한 거니까,
너무 먼 미래보다도 또 내일 서로 행복하고 함께 함을 기대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도록 해요.
너무 늦게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 TripleS 여러분.
7DAYS라는 곡으로 여러분들에게 15년이라는 기다림이 참 무색하지만,
이 3분짜리 곡에 모든 마음을 담아서 여러분들에게 진심을 다해서 노래하겠습니다.
7DAYS 들려드릴게요.
(토크하는 내내 눈물 그렁하고 눈가 빨개져서 노래할 때도 눈감고 감정 추스르면서 겨우 부르고)
20. 7DAYS
(노래가 끝나고도 밴드의 연주가 끝나지 않고 잔잔한 배경음으로 이어지는 속에서 잠시 후 바로 토크)
HJ 네, 오늘 여러분 즐거웠어요?
저도 엄청 이제 시간이 너무 빨라서, '하고 싶은 말을 다 했을까?' 또 머릿속에 또 의문도 갖고
가사 한 구절 한 구절 하면서, 어, 진짜 이 마음에 있는 모든 표현을 다 해보고 싶었는데,
참 그게 마음같이 되지 않는 하루였네요.
그래도 하나도 빠짐없이 마음에 있는 모든 것들을 노래를 통해서, 음악을 통해서
여러분들께 잘 전달했으리라고 믿고, 또... 이런 말을 꼭 드리고 싶네요.
20주년이 파이널로 향하는 마지막 발걸음이 아니라
다시 할 수 있다는 첫 번째 발걸음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리더로서 열심히 멤버들과 팬분들을 모시고 앞으로 더 향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S 네, 이 FIVE O ONE의 신곡으로도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요,
무엇보다 20년 전부터 5년 동안 활동했던 곡들로 여러분들과 함께 또 시간 여행할 수 있었고
추억을 다시 살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있어 저는 노래하는 것 같고요, 앞으로도 평생 오래오래 노래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저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J 네, 오늘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형들 말처럼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저희가 이렇게 노래할 수 있습니다.
정말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FIVE O ONE의 막내로서 형들을 너무 더 다시 한 번 좋아하게 되었고
여러분들과의 오늘 이 추억이 꿈이라면 깨지 않기를 바라고 싶습니다.
정말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노래할 저희를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도 여러분들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J 네, 뭐, 그동안 참 긴 시간이었죠.
여러분들 마음에 그 작은 벽 틈 사이에서 오랫동안 부르지 못했던,
그리운 팬 여러분들의 이름,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싶네요.
TripleS 여러분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무대 중앙으로 걸음 옮기며) 자, 우리 사진 한번 찍을까요?
KJ 그래요. 20주년 기념 사진 한번 찍어볼까요?
(멤버들 사진찍으려 돌아서자 LED에 'TRIPLE S TIME 슬로건을 들어주세요'라는 자막이 뜨고
슬로건 들고 사진 촬영)
HJ 네, 감사합니다. (앞자리 팬의 슬로건을 보면서) 뭐라고 써져 있죠?
KJ '영원토록 변치않는 초록빛 약속'이라고 써 있네요.
아 감사합니다. 너무 예쁜 말이네요. 초록빛 약속이라니까.
HJ 어, 그리고, 어, 뭐 글쎄요, 리더로서 또 좀 말이 많은 것 같지만 짧게 한번 말씀드릴게요.
(LED에 '알고 있나요 그대 내겐 행복인걸'이라는 '영원토록'의 2절 가사가 나오고
이벤트곡 부르려했으나 HJ의 말이 이어지면서 자막 사라지고)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나머지 멤버 두 명에게도 20주년에 대한 축복과 앞날에 대한 응원을 바라구요.
그리고 우리가, 뭐, 여론에서하고 얘기하는 사이가 안 좋아서 뭐가 이렇게 안 됐다는둥
그런 말은 이 자리에서 제가 절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각자의 삶과 또 때가 아직 맞지 않았기 때문에,
그 언젠가 제가 나머지 두 멤버들 또한 함께 무대에 손 붙잡고 여러분들 앞에 다시 설 수 있기를
다시 한 번 약속드리는 자리로 하겠습니다. (허리 숙여 인사하고)
어쨌든 그 두 멤버들도 팬 여러분들 되게 많이 보고 싶을 거구요,
네, 무척 아쉬워 할 것 같지만, 네.
어쨌든 리더라는 본연의 책임감이 예전에 이렇게 막중한 줄 알았더라면 예전에 좀 잘할 걸, 그죠?ㅎㅎ (KJ잘했어요.)
잘 하려고 노력했는데... 자...
KJ 자, 우리 리더 형을 위해서 박수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HJ 오늘이 마지막 무대는 여러분들과, 참, 이 노래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이 노래를 끝으로 저희가 활동을 오랫동안 쉬었는데, 또 21주년, 21주년이 벌써 됐어요. (KJ 어, 됐네요.) 하하하
또 오늘의 마지막 노래를 이 노래로 불러 드리게 되네요.
들려드릴게요.
21. Love Ya
(퇴장하고 바로 앵콜 앵콜 외치자 2분 채 지나지 않아 굿즈 후디 차림으로 무대 등장)
22. [앵콜1] Set It Off
(돌출 무대로 나와서 노래,
후디 안에 아무것도 입지 않아서 쇄골이 다 노출된 채로 댄스하다가 지퍼 올려서 단속)
HJ 자, 여러분. 진짜 마지막입니다. 다같이 춤출 준비 됐어요? (네!)
아, 소리가 작아요. 춤출 준비됐어요? (네!!)
자, 일단은 밴드 소개부터 하고 갈게요.
자, 박수쳐주세요. 키보드에 김빛나!
(돌출무대 오른쪽 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밴드 돌아보면서 계속 소개)
베이스에 신동우!
(이후 LED에 드럼 구명일, 기타 김은총, 다음 댄서들까지 자막으로 계속 소개.
밴드들 자기 타이밍에 짧게 솔로 연주하고, 댄서들도 소개 타이밍에 무대 중앙으로 가서 프리스타일 댄스로 인사
댄서들 소개까지 다 끝나자 다시 일어나 무대 중앙으로 나가)
감사합니다.
자, 저희는 FIVE O ONE입니다.
그리고 우리 마지막에 최고로 고생해주신 (객석을 가리키며) 우리 TripleS여러분입니다.
(밴드 반주에 맞춰서) 자, 박수쳐! FIVE O ONE! 자, 더 크게! FIVE O ONE!
(몇번이나 FIVE O ONE 외치다가 본무대쪽으로 질주했다 다시 돌아서 돌출로 나오며 노래 시작)
23. [앵콜2] 신나는 노래
(2절에서 다시 본무대로 뛰어가서 무대 누비고 마지막 샤우팅 때 돌출로 뛰쳐나와 마무리)
HJ (물 한모금 마시고 본무대 돌아가며) 아, 네. 후~
근데 이렇게, 이렇게 노래를 하다 보니까 관객석 이렇게 보니까,
전 세계 팬분들이 다 이렇게 서울로 모여주신 것 같아요. 그쵸? (YSI love you!)
자, 영생씨, 짧게 우리 팬 여러분들에게 이렇게 헤어지기 아쉬우니까,
짧은 인사로 인사드릴까요?
YS 어, 짧게 뭐... 사실 아까 되게 하고 싶은 말은 아까 약간 엔딩 멘트 때 많이 했던 것 같아서,
어, 약간 비슷한 말이 될 것 같기도 한데, 또 바쁘신 와중에 또 많이 춥기도 했고,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무엇보다 함께 이렇게 같이 즐겨주셔서 정말 오늘 행복하고 너무 따뜻한 그런 날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KJ 네, 사실 오늘 형들이랑 약속을 했거든요, 울지 않기로. 울지 않았습니다.
신나는 노래로 마무리하니까 너무나 신나는 추억을 안고 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의 인생에 저희가 굉장히 신나는 그런 매개체가 되길 바라면서,
즐겁게 열심히 노래하는 김규종 그리고 FIVE O ONE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J 네, 마지막 곡은 '하루만' 준비했습니다.
네, '하루만' 들려드리면서... (객석에서 소리치자, 인이어를 빼며) 네? 뭐라구요?
우리 내일 또 만나는데. (일부러 정색하고) 내일 티켓팅 안 했어요? 뭐야? 했어요, 안 했어요?
내일 만나자구요, 내일.
자꾸 사람 공격적으로 만들 거예요? (KJ 형 T 아니지 않나요?)
나? 난 J인데요? (KJ 그냥 J, all J입니다.)
내일도 볼 것 같아서 그랬어요. (환한 미소로) 내일 봐요.
아, 뒤풀이도요? 다 해요. 네, 다 같이 합시다.ㅎㅎ
네, 아쉽지만 오늘 준비한 저희들의 Set list은 여기까지구요,
'하루만'이 또 슬픈 곡이잖아요?
네, 슬픈 곡으로 또 이별을 이야기하려고 하니까 또 무거워지는데,
더 무거워지기 전에 노래 빨리 해서 흘릴지도 모르는 눈물을 조금이라도 방지하겠습니다. 하하
자 준비됐나요, 멤버들?
네, '하루만' 들려드리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24. [앵콜3] 하루만
(노래 시작부터 눈 붉어지고 눈물 차올라서 중간중간 눈 감고 눈물 삼키며 노래)
HJ (노래 마치고 어두워졌던 핀조명이 다시 밝혀지고)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눈물 가득한 눈으로 함참을 객석 곳곳 바라보다가 쏟아지는 컨페티 속에서)
네, 저희가 준비한 20주년 마지막 곡이었습니다.
네,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팬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20년이란 긴 세월에 아티스트로 남을 수 있었고,
또 20년이라는 긴 오랜 세월 동안 늘 옆에 지켜주는 우리 멤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네, 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
김현중이었습니다. (허리숙여 인사)
YS 앞서서 말씀드렸다시피 여러분들이 있기에 제가 노래를 하는 것 같아요.
저는 무대 위에서 노래 부르는 게 가장 행복한 것 같고 그런 것 같습니다.
마지막 용기를 받아줘서 감사합니다.
KJ 네, 감사합니다. 형들 말처럼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저희의 오늘이 있을 수 있었고
여러분들 덕분에 더 빛나는 20주년이 된 것 같습니다.
20주년 함께해 준 우리 멤버들, 그리고 많은 스태프 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드리고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오늘이 마지막이 아닌 이런 하루를 또 이어나갈 수 있길 바라며 오늘의 감사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규종이었습니다.
HJ 네, 여러분들 돌아가신 발걸음들 오늘의 따뜻함 안고 한 걸음 한 걸음 기분 좋고 따뜻하게 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무대 중앙에 셋 모여서서)
여러분 지금까지 FIVE O ONE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크게 손흔들어 인사하고, 고개숙여 인사하기를 반복하고, 무대 뒤편 계단에 올라)
자, 다시 한번 인사드립니다. 여러분, 조심히 돌아가세요!
셋이 손 마주잡고 크게 허리 숙여 인사하고 LED 스크린이 닫히면서 멤버들 사라지고
[VCR - 콘서트 준비 비하인드와 엔딩 크레딧]
(BGM : FIVE O ONE 버전의 Everything)
2시간 20여분의 공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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