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iChannel] 김현중 단독 인터뷰 - 마테차와 fernet을 먹어보고 헤네치아에 대해 말하다
💚ENTREVISTA EXCLUSIVA A KIM HYUN JOONG EN AMÉRICA🧉PRUEBA MATE Y FERNET. HABLA DE HENECIA
HJ Soy Kim Hyun Joong. Hola
Jini bienvenido.
HJ 안녕하세요.
Jini 이 나라 말로 "환영합니다."
HJ 아, bienvenido.
Jini 이렇게 아르헨티나까지 오셨네요, 진짜.
HJ 생각보다 엄청. 한국에서 정말 정 지구 반대편의 나라가 아르헨티나잖아요?
(Jini 맞습니다. 맞습니다. )
네, 오는데 굉장히 직항도 없어서 고생 많이 했는데.
한국은 굉장히 추워요.
근데 여기 오니까 따뜻하고 좀 일찌감치 여름을 맛볼 수 있어서,
또 아르헨티나의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Jini 하여튼 이렇게 아르헨티나에 처음으로 오시는데 좀 소감 부탁드리겠습니다.
HJ 이렇게 처음 인사,
제가 올해로 20주년 데뷔 20주년이 되는데
그 20주년에 맞춰서 아르헨티나 이렇게 찾아뵙게 돼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요.
또 아르헨티나 하면 제가 좋아하는 축구의 나라 아닙니까?
또 전 월드컵에도 또 우승을 했구요.
꼭 한 번 오고 싶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열기를 느끼러.
근데 바로 2025년 필라멘트 투어를 통해서 이렇게 찾아오게 돼서
다시 한 번 영광스럽다고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Jini 진짜 저희가 영광스럽습니다.
그리고 지금 보시는 분들은 아르헨티나 팬분들도 엄청나게 많으시지만
이제 전 세계의 전 라틴아메리카에서 보시거든요.
아 참, 이 투어에 대해서 조금 말씀해 주세요.
HJ 제 이번 투어는 Filament라구요.
필라멘트는 인간이 예측할 수 있고 측정할 수 있는 우주의 끝에 단위가 필라멘트라고 해요.
그리고 우리 또 지금은 LED를 많이 쓰지만,
전구에 지금 저런 전구들에 흐르는 그 타오르는 심지 같은 게 있잖아요.
그런 걸 필라멘트라고 하는데,
그런 저의 밝은 에너지, 긍정적인 에너지, 사랑을 빛으로 통해서
그 인간이 측정할 수 있는 우주의 끝까지 도달할 수 있는,
그런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콘서트 투어가 될 것 같습니다.
Jini 진짜 기대가 너무너무 많이 됩니다.
HJ 오시나요? 혹시? (Jini 그럼, 가야죠.) 네 꼭 오셨으면 좋겠어요.
Jini 저기 김현중님, 이 남미를 그래도 몇 번 와보셨잖아요.
HJ 네, 그죠.
Jini 제일 인상적인 것이라면 뭐라고 할까요?
HJ 아무래도 남미에서 가장 인상적인 거는 남미 분들 특유의 그 열정이라고 생각을 해요.
같은 노래를 불러도 아시아 팬분들이나 이제 다른 팬분들은 그냥 이렇게 흔드시고 열광하시는데,
남미 팬분들은 그 리듬 자체가 굉장히 생활화가 돼있어가지고 같은 음악을 하더라도 느껴지는 열기...
남미에 처음 왔을 때, 이제 멕시코였거든요.
멕시코 팬분들한테 이 제 귀가 먹먹해질 만큼의 희열을 느끼고왔어요.
그런데 아르헨티나 팬분들 역시 만만치 않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Jini 맞습니다.)
제가 내일 공연할 공연장이 한국에서 에픽하이라는 아티스트 그리고 더로즈라는 아티스트가 공연했던 공연장이라고 들어서
그 영상을 많이 찾아봤어요.
또 예상과, 예상보다도 더 열정적인 모습 보여주시더라고요.
그래서 뭐 훌륭한 아티스트들이지만,
어 제가 내일 또 아르헨티나 팬분들을 다른 열기로 한번 빠뜨려 봐야겠다라는 각오로
이번 콘서트 필라멘트에 임하고 있습니다.
Jini 우와 아니 지금 말씀하시는 더로즈나 에픽하이 제가 또 인터뷰를 했거든요.
그래서 또 이렇게 김현중 님도 하게 되네요. 너무 영광스럽습니다.
HJ 아닙니다. 한국에서부터 이렇게 멀리 오신 아티스트들을 이렇게 잘 인터뷰 해 주시고 또 대접해 주셔서,
저 역시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Jini 저는 진짜 뭐 며칠 떠나서 그냥 한국 사람이 한국 사람을 이렇게 반갑게 보는 것 같아요.
HJ 저도 이렇게 먼 타지에서 이렇게 같은 말이 통하는 이제 그리고 한국분을 만나게 돼서 또 반갑기도 하고,
또 엄청 오래 계셨을 거 아니에요?
네 좀 많이 외로우셨을 것 같은데,
또 이렇게 매일 콘서트나 인터뷰를 통해서 또 같은 민족을 만난다는 게 또 기쁜 일이 아니겠습니까? (Jini 그럼요)
그래서 저도 오늘 인터뷰를 또 최선을 다하고,
제, 어... 마음에 있는 말들이나 모든 것들을 한국어를 통해서 또 아르헨티나 모국어로 잘 설명해 주실 것 같아서 안심입니다.
Jini 오, 네. 그냥 즐기시죠. 편안하게. (HJ 네, 즐겨야죠.)
그냥 친구하고 수다, (HJ 네네) 수다 떠는 것처럼 (HJ 좋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면은 이제 조금 아까 투어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팬들, 패션, 좀 재미있는 에피소드 같은 것 있으시나요?
HJ 글쎄요. 뭐 이런저런 나라에 가도 그 나라만의 에피소드가 있어요.
홍콩에 가면 홍콩의 에피소드가 있었고, 또 멕시코, 미국 가면 미국의 에피소드가 있었고, 또...
또 아르헨티나의 에피소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또 좋은 일들도 있고 나쁜 일들도 있거든요.
뭐 가다 보면 비행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고, 또...
또 저희가 여권 문제로 인해서 미흡한 미흡한 과정들이 있기 때문에 또 출국을 못한 경우도 있고.
뭐 이런 경우들이 다 배움이고 또 하나의 추억인데요.
또 아르헨티나에서의 추억은 지금 온 지 이틀 됐지만, 이제 가게 되면 4일째 있거든요.
또 4일 동안 평생 아르헨티나라는 곳에 저의 가슴속에 머릿속에 어떻게 남을지 정말 기대되구요.
오늘 이 순간도 어떻게 보면 또 아르헨티나를 추억할 수 있는 좋은 기준점일 것 같습니다.
Jini 그런데 저는요, 딱 이렇게 뵀는데 어떻게 이렇게 진짜 정신이 클리어로 말씀을 하시는지,
저는 한국에 가면은 시차 때문에 멍하거든요.
HJ 저는 한국에서 원래 또 남미 시차로 살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제가, 한국에서 올빼미라고 하잖아요. 밤에 활동하는 사람들을.
네 근데 여기 오니까 딱 바른 생활 딱 그게 돼서 괜찮을 줄 알았더니,
내일 공연이 또 8시, 밤이더라고요.
그래서 살짝 피곤할 것 같긴 한데 오늘 최대한 늦게 자서 시차를 맞춰보도록 하겠습니다.
Jini 아 그럼 그냥 이쪽으로 오시죠, 뭐, 남미로.
HJ 어, 난 좋습니다. 남미에서 진짜로 한 10년 이 정도 살아보고 싶어요.
Jini 오 환영합니다.
HJ 너무 열정적이잖아요.
Jini 여기는 진짜 열정이죠.
근데 여기 오셔가지고 뭐, 아 좀 쇼크, culture shock 무슨 문화적인 큰 차이점 같은 거 느끼셨는지.
HJ 많은 가족들이 모여 사는 것 같아요. (Jini 오, 네.)
그런 것들이 조금, 이제 한국은 굉장히 이제 혼자 사는 기준들이 많은데
남미는 아직까지 다양한 이제 자기 직계 가족뿐만 아니라 뭐 사촌들까지 모여 사는 문화라서
너무 따뜻한 문화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것 같아요.
Jini 그리고 이제 가족이 모여가지고 고기 먹는 거 아시죠? 그 asado라고.
HJ 남미가 또 소고기가 유명하다고 해요. (Jini 그럼요) 왜 유명하죠?
Jini 아 잡수셔야 돼요. 그 소고기가 진짜 아무것도 양념 안 넣고 그 소금만 딱 뿌리는데 (HJ 아, 소금) 그 맛이 있는 거예요.
HJ 안 그래도 좀 찾아봤어요. 구글링 해서 찾아봤는데, (Jini 네네네)
그 메시 선수랑, 아 이제 고인이 되신 마라도나가 많이 갔던 그 스테이크 집이 있더라고요.
그런 것들도 검색해서 이따가 한번 될 수 있으면, 줄을 많이 서야 된다는데, 될 수 있으면 한번 가보려고요.
Jini 아 제가 좋은 맛집 모시겠습니다.
HJ 아 감사합니다.
Jini 그리고 또 이 나라에서 가족들이 모이면 또 뭐 하시는 줄 아세요?
바로 이거를 마시는 겁니다.
HJ 차, 차인가요?
Jini 이게 진짜 이 나라 오시면은 빼놓을 수 없는 거죠. 이게 마테차라고 혹시 들어보셨는지.
HJ 마테요? 마테? (Jini 마테차) 아, 마테차!
Jini 이거 근데요, 제가 신경 쓴 겁니다.
이 이 마테를 네 이것도, 이 컵을 마테라고 하거든요.(HJ 아 그래요?)
네, 그리고 이 모든 음료수를 마테라고 하는데,
제가 이거 김현중 님을 위해서 초록색!
HJ 아, 진짜요?
Jini 하하하, 네, 이 색깔을 좋아하시니까.
HJ 감사합니다.
Jini 특별히 새로 마련했습니다. 요렇게 초록색.
HJ 어떻게 먹는 거죠, 이거?
Jini 네, 그러면 여기에 이제 마테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자연 식품인데, 여기다가 이제 뜨거운 물을, (HJ 뜨거운 물) 네, 살짝 이제 붓는 거예요. 그러면 요렇게...
HJ 굉장히 마태가 많이 들어가네요, 생각보다.
Jini 그쵸. 근데 제가 조금 아까 메시를 말씀하셨잖아요.
이거 누가 엄청나게 많이 마시는 줄 아세요?
HJ 누가요?
Jini 제가 보여드릴게요. 이분 딱! 이분 누구인지 아시죠?
HJ 어? 메시 아니예요?
Jini 매시. 그때 월드컵 바로 이기고선. (HJ 아 진짜요?) 월드컵 트로피. (HJ 이걸 먹네요?)
네, 트로피하고 마테 이렇게 빨고 있잖아요. 계속 사진 보면은... 마테.
HJ 네, 진짜 마테를 계속 들고 있네요.
어떻게 보면 가장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존경하는 인물 중 하나가 메시잖아요. (Jini 그쵸)
저도 공항에서 내렸을 때부터, 공항에서 보이는 모든 표지판과 그래피티들이 다 메시라서 너무 놀랐어요.
아, '아르헨티나 분들이 이렇게 한 사람을 좋아하게 되면은 이렇게 영원히 좋아하는 느낌들이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또 아르헨티나 자주 와서 팬 여러분들에게 인사하고,
나도 그런, 이렇게 위대한 존재는 아니지만,
이렇게 영원히 기억에 남는 아르헨티나 사람들한테, 존재가 좀 되고 싶다라는 생각도 했어요.
Jini 아우, 벌써 진짜 많이 영원히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HJ 아휴, 자주 와서...
Jini 아르헨티나에 오셔가지고 축구 한번 뛰고, 고기 스테이크 잡수시고 마테 한 잔 딱 잡수시면
HJ 어우 저도 먹고 싶어요, 마테.
Jini 예 그러면 이제 여기 조금 물이 들어갔죠 그럼 제가 조금 더 드릴게요.
이렇게 이거, 다른 사람은 안 먹을 겁니다.
HJ 파이프인가요?
Jini 네, 근데 이거 빼시면 안됩니다.
HJ 아, 그래요? 그래요?
Jini 이 나라 사람들은 이거 빠뜨리면 막 으아 그래요.
HJ 왜, 왜요?
Jini 왜냐면은... (영상 중간 생략) 네네네.
HJ 알겠습니다.
Jini 그러면은 우와! 김현중님께서 바로...
HJ 이걸 바로 어떻게, 먹으면 될까요?
Jini 마테를 잡수시게 되네요, 드디어.
HJ 자,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자, 아르헨티나의 마테. 빨면 되나요? (Jini 네, 빨면 되세요) 음... 어우, 엄청 단데요, 생각보다?
Jini 아 제가 조금, 조금 추가를 넣습니다. 좀 더 달짝지근하게
HJ 음, 음... (Jini 설탕 넣어도 되고) 오우, 너무 맛있어요.
향이... 어, 한국에서 많이 먹는 이제 녹차와는 좀 다른 것 같고요.
어, 처음 먹어본 맛인데 굉장히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네, 그리고 이게 느낌이, 이 마테라는 잎이 요리에도, 고기에도 굉장히 잘 어울릴 것 같은데요. 소고기에도 잘 어울릴 것 같고.
Jini 소화도 잘 되고, 면역력도 지켜주고.
HJ 오~ 제가 사실 한국에서 면역력이 떨어져서 좀 질병이 좀 있었는데,
이 마테를 좀 많이 먹어야겠네요.
Jini 제가 그래서 이거 지금 김현중 님에게 (HJ 아, 진짜요?) 선물로 사드리고 또 마테도 지금 마련했어요. (HJ 아, 진짜요?)
네, 비행기 타고 가실 때.
HJ 네, 알겠습니다. 저도 이거를 오늘 하루 종일 먹고 내일 최고의 콘서트를 보여드리겠습니다.
Jini 와 여기 아르헨티나 분들은 어, 너무너무 지금 사랑스러운 얼굴로 보시네요. 마테를 잡수시니까. (HJ 아, 진짜요?)
네, 진짜 이것은 문화적인 상징입니다. 마테. (HJ 마테) 이거는 이 모먼트는.
HJ 꼭 마테라는 게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Jini 평생 지금 남는 그림입니다, 이게. (HJ 마테...)
그리고 또 한 가지 잡숴보셔야 되는데, 또 이것도 패밀리 가족이 모이면(HJ 아, 진짜요?) 특히 이제 고기하고...
HJ 커피인가요?
Jini 아닙니다.
그 커피가 아니라 이것은 코크 음료수, 근데 거기에 뭐를 이제 좀 넣었냐면은 그 fernet이라고
HJ 페르네리? 먹어볼게요.
어우, 잭콕(*Jack Daniel 위스키와 콜라를 섞은 칵테일)같은 느낌이에요, 잭콕.
잭콕 같은 느낌인데 (Jini 네네) 글쎄요, 잭콕보다도 약간 몸에 좋은 뭔가 건강한 맛이 확실히...
먹으면 알코올인데도 불구하고 몸이 좋아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Jini 네, 소화 잘 돼요. 저도 이제 조금 소화가 안 되면 이거 마시더라고요.
HJ 이거 아르헨티나의 약간 까스활명수 같은 느낌인가요, 한국에서 먹는?
까스활명수 맛이 나네요. (Jini 오~ 맞아요.) 왜 익숙하나 했어요. 까스활명수의 맛이 나요.
Jini 아~ 저도 그 생각을 못했네요. 맞습니다. (HJ 그쵸?) 네! 오~ 와~
HJ 아, 안 그래도 어저께 소고기를 좀 먹었는데 급하게 먹어서 조금 속이 좀 불편했었는데,
이거 먹고 또 소화가 잘될 것 같네요. (Jini 와~) 감사합니다.
Jini Fernet con coca
HJ Fernet con coca
Jini 네 맞습니다. 아니 근데 보니까 스페인어 발음이 너무 좋으셔 가지고. (HJ 아, 아닙니다.)
그 이제 투어, 콘서트 하실 때 혹시 필요하신 언어 같은 게 있나요?
제가 열심히 가르쳐 드릴게요.
HJ '보고 싶었어요'
Jini Los extrañé
HJ Los extrañé. Los extrañé.
네, '사랑해요'는 뭐? 뭐죠?
Jini Te quiero
HJ Te quiero
'신나게 놀아보자'가 뭘까요?
Jini Vamos
HJ Vamos Vamos. Argentina Vamos!
오, 내일 꼭 써 먹겠습니다. Vamos
Jini 축구장에서 많이 그거 사용합니다. Vamos Argentina Vamos!
HJ Vamos Vamos
'소리 질러' 이런 건 뭐예요?
Jini 아, Gritar.
HJ Gritar! Gritar!
Jini 공항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리액션이, 그 리셉션이 대단했죠?
HJ 네, 팬분들이 엄청 공항에서부터 환호를 해 주셨는데,
제가 이제 50시간 걸쳐서 여기를 왔는데 굉장히 시차 적응을 못했어요.
그래서 팬분들에게 제대로 사인도 못 해드리고 이랬는데, 좀 죄송하더라고요.
마테 차 한 잔씩 들고 들어오세요.
그래서 먹으면서 같이 이렇게 Cheers하면서 같이 보면 될 것 같아요.
Jini 어 와 너무 좋겠네요. 네 예쁜 그림입니다.
HJ 이 방송을 보셨을 때쯤에는 제가 이제 아르헨티나를 떠나고 없을 텐데,
약속드릴 수 있는 게 다시 아르헨티나에 꼭 와서, 한 내년이나 빠른 시일 내로 또 와서,
여러분들에게 좋은 노래를 좀 들려드리고 싶어요.
또 내년이면 북중미 월드컵이잖아요. (Jini 그쵸.)
물론 아르헨티나는 우승 예상 국가고 무조건 8강 이상은 올라가는 나라였기 때문에, 또 축구를 보러 올 수도 있고요.
또 내년 아르헨티나의 2회 연속 우승을 또 바라고 있는 1인이고,
또 2026년 또 모르잖아요. (Jini 모르죠.)
그 메시가 뛰는 모습을 또 저도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어 아르헨티나 국민들이랑 똑같은 마음일 겁니다.
그래서 꼭 어, 제가 다시 와서 또 월드컵을 또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Jini 그 말을 간단하게 스페인으로 제가 가르쳐 드릴까요? volvere.
HJ Volvere, Argentina!
Jini 와! 보시면은, (HJ 우와) 그 전 투어 이제 이미지 같은 것을...
이제 아르헨티나에서 다른 나라로 이제 가시는 거죠? (HJ 네) 근데 와 그...
HJ 기억나요. 아르헨티나 팬분들이 매 공연에 국기를, 아르헨티나 국기를 흔드시면서 응원했던 게 기억이 나요.
Jini 근데 다른 나라에서도 페루에서도 이제 올리시고, (HJ 아)
저는 이제 인터뷰 하게 됐다고 막 축하한다고 그런 그림도 나오고, 엄청나게 팬 아트가 많죠? 천사...
HJ 네, 멕시코에서...
Jini 이게 꿈 같은 게 이루어졌다. 뭐 그렇게 말하고.
HJ 그때는 페루였는데
Jini 네, 와! 진짜 엄청나네요. 다른 나라 칠레...
HJ 네, 아이고, 너무 감사하네요.
Jini 진짜... 여기 광고 같은 것을 그 동네에 막 뿌리고 다니시는 거예요.
HJ 아, 진짜요? (Jini 네네네) 너무 감사드리네요.
HJ 아이고...
Jini 여기 공항에 있으신 (HJ 기억나요.)
네, 아, 그 이 나라는 크기 때문에 여기 수도까지 오려면 몇 시간 동안 (HJ 아, 진짜요?) 비행기 타고 와야 되거든요.
HJ 엄청 크잖아요? 아르헨티나가...
다시 한 번 체감하게 되네요.
아르헨티나는 엄청 큰 땅덩이고, 그리고 많은 팬 여러분들이 멀리서 찾아오신다는 걸 제가 잊고 있었네요.
길게는 뭐 비행기를 타고 오시는 분들도 있을 거고, 기차를 타고, 차를 타고 넘어오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
여러분들의 시간이 헛된 시간이 되지 않도록 여러분들에게 사랑, 그리고 행복, 그리고 뭐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드리고...
Jini 이 채널이 전 남미에서 보이거든요. (아, 진짜요?) 그래서 이제 전 남미 팬분들, HENECIA.
HJ 네, LATAM에 계신 제 팬 여러분들, 그리고 헤네치아 여러분들,
LATAM의 이 모든 날씨와 에너지가 여러분들의 모든 사랑을 대변해 주는 것 같아요.
그만큼 뜨겁고 열정적이고 또 아름답고.
이 좋은 따뜻함을 또 가슴에 담고,
또 저의 영감으로 저의 손으로 저의 기타로 인해서 여러분들에게 좀 좋은 에너지를 뿌리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어, 늘 말씀드리지만 항상 같은 자리에서 기다려 주신 우리 팬 여러분들 진심을 다해서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또 여러분들의 앞날에, 그리고 미래의 모든 축복과 행운을 따르기를 제가 이렇게 떠나서도 항상 늘 바라고 있겠습니다.
Jini Muchas gracias.
HJ Muchas gracias.
예, 매시 사인을 갖고 싶네요.
네, 매시 선수의 가족분이 있다면은 사인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Jini 캠페인, 이제 헤네치아 시작하겠습니다. 네
HJ 어, 사실, 위조 사인을 해도 저는 알아볼 수가 없으니까요.
마음만이라도 받겠습니다.
Jini 와~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HJ 아니, 아닙니다. 저도.
Jini 이렇게 편하게 말씀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HJ 저도 너무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다음에는 또 인터뷰 같이 하고 내일 공연장에서 또 뵙고요.
또 공연장에서도 또 다른 모습으로 또 인사드리고, 또 다시 한 번 인터뷰했으면 좋겠습니다.
Jini 오! 저한테는 영광이겠습니다.
HJ (& Jini) 사랑해요. 다시 만나요. grac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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